조글로로고
사과, 감귤, 계란.. 몸 속 염증을 다스리는 식품 7가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1월5일 15시02분    조회:6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 몸 속에 쉽사리 낫지도 않고 오래 끄는 염증이 있다면 온갖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성염증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생기는 급성염증과 다르다. 만성염증은 증상 없이 잠복해 있다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 신경과 미세혈관을 침범해 무서운 당뇨합병증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오래 된 염증은 고혈압, 비만은 물론 위장-대장 질환 및 암, 치매 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성염증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은 고열량 음식섭취, 운동부족, 수면장애, 스트레스, 대기오염, 흡연 등 다양하다. 장기간 몸속에서 루적되어 온갖 병을 유발하는 염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채소와 과일, 견과류 등 항산화식품을 평소에 자주 먹는 것이 좋다. 국립암센터의 자료에 의하면 항산화영양소(antioxidant nutrients)는 몸의 산화(손상)를 막아 염증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사과 = 우리 몸의 산화를 예방하는 항산화영양소인 플라보노이드계렬의 퀘세틴(quercetin) 성분이 많아 몸 속 염증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다.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사과는 펙틴(pectin) 성분의 건강효과 때문에 대장에 쌓인 음식들을 묽게 하고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견과류 = 호두,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에는 비타민 E와 불포화지방의 일종인 오메가3 성분이 풍부해 몸 속 로페물 청소에 도움을 주고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염증을 예방하고 이미 생긴 염증이 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켜 유방암 및 페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 감귤 = 대표적인 항산화영양소인 비타민C가 풍부하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감귤의 비타민C 함량은 사과(1.23mg /100g)의 20배에 달한다. 감귤에는 다른 채소나 과일에는 없는 메톡시플라보노이드(Methoxyflavonoid) 성분이 들어 있다. 이 물질은 특히 염증에 대항하고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 당근 =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베타카로틴(Beta-Carotene) 성분이 풍부해 유해물질로 인해 페에 염증이 생겨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유방암, 자궁경부암에도 효과를 낸다. 베타카로틴의 혈중농도가 낮을수록 자궁경부암 및 자궁경부 상피내암 등의 빈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 도마도 = 라이코펜(lycopene) 성분이 전립선암을 예방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가장 효능이 좋은 항산화물질 가운데 하나인 라이코펜을 오래 섭취하면 전립선의 산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고 염증이 암세포로 진전되는 것을 막아준다. 도마도의 항산화물질에는 면역기능을 강화하면서 에스트로겐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유방암의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데도 기여한다.

◆ 계란 노란자위= 계란의 뜻밖의 건강효과는 비타민 A가 들어있다는 점이다. 염증과 싸우는 항산화작용을 하고 시력 유지, 정상세포 발달, 증진에 도움을 준다. 계란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단백질 식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계란 노란자위는 하루 2개 정도 먹어도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외에서 이미 확인된 바 있다.

◆ 닭고기 =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졌지만 셀레늄(Selenium) 성분도 풍부해 암세포가 종양으로 발전하는 것을 저지하는 기능을 한다. 닭고기의 리놀렌산은 필수지방산으로 혈 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다. 닭고기는 심장병의 위험요인 중 하나인 포화지방이 적어 비만 및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7
  • 왼쪽 딸기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오른쪽은 치과의사가 온라인에 올린 싹이 난 딸기씨 사진.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은 사람 치아에서 발견된 ‘딸기씨’ 상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3일, 강소성 소주의 한 치과의사가 인터넷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됐다. 의사는 최근 환자의 치아 틈에 끼어있...
  • 2021-03-03
  • 이몸병이 있으면 세균이 혈관 타고 돌아 전신에 영향 당뇨병·뇌졸중·암·페렴까지… 코로나19와도 련관성 높아 치은·치주인대·백악질·치조골 '치주조직 4요소' 꼼꼼한 관리를 이몸병이란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주위 조직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서 크게 치은염과...
  • 2021-03-03
  • 큰 리유 없이 입냄새가 난다면 입냄새를 줄여주는 식품을 먹어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스크를 쓴지 벌써 1년이 넘었지만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 게 있다. 마스크 속 본인의 입냄새다. 입냄새를 인지하고 양치를 열심히 했건만 냄새가 없어지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몸질환이나 충...
  • 2021-03-03
  • 암환자가 끝까지 의지하는 사람은 가족이다. 우울감을 표출하는 환자의 심리를 리해하고 투병의지를 북돋아주는 등 가족은 ‘심리치료사’ 역할을 해야 한다.가족이 갑작스럽게 암진단을 받으면 충격이 크다. 요즘은 암도 만성질환처럼 돼서 과거처럼 곧바로 '죽음'을 떠올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 2021-03-01
  • 무좀은 발가락, 발바닥외에 발톱, 손톱, 옆구리, 사타구니 등 신체 여러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 무좀을 주로 발에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아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좀곰팡이는 각질이 많으면서 축축하고 따뜻한 신체 대부분 부위에서 발생한다. 발가락이나 발바닥외에 옆구리, 사타구니 주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허벅...
  • 2021-03-01
  •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잔 마시면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영양소를 흡수하고 음식찌꺼기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장. 장을 깨끗하게 하려면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까. 아침에 일어난 직후 물 한잔을 마시면 장운동이 원활해진다. 공복상태에 마시는 물은 위장을 자극해 소화를 촉진하고 로페물을 배출하는...
  • 2021-03-01
  • 야간 빈뇨·코골이·하지불안증후군밤마다 찾아와 잠 못 들게 하는 불청객 질환이 적지 않다.  잠은 보약이다. 하지만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로감뿐만 아니라 비만ㆍ고혈압ㆍ심혈관 질환ㆍ치매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잠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빈뇨ㆍ코골이ㆍ수면무호흡증ㆍ하지불안증후군 등이 대표적이...
  • 2021-03-01
  • 숙취해소음료는 의약품이 아닌 음료로 그 효과가 기대에 비해 미미할 수 있다. 술자리가 있는 날이면 숙취걱정 때문에 '숙취해소음료'를 꼭 챙기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차라리 '꿀물'이 나을 수 있다. 숙취해소음료의 제품류형은 의약품이 아닌 혼합음료, 기타가공품, 액상차 등으로 분류돼있는 음료에 불...
  • 2021-02-28
  • 정상인의 기억력문제 7가지"깜빡깜빡 고유명사가 입에 맴돌지만 떠오르지 않는 것은 정상, 일반명사가 안 떠오르면 좀 걱정해야 하고 동사가 떠오르지 않으면 치매 의심해야 한다."  요즘 장, 로년층에서 번지고 있는 이야기다. 사람은 누구나 때때로 무엇인가를 잊어버리고 나이를 먹으면 더 심해진다.  정신건강...
  • 2021-02-28
  • 식물성 단백질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거의 또는 전혀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치매 관련 사망 위험이 21% 더 낮았다. 콩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 녀성은 그렇지 않은 녀성보다 치매로 인한 사망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대학연구팀은 페경 녀성 약 10만명의 건강수치를 분...
  • 2021-02-26
  • 미국 라이스대학 제공 혈액 한방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을 진단하는 칩이 개발됐다. 휴대전화를 통해 바로 진단결과를 알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피터 릴레호즈 미국 라이스대 기계공학과 교수팀은 혈액내 코로나19 단백질농도를 측정해 감염여부를 진단하는 칩을 국제학술지 미...
  • 2021-02-26
  • 술 마실 때 말을 많이 하면 숙취가 덜하다. 술 마실 때 하는 사소한 행동들이 숙취를 줄일 수 있다. 숙취는 알콜이 분해되고 남은 아세트알데히드가 간에 쌓여 독성을 일으키면서 생긴다. 이를 막으려면 기본적으로 술을 과도하게 많이 마시면 안 되고 술 마시는 중간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몸속에서 알콜을...
  • 2021-02-25
  • 억지웃음도 건강에 좋다. 많이 웃는 게 건강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 게 스트레스수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좋은 기분의 결과인 '웃음'을 따라 해도 그 효과를 누릴 수 있으리라 생각해서 '억지로라도 웃어라'라고들 한다. 정말 효과가 있을까? 효과가 있다. 립증한...
  • 2021-02-25
  • AK애경안경원의 리호철원장에게서 들어보는 눈건강 일가견 AK애경안경원 리호철 원장 속담에 “몸이 천냥이면 눈이 칠백냥 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우리의 신체에서 눈은 매우 중요한 부위라는 뜻이다. 우리들 몸에서 가장 값진 장기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대한 중시와 보호가 부족하여 시력이 갈수록 나빠지...
  • 2021-02-25
  • 하루 대부분을 앉은 자세로 보내는 현대인일수록 자세나 몸의 라인이 구부정하게 무너지고 통증이 생기는 일이 많다. 장요근의 위축이 원인중 하나다. 장요근은 허벅지와 골반, 허리까지 이어주는 골반 안쪽 근육으로 우리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근육이 짧아지면 엉덩이만 뒤로 빠지는 구부정한 자세가 되...
  • 2021-02-25
  • 평소 늦게 자는 '저녁형' 인간은 '아침형' 인간보다 업무 성과가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평소 늦게 자는 저녁형 인간은 아침형 인간보다 업무성과가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오울루대연구진은 핀란드에서 태여난 1966년생 성인 1만 2058명의 건강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
  • 2021-02-25
  • 녀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갱년기증상이 나타난다. 남성호르몬수치가 떨어지면서 성욕이 감퇴하고 활기가 떨어지며 근육의 량이 줄어들고 지방은 늘어난다. 기분이 울적하거나 리유 없이 화가 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남성 갱년기는 여성과는 다른 점이 있다. 여성 갱년기는 여성 호르몬 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반면...
  • 2021-02-23
  • 노르웨이 국립미술관 큐레이터가 오슬로에서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 '절규' 원작에 쓰여있는 글씨를 쓴 사람이 누구인지 찾기 위한 작업에서 적외선 스캐너를 리용하고 있다. 노르웨이 표현주의화가 에드바르트 뭉크의 걸작 ‘절규’(The Scream)에 적힌 미스터리한 ‘락서’의 정체가 풀렸...
  • 2021-02-23
  • 단계별 간헐적 단식+저탄고지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저탄고지 다이어트. 새해 다짐에 다이어트가 빠질 수 있으랴. 지난해 다짐에도 있었을 것이고 아마 상당한 확률로 래년 다짐에도 여전히 남게 될 것이다. 올해는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자주 실패했다면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볼 때가 됐다. 다이어트트렌드도...
  • 2021-02-23
  • 흰 빵 등 정제된 곡물로 만든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심장병, 뇌졸중, 조기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크로아상이나 흰 빵 등 정제된 곡물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조기사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카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스콧 레어 교수 연구팀은 카나다를 포함한 21개국의 13만...
  • 2021-02-22
‹처음  이전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