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수면다원검사,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원인 파악 위해 필요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1월7일 08시46분    조회:5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친 하루의 일과를 자연스럽게 풀어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수면이다. 충분하고 질 높은 수면이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질 좋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일상에서 면역력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이미 여러 보고에서도 수면의 질이 낮은 사람일수록 감기 바이러스 감염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성인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하루에 평균 7시간~7시간 30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 잠을 잤는데도 불구하고 늘 피곤하거나 몸이 무겁다면 근본원인을 찾는 게 우선돼야 한다.

수면장애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 많은 사람이 겪는 증상이 바로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을 동시에 동반하는 것이다. 단어 그대로 사람이 수면 중에 갑자기 호흡을 멈추는 질환이다. 코에서 페에 이르는 곳 중 한 부위가 좁아지면서 호흡시 진동과 동시에 유발되는 떨림음이 코골이이며 이때 아예 기도가 막혀 실제로 숨을 쉬지 못하는 것이 수면무호흡증이다. 코를 골다가 10초 이상 숨을 멈추는 증상이 1시간에 5회 이상 있다면 수면 무호흡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잠버릇이라 생각해 무심코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면 중에 나타나는 코골이는 호흡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 소음의 하나로 무호흡증의 신호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수면 중 원활한 호흡이 이뤄지지 않아 체내산소부족을 야기할 경우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 등의 합병증까지 야기할 수 있다.

이처럼 코골이가 동반되는 수면무호흡증은 정확한 수면의 평가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그 중 수면다원검사는 환자가 검사실에서 6시간 가량 수면을 취할 동안 뇌파, 안구 운동, 심전도, 신체 움직임, 이상행동 등을 측정한 검사결과를 토대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을 비롯한 수면장애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시흥 더이비인후과 유승우 원장은 “수면다원검사와 표준치료법 중 하나인 양압기치료의 경우 과거 비용이 많이 들어 환자들이 내원을 쉽게 생각하지 못했지만 2018년부터 건강보험 적용되여 본인 부담비률이 20%로 낮아지면서 비용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만약 코골이가 심하거나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현상이 관찰됐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내원하여 관련 검사 및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4
  • [레이디경향] 남성용 피임약. 력사적으로 남성용 피임약은 제약회사의 주요 관심대상이 아니었다. 녀성용 피임약은 여러 형태로 출시되고 있지만, 남성용 피임약은 1960년대 중반부터 연구 중이라는 기사들이 나왔음에도 시판된 것은 없다. 남성용 피임약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과제는 성욕이나 성적 능력이 감퇴되지 않...
  • 2020-07-15
  • 엉덩이가 납작한 사람은 고관절 점액낭염이 생길 확률이 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엉덩이가 납작하면 잘 생기는 병이 있다. '고관절 점액낭염'이다. 뼈의 돌출부나 근육과 근육 사이에는 마찰을 줄이는 기능을 하는 '물주머니' 같은 점액낭이 있다. 고관절 주위에도 앞쪽 장요근 아래, 허벅지 뼈 위쪽 튀...
  • 2020-07-15
  • 소화 어려운 음식 피하고 육류 섭취・운동으로 체력 길러야 젊을 때는 별 탈을 못 느끼다가도 중년 이후에 음식물 소화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은 신경성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음식을 먹었거나, 체력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다. 사람의 소화기능은 생존과 직결되므로 노화가 진행돼도 가장 늦게까지 유지되...
  • 2020-07-14
  • 이번 여름은 기상 관측 사상 최고로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여름철이면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진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여름이 되면 덥고 습해 잠을 설치는 경우 많고, 쉽게 체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위한 여름 보양식을 ...
  • 2020-07-14
  • 여름을 대비해 몸매 만들기에 나서는 사람이 늘고 있다.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을 늘리는 것은 관절과 척추 건강에도 좋다. 하지만 단기간 무리한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다가 '허리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허리디스크와 척추분리증이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밀려...
  • 2020-07-14
  • 직장인 A(33)씨는 요즘 머리를 감아도 금세 두피가 기름져 고민이 많다. 아침에 머리를 감아도 오후만 되면 머리에 유분이 가득하다. 덥고 습한 날씨에 머리까지 기름져 불쾌지수가 최고조에 이른다. A씨처럼 요즘 두피가 끈적한 사람은 '녹차'를 사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녹차의 카테킨·타닌·플라...
  • 2020-07-13
  • 마스크 속 입냄새, 왜 장기간 마스크 착용, 세균 번식하기 좋아 편도선 작은 구멍에 좁쌀만한 덩어리 당뇨·신장병·역류성식도염 등도 원인 단순 구취라면 혀 클리너 사용 도움 양치후엔 건조하지&nbs...
  • 2020-07-10
  • 중년 이후에 어떻게 사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죽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죽음을 스스로 결정할 수는 없으나, 최악의 모습은 피하고 싶은 것이 모든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 한다. 상상하고 싶지 않지만 요양병원에 누워 의지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가장 나쁜 경우가 아닐까 한다.  ...
  • 2020-07-10
  • 유전적 특성으로 서양인은 축축한 형태의 귀지가 생성돼 쌓이는데 동양인은 그렇지 않다. 한국인들 역시 대부분 건조한 귀지를 갖고 있다. 만약 샤워 후 또는 수영장을 다녀온 뒤 젖은 귀지가 많이 보이고 냄새가 난다면 외이도염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축축한 귀지가 나타난다면 ‘유방암’을...
  • 2020-07-09
  • 보들보들 순두부찌개 좋아하시나요? 순두부찌개 좋아하는 분이 많이 계시는데, 막상 만들기 어려운 요리 중 하나가 순두부찌개입니다. 저도 신혼 때 집에서 끓여보고 이게 뭔맛인가 싶어 다시는 안 끓였는데요. 매콤빨간 순두부찌개를 좋아하신다면 쉽게 순두부찌개양념을 사서 하시길 권합니다. 그게 훨씬 맛나답니다. 오...
  • 2020-07-08
  • 체리는 나트륨 배출에 좋은 칼륨이 풍부한 과일로, 수분보충과 수면부족에도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체리에는 케르세틴, 안토시아닌등 각종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세포 손상을 막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것으로 보고돼있다. 씨를 제거한 100g의 체리에는 최대 300㎎의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다. 또한 발암성...
  • 2020-07-07
  • 엄지·새끼' 아픈 무지외반증·소건막류 보행자세 무너뜨려 무릎·허리질환까지 # 30대 중반 직장여성 A씨는 얼마 전부터 서 있거나 걸을 때 발 앞부분, 특히 발가락 쪽에 저릿하고 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발 뒤꿈치로 어정쩡하게 걸을 수밖에 없었고 통증은 결국 발바닥 전체로 퍼졌다....
  • 2020-07-07
  • [사진=Hyrma/gettyimagesbank]장마가 이어지다 중순 경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다. 이맘땐 어떤 음식이 좋을까. 식품 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맛도 좋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7월 제철 식물성 먹거리를 알아본다. 1. 옥수수 세계 3대 작물의 하나인 옥수수는 강원도 산간지대에서 주로 재배되는데...
  • 2020-07-06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후 늘어난 체중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체중감량에는근육이나 수분이 빠져나가는 대신 복부지방이 줄어들어야 효과적이다. 더욱이 복부비만은 당뇨병이나 심장병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미국 의사협회저널지(JAMA)에 실...
  • 2020-07-06
  • 주말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가오는 한주의 기분과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 주말에 잘 보낸 몇 시간이 주중의 많은 시간을 힘차게 끌고 갈 수 있는 것이다. 주말을 잘 보내는 것의 중요성을 모른 채 아무렇게나 주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이와 관련해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 소개된 주말에 하지 말...
  • 2020-07-03
  • 아무리 자도 피곤한 진짜 이유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 2020-07-02
  • 발이 붓는 이유가 갑상선 문제?  발의 상태만으로도 건강 상태를 예측할 수 있다 예로부터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중요한 역할을 했다. 단순히 걷는데 사용될 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으로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도 하며, 발의 상태만으로도 건강상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도 알 수 있기 때...
  • 2020-07-01
  • 만성질환 유발하는 ‘단짠단짠’설탕과 소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지나치게 먹으면 당뇨병, 고혈압을 유발하고, 면역력까지 떨어뜨리므로 멀리해야 한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푹푹 찌는 날씨에 식욕이 절로 꺾인다. 입맛을 돋우기 위해 달거나 짠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이러한 식습관은 건강을 해칠 수 있어 ...
  • 2020-06-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