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누런 눈곱 낀다면 결막염, 투명한 실눈곱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2월16일 16시11분    조회:3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투명하고 긴 실눈곱이 낀다면 안구건조증일 수 있다.
눈곱은 눈물과 먼지 등이 뭉친 로페물 덩어리로 주로 자고 일어났을 때 생긴다. 일어나면 눈곱을 자세히 보지 않고 떼버리기 일쑤인데 색깔과 형태를 살피면 우리 눈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끈적거리는 누런 눈곱… 세균성 결막염·각막염
끈적거리는 누런 눈곱이 낀다면 세균성 결막염이나 각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 충혈과 통증이 동반되면 더욱 가능성이 높다. 급성 감염이 발생하면 세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물량이 많아진다. 이때 세균의 농·염증에 의해 생기는 누런색 분비물로 인해 눈곱이 누런색을 띠게 된다. 세균성 결막염과 각막염은 항생제성분 안약으로 치료한다. 하지만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약물치료로도 잘 낫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후유증으로 각막상피하혼탁(각막이 바이러스에 대항하여 싸운 결과물로 생긴 점상의 혼탁)이 생겨 시력이 낮아질 수도 있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투명하고 가느다란 실눈곱… 안구건조증
투명하고 긴 실눈곱이 낀다면 안구건조증일 수 있다. 눈이 건조해지면서 눈물점도가 높아져 끈적거림도 심하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생기는 질환으로 건조한 환절기에 증상이 더 심해진다. 눈이 시리고 건조하며 이물감과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 안구건조증은 인공눈물 점안으로 치료한다. 평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시간을 줄이고 틈틈이 눈을 감고 휴식하는 것이 좋다. 다만, 다른 질환에 의해 눈물이 부족한 상황이면 원인질환을 치료받아야 한다.

눈물처럼 흐르는 투명한 눈곱… 바이러스성 결막염
투명한 눈곱이 눈물처럼 흐른다면 바이러스성 결막염이 의심된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원인이며 통증, 출혈, 잦은 눈곱, 눈물 흘림, 이물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 보통 치료 없이 2주 이내에 자연 회복될 수 있지만 세균감염을 대비해 항생제 안약을 투여하기도 한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전염되기 때문에 집단생활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눈꺼풀에 낀 거품처럼 흰 눈곱… 눈꺼풀염
거품처럼 흰 눈곱이 눈 속이 아닌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지속적으로 낀다면 눈꺼풀염일 수 있다. 눈꺼풀염은 면역체계가 약해졌을 때 세균·로페물이 눈꺼풀의 피부와 속눈썹의 기름샘을 막아 발생한다. 눈곱, 눈물 흘림, 눈꺼풀 부종, 이물감,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염증이 원인일 경우 스테로이드나 점안약, 안연고를 사용해 치료하고 감염이 원인이라면 항생제로 치료한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속눈썹 뿌리부분을 잘 씻고 온찜질 해주는 등의 방법이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7
  •  과음은 백신 효과에 영향주는가?… 최신 소식!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는 4월 11일 오후 기자회견을 소집하여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상황과 백신접종에 관한 상황을 소개했다. 어떤 상황에서 예방접종을 권장하지 않는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백신 성분에 과민할 경우, 례하면 전에 백신을 접종...
  • 2021-04-13
  • PICK 안내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하루에 '몇 보' 걸어야 할까? 기사입력 2021.04.13. 오전 6:01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좋아요 후속기사원해요 좋아요 평가하기12  댓글3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 건강...
  • 2021-04-13
  • 알람이 울려도 비몽사몽한 아침. 시끄러운 알람 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기란 쉽지 않다. 아침에 잘 일어나고 싶다면 좋아하는 음악으로 알람을 바꿔보자. 호주 RMIT 대학교 연구진이 두번의 연구를 통해 장르에 관계없이 멜로디가 있는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났을 때 기상후 비몽사몽한 느낌이...
  • 2021-04-13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코로나 블루'까지 겹치면서 우울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우울증환자들은 스스로 증상을 더욱 가중시키는 몇가지 안 좋은 습관들을 가지고 있다. 치료를 진행하더라도 이 같은 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기 어렵다. 우울증은 ...
  • 2021-04-13
  • 걷기는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이다. 주중이나 주말, 집이나 회사 근처 등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중 하나다. 미국심장협회는 우리 심장을 위해서는 매주 150분 가량의 적당한 유산소운동이나 75분 가량의 활기찬 유산소운동이 필요하다고 권고한다. 유산소운동중에서도...
  • 2021-04-12
  • 근육통 오해와 진실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사람들의 활동량이 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접촉은 줄었지만 홈 트레이닝이나 야외스포츠 등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운동할 땐 항상 부상위험을 념두에 두고 주의해야 한다. 운동시 가장 생기기 쉬운 것이 근육통이다. 근...
  • 2021-04-12
  • 딸기, 블루베리 등 베리류 과일은 심장에 좋은 '폴리페놀'이 많이 들었다. 혈압이 높은 게 뭐가 문젤까 싶지만 고혈압은 전신건강을 망가뜨리는 주범중 하나다.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140·90mg 이상이라면 반드시 약물치료가 필요한데 여기에 살짝 못 미치는 고혈압 전단계도 평소 생활습관...
  • 2021-04-12
  • 춘곤증을 이겨내려면 신선한 채소,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게 좋다. 봄의 따뜻한 햇볕과 함께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이 춘곤증이다. 춘곤증은 이름 그대로 봄철에 기운이 없고 나른한 피로감을 느끼는 증상이다. 원인이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겨우내 움츠려있던 우리의 몸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중추...
  • 2021-04-09
  • 최악의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 가운데 신장결석을 꼽을 수 있다. 소변 안의 물질들이 돌처럼 굳어져 돌아다니며 콩팥 안에서 극심한 아픔과 여러가지 합병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혈뇨를 유발하기도 하는 신장결석에 걸리면 콩밭기능도 저하된다.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평소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어떤 리유 때...
  • 2021-04-09
  •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질환이다. 당뇨병은 여러 가지 합병증을 발생시키는데 대표적인 것이 실명위험을 높이는 망막병증, 신기능장애, 신경병증이고, 심혈관계 질환위험도 높인다. 세계보건기구(WHO)에...
  • 2021-04-08
  • 만성 질환 통풍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최근 8년 새 3.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적절한 치료와 식이료법으로 관리가 가능한 질병인데 통풍 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다. 통풍은 음식물중 단백질에 포함된 퓨린이 분해되는 과정과 세포사멸과정에서 생성되는 뇨산이 몸에 쌓이면서 만성염증을 유발하...
  • 2021-04-08
  • 살 찌면 수면질 저하… '악순환' 고리 끊어야수면과 비만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평소생활습관과 달라진 게 없는데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했다면 수면의 질이 떨어진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코로나19 이후 불면증(insomnia)과 합쳐져 일명 ‘코로나섬니아’라는 말이...
  • 2021-04-08
  • 알코올성 간질환 발병 우려 매일 소주 1병씩 10년 마시면 간경변증 생길 가능성 높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주 문화가 '혼술'과 '홈술'로 바뀌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주류 섭취 경험이 있는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중 80%가 혼자 술을 마신 경험이 있다고 ...
  • 2021-04-07
  • 식용꽃은 비타민,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이 다양하다. 식용꽃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꽃으로서 음식의 주재료는 물론 색과 향기, 맛을 돋우기 위해 사용된다. 색과 향이 좋은 식용꽃이지만 어쩐지 영양가는 없어보여 먹기 꺼려질 때가 있다. 식용꽃도 영양가 있는 식재료일까? 비타민, 아미노산 등 봄철건강 돕는 영양소 풍부...
  • 2021-04-07
  • 알콜냄새만으로도 사람들의 행동조절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영국의 연구가 있다. 술이 약한 사람은 '술냄새만 맡아도 취한다'는 말이 있다. 사실일까? 그렇다. 이를 증명한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에지힐대학 연구팀은 술냄새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40명의 실험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 2021-04-07
  • 1990년대 중반 이후 급격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 나라에서도 치매환자의 급증이 사회·경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 또한 치매국가책임제를 시행하며 치매치료 및 관리에 대한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치매란 정상적인 생활을 해오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여러가지 인지기...
  • 2021-04-06
  • 최근 학교에 복귀한지 얼마 안되는 대학생 4명이 북경우안병원의 발열 외래진료소를 찾았다. 그들은 동시에 발열증상이 나타났고 그중 한명은 심지어 호흡기증상까지 있었다.     림상에 따르면 그들의 체온은 모두 38℃에서 38.5℃사이였고 인후통이 다소 있긴 했지만 기침, 가래나 설사, ...
  • 2021-04-06
  • 전자현미경으로 본 oraCMU 균주​ 누구나 치아·이몸 건강을 지키는 게 중요하지만 로인들은 더 신경 써야 할 필요가 있다. 구강건강이 신체건강 전반에 영향을 잘 미치기 때문이다. 로년층으로 갈수록 고른 영양섭취가 중요한데 이몸이 안 좋거나 이몸병으로 치아를 상실한 경우 구강기능이 저하되면서 씹...
  • 2021-04-06
  • 허리둘레가 굵으면 두드러기 지속 기간이 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허리둘레가 굵으면 만성두드러기의 '유병기간'이 길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박영민 교수, 김영호 림상강사 연구팀이 만성 두드러기의 긴 유병기간과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WC)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허리둘...
  • 2021-04-06
  • 산책하며 맑은 공기를 마시면 심리적 긴장감이 낮아져 두통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평소 두통이 잦으면 약에만 의존하기보다 두통을 완화하는 생활습관도 함께 알아두는 게 좋다. 약을 사용하지 않고 두통을 예방‧완화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긴 공복 시간·특정 음식 피하기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혈당수치가 낮...
  • 2021-04-03
‹처음  이전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