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스트레스 심할 때 몸이 보내는 5가지 신호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9일 08시47분    조회:3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스트레스호르몬 '코르티솔'이 신체 면역체계 약화시켜

보통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스트레스가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의학적으로 '정신적·육체적 균형을 깨뜨리려고 하는 외부 자극에 대해 안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반응'이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는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과 동시에 과도한 스트레스는 신체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는 몸의 신경계를 흥분시켜 혈압을 올리고 호흡을 가쁘게 만든다. 코르티솔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과도하게 분비되면 신체대사가 불균형해진다.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 신체는 이상신호를 보낸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원형탈모가 온다는 증상은 흔히들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알지 못한 증상 역시 스트레스에서 기인한 것일 수 있다. 


 


▲ 머리를 콕콕 찌르는 편두통

편두통은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알리는 대표적인 신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 안의 혈관들이 반응을 하게 되며 이에 따라 혈류량이 증가하고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 생각을 골똘히 하거나 무언가에 집중할 때도 머리가 아파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스트레스성 편두통도 마찬가지 원리다. 

▲ 심해지는 가려움증

연구에 따르면 불안과 긴장은 피부를 예민하게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는 불안하고 긴장상태가 되는데 이는 피부의 신경섬유를 활성화시켜 가려운 느낌을 유발한다. 불안하거나 긴장하게 되면 피부염이나 습진, 건선 등 피부가려움증의 근본적인 조건들을 악화시켜 가려움을 계속 겪게 될 수 있다. 

▲ 반복되는 속쓰림

불안과 스트레스는 두통, 불면증 나아가 복통까지 유발한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복통을 앓을 가능성이 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스트레스를 받는 뇌가 내장에도 같은 신호를 보내 속쓰림 등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 잦은 이몸병

스트레스에 많이 로출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주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치주염은 치아 주위조직인 이몸과 이몸뼈 주변에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계속 방출되면 면역체계를 손상시키며 세균이 이몸에 침투하기 쉬워진다. 

▲ 여드름

피부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스트레스가 여드름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 수도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코르티솔 호르몬이 면역체계를 무너뜨려 피부의 균형이 깨지면서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갑자기 얼굴에 여드름이 난다면 본인이 과도한 스트레스상태라고 의심해 보아야 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59
  • 스트레스호르몬 '코르티솔'이 신체 면역체계 약화시켜 보통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스트레스가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의학적으로 '정신적·육체적 균형을 깨뜨리려고 하는 외부 자극에 대해 안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반응...
  • 2021-03-09
  • 엔젤만증후군이 있으면 쉽게 웃고 한번 웃으면 과도하게 웃는 등 증상을 보인다. 사람은 기쁘거나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웃는다. 그러나 아무 일도 없는데 쉽게 웃고 한번 웃으면 과도하게 웃는 경향을 보이는 질환이 있다. 바로 '엔젤만증후군'이다. 영국의 소아과 의사인 해리 엔젤만이 처음 발견해 붙은 이름으로...
  • 2021-03-09
  •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자주 먹는 심장병환자는 합병증 발생이나 사망위험이 최대 20%까지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팀은 21개국의 46~62세 사이의 성인 15만여 명의 자료를 토대로 9년 동안 추적연구를 진행했다. 이중 8000여명은 연구가 시작됐...
  • 2021-03-09
  • ☞오늘의 건강=환절기에는 인체가 체온유지에 전력을 기울이기 때문에 소화기, 순환기, 호흡기, 관절 등 온몸의 취약한 부분에서 탈이 나기 쉽다. 겨울에서 봄으로 옮겨가는 요즘에는 특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①충분히 쉬고 제대로 잘 것=휴식은 시간의 랑비가 아니라 몸을 재정비하는 기간.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
  • 2021-03-08
  • 숙면을 못 취하는 사람이라면 견과류 중 아몬드, 피스타치오, 브라질너트를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숙면에 리로운 3대견과류로 선정된 것은 아몬드, 피스타치오, 브라질너트다. 이중 아몬드엔 멜라토닌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특히 아몬드의 마그네슘함량은 견과류중 브라질너트에 이어 두번째다. 로인을 대상으로 한...
  • 2021-03-08
  • 구강호흡은 치주질환, 호흡기질환, 안면비대칭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의식하지 못한 채 코보다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들이 많다. 잠에서 깨어나면 유독 입이 마르고 텁텁하거나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있다면 입으로 숨 쉬고 있을 확률이 높다. 작은 습관이라고 무시하면 안 된다. 생각보다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 2021-03-06
  • 손가락은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신호역할을 하기도 한다. 손가락이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신호역할을 한다. 손가락 관찰만으로 질병을 진단할 순 없지만 잘 활용하면 조기에 병을 진단하거나 건강악화를 막을 수 있는 좋은 도구로 리용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손가락을 확인해보자. 약지 두번째마디의 두께 = 장질환 약지 두번...
  • 2021-03-06
  • 풋풋하고 여리면서도 싱그러운 미나리. 미나리 철이 왔다. 미나리 하면 독특한 향, 강한 생명력, 해독작용이 떠오른다. 미나리는 숙취해소에 그만이고 칼륨이 풍부해 과도한 염분 섭취에 따른 문제점도 보완해준다. 풋풋하고 여리면서도 싱그러운 미나리는 잃어버린 식욕을 되찾게 해준다. 미나리엔 칼륨, 칼슘 풍부 미나리...
  • 2021-03-05
  • 피부건조증이 있다면 가려운 곳을 긁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에는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심한 경우 피부가 튼 것처럼 갈라져 진물, 피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이는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피부건조증의 대표적인 증상들이다. 피부건조증은 피부 표면 지질과 천연 ...
  • 2021-03-05
  • 운동하기가 힘든 시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헬스장이나 체육관 등에서 본격적인 운동을 하기가 힘든 데다 야외운동시에도 마스크를 써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악조건이라고 운동을 안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몸매가 엉망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디시스인사이더닷컴'이 소...
  • 2021-03-04
  • 게임·음악에 이어 최근 원격수업도 난청 증가에 한몫 헤드폰이 이어폰보다 주변 소음 막아줘 귀 보호에 도움 '최대 볼륨 60% 미만, 하루 사용시간 60분 미만' 지켜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원격수업과 화상회의가 늘어나면서 헤드폰과 이어폰을 귀에 낀 채로 생활하는 시간도 길...
  • 2021-03-04
  • 견과류는 상온에 보관하면 안 된다.d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나쁜(LDL)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춰준다. 비타민 B1·B2성분도 많이 들어있어 원기 회복에 좋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견과류를 옳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을 모른다. 한 식품업체에서 견과류 보관실태를 조사한 결과, 잘못된 방법으로 견과류를 ...
  • 2021-03-03
  • 왼쪽 딸기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오른쪽은 치과의사가 온라인에 올린 싹이 난 딸기씨 사진.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은 사람 치아에서 발견된 ‘딸기씨’ 상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3일, 강소성 소주의 한 치과의사가 인터넷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됐다. 의사는 최근 환자의 치아 틈에 끼어있...
  • 2021-03-03
  • 이몸병이 있으면 세균이 혈관 타고 돌아 전신에 영향 당뇨병·뇌졸중·암·페렴까지… 코로나19와도 련관성 높아 치은·치주인대·백악질·치조골 '치주조직 4요소' 꼼꼼한 관리를 이몸병이란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주위 조직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서 크게 치은염과...
  • 2021-03-03
  • 큰 리유 없이 입냄새가 난다면 입냄새를 줄여주는 식품을 먹어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스크를 쓴지 벌써 1년이 넘었지만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 게 있다. 마스크 속 본인의 입냄새다. 입냄새를 인지하고 양치를 열심히 했건만 냄새가 없어지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몸질환이나 충...
  • 2021-03-03
  • 암환자가 끝까지 의지하는 사람은 가족이다. 우울감을 표출하는 환자의 심리를 리해하고 투병의지를 북돋아주는 등 가족은 ‘심리치료사’ 역할을 해야 한다.가족이 갑작스럽게 암진단을 받으면 충격이 크다. 요즘은 암도 만성질환처럼 돼서 과거처럼 곧바로 '죽음'을 떠올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 2021-03-01
  • 무좀은 발가락, 발바닥외에 발톱, 손톱, 옆구리, 사타구니 등 신체 여러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 무좀을 주로 발에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아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좀곰팡이는 각질이 많으면서 축축하고 따뜻한 신체 대부분 부위에서 발생한다. 발가락이나 발바닥외에 옆구리, 사타구니 주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허벅...
  • 2021-03-01
  •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잔 마시면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영양소를 흡수하고 음식찌꺼기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장. 장을 깨끗하게 하려면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까. 아침에 일어난 직후 물 한잔을 마시면 장운동이 원활해진다. 공복상태에 마시는 물은 위장을 자극해 소화를 촉진하고 로페물을 배출하는...
  • 2021-03-01
  • 야간 빈뇨·코골이·하지불안증후군밤마다 찾아와 잠 못 들게 하는 불청객 질환이 적지 않다.  잠은 보약이다. 하지만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로감뿐만 아니라 비만ㆍ고혈압ㆍ심혈관 질환ㆍ치매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잠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빈뇨ㆍ코골이ㆍ수면무호흡증ㆍ하지불안증후군 등이 대표적이...
  • 2021-03-01
  • 숙취해소음료는 의약품이 아닌 음료로 그 효과가 기대에 비해 미미할 수 있다. 술자리가 있는 날이면 숙취걱정 때문에 '숙취해소음료'를 꼭 챙기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차라리 '꿀물'이 나을 수 있다. 숙취해소음료의 제품류형은 의약품이 아닌 혼합음료, 기타가공품, 액상차 등으로 분류돼있는 음료에 불...
  • 2021-02-28
‹처음  이전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