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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심할 때 몸이 보내는 5가지 신호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9일 08시47분    조회: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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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호르몬 '코르티솔'이 신체 면역체계 약화시켜

보통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스트레스가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의학적으로 '정신적·육체적 균형을 깨뜨리려고 하는 외부 자극에 대해 안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반응'이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는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과 동시에 과도한 스트레스는 신체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는 몸의 신경계를 흥분시켜 혈압을 올리고 호흡을 가쁘게 만든다. 코르티솔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과도하게 분비되면 신체대사가 불균형해진다.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 신체는 이상신호를 보낸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원형탈모가 온다는 증상은 흔히들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알지 못한 증상 역시 스트레스에서 기인한 것일 수 있다. 


 


▲ 머리를 콕콕 찌르는 편두통

편두통은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알리는 대표적인 신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 안의 혈관들이 반응을 하게 되며 이에 따라 혈류량이 증가하고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 생각을 골똘히 하거나 무언가에 집중할 때도 머리가 아파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스트레스성 편두통도 마찬가지 원리다. 

▲ 심해지는 가려움증

연구에 따르면 불안과 긴장은 피부를 예민하게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는 불안하고 긴장상태가 되는데 이는 피부의 신경섬유를 활성화시켜 가려운 느낌을 유발한다. 불안하거나 긴장하게 되면 피부염이나 습진, 건선 등 피부가려움증의 근본적인 조건들을 악화시켜 가려움을 계속 겪게 될 수 있다. 

▲ 반복되는 속쓰림

불안과 스트레스는 두통, 불면증 나아가 복통까지 유발한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복통을 앓을 가능성이 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스트레스를 받는 뇌가 내장에도 같은 신호를 보내 속쓰림 등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 잦은 이몸병

스트레스에 많이 로출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주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치주염은 치아 주위조직인 이몸과 이몸뼈 주변에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계속 방출되면 면역체계를 손상시키며 세균이 이몸에 침투하기 쉬워진다. 

▲ 여드름

피부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스트레스가 여드름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 수도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코르티솔 호르몬이 면역체계를 무너뜨려 피부의 균형이 깨지면서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갑자기 얼굴에 여드름이 난다면 본인이 과도한 스트레스상태라고 의심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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