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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의 주름 더하는 습관… 일상에서 빨대를 빼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18일 08시28분    조회: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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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빨대는 환경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입가 주름도 더할 수 있다.
빨대는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오명에도 여전히 우리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카페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대부분 컵에 당연하게 빨대가 꽂혀 있다. 일상에서 빨대를 빼야 할 리유가 환경오염 말고도 한가지 더 있다. 빨대는 입가의 주름을 더할 수 있다.

얼굴에 생긴 주름은 한번 생기면 완전히 없애는 게 불가능하다. 특히 입가 피부는 눈가와 함께 가장 얇고 섬세한 피부조직이라 쉽게 주름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빨대를 리용해 음료를 마시면 반복해서 좁은 입구에 맞춰 입술을 오므려야 한다. 이 행동을 반복하면 입가 피부의 로화를 촉진하고 주름이 유발될 수 있다. 음료를 마실 때는 입구가 넓은 병이나 컵을 리용해 마시는 게 좋다. 입구가 좁은 물병에 입을 대고 물을 마시는 것도 좁은 입구에 맞춰 입술을 오므리게 해 주름이 생길 위험을 높인다.

같은 리유로 담배도 입가 주름을 만든다. 담배의 각종 유해물질은 피부로화까지 초래해 더 쉽게 입가 주름이 지게 한다.

한편,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나 턱을 괴는 습관은 팔자주름을 깊어지게 할 수 있다. 베개나 손이 뺨을 누르기 때문이다. 주름이 잘 지는 입가에는 평소 건조해지지 않도록 로션을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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