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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치아를 갖는 방법 4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29일 07시39분    조회: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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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치아는 용모를 망칠 뿐만 아니라 구강건강에도 좋지 않다. 담배를 피우면 치아가 누렇게 변색하기 쉽다. 커피를 마셔도 치아에 누런 색소가 침착한다.

하얀 치아는 치솔질을 잘해도 유지하기가 힘들다. 이와 관련해 '더가디언닷컴'이 소개한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치아 미백 식품: 치즈, 딸기, 사과

치즈는 이를 하얗게 하는 동시에 치아의 표면인 법랑질을 강화하는 성분이 있다. 게다가 치즈에 풍부한 칼슘성분이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

빛깔이 희고 표면이 단단한 치즈일수록 효과가 좋다. 예컨대 말랑한 브리치즈나 블루치즈보다는 체더치즈가 치아 미백에는 더 도움이 된다.

딸기는 빨갛지만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천연미백제로 꼽힌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 탓에 누렇게 변한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딸기가 함유한 사과산성분 때문이다. 성분명에서 알 수 있듯이 당연히 사과도 비슷한 효과가 있다. 사과나 당근을 베어 물고 꼭꼭 씹으면 치아 사이 잔여물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2. 베이킹소다

연구에 따르면, 베이킹소다성분이 있는 치약이 일반 치약보다 미백효과가 더 뛰어나다. 그런 치약이 없다면 물 한컵에 베이킹소다 한티스푼을 타서 그 용액을 치솔에 묻혀 양치질을 하면 된다. 다만 베이킹소다 양치는 치아의 법랑질을 마모시킬 수 있으므로 가끔만 하는 게 좋다.

3. 오전, 오후 각 2번의 치솔질

오전에 두번, 오후에 두번 하면 좋다. 머리가 작은 치솔로 입안 구석구석을 닦아준다. 치솔질후에 치실로 마무리하고 물로 헹궈내는 게 좋다.

4. 치과 치료

과일이나 칫솔질로는 해결되지 않는 치아 변색 및 착색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전문적인 치아 미백 재료들은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화학물질이므로 미용 업소보다는 치과 전문의의 조력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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