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장건강 지키려면 떨쳐내야 할 4가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4월23일 08시20분    조회:7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년이 시작되는 40대, 이 시기의 잘못된 습관은 중년 이후의 삶을 괴롭힌다. 특히 심혈관계건강이 위협 받을 소지가 있다.

전문가들은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은 40대부터 높아지기 시작한다"며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비만, 당뇨 등의 문제는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원인으로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희망적인 부분도 있다. 40대면 아직 젊은 나이다. 전문가들은 심장건강을 개선하는 데 있어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심지어 5, 60대 이후에도 나쁜 습관을 개선하면 건강상 리득이 생기는 만큼 40대면 충분히 만회할 기회가 있는 시기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다면 지금부터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1. 지속되는 스트레스

스트레스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삶은 없다. 스트레스는 인생의 일부다. 때론 긴장도 되고 부담이 큰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만성화되면 다르다. 심장을 비롯한 건강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이 삶의 질과 건강을 좌우하는 리유다. 스트레스가 만성화되지 않도록 명상 등을 통해 그때그때 스트레스를 조절해 나가는 것이 40대 이후의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결이다.

2. 증가하는 체중

30대가 되면 체중이 점점 늘어나고 40대에 들어서면 더욱 체중 조절이 어려워진다. 신진대사가 느려져 쉽게 살이 찌는 탓이다. 허리둘레가 늘고 몸무게가 증가하면 심장질환의 위험도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체중재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수시로 자신의 현재 몸무게를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루단위로 1㎏ 전후로 변하는 몸무게는 탈수상태, 먹은 음식, 호르몬의 영향 등으로 일어날 수 있으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주 단위로 꾸준히 체중계의 눈금이 올라간다면 이때는 식단조절이 필요한 시점이다.

3. 필요 이상 섭취하는 건강식

나이가 들수록 건강식을 찾게 된다. 꼭 먹어야 할 필수영양소들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건강하게 먹어도 1회섭취량 이상 먹으면 소용이 없다. 과잉된 칼로리가 체중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심장에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오히려 심장건강을 위태롭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곡물은 한번에 테니스공크기 만큼 먹고, 버터는 티스푼 1개, 올리브오일은 스푼 1개 정도로 제한하는 게 좋다.

4. 워밍업 없이 하는 운동

리상적인 운동량은 일주일에 3~4번 한번에 30~45분 정도 하는 것이다. 운동량이 부족해도 문제지만 지나친 의욕으로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 않다.

이 시기 과도한 운동은 인생 후반기 심장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20대에는 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을 무시했지만 40대부터는 운동 전후로 5~10분간의 워밍업과 마무리운동을 잊지 않아야 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7
  •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을 섭취하면서 근력 운동을 하면 애주가의 간(肝) 기능이 크게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을 섭취하면서 저항 운동(근력 운동)을 하면 애주가의 간(肝) 기능이 크게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 2021-07-12
  • 균형 잡힌 몸을 위해서는 발바닥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발바닥에서 마치 운동화의 '에어'와 같은 역할을 하는 내재근이 약해지면 조금만 걸어도 발이 쉽게 피로해지고 통증이 발생한다. 그러면 몸 전체 균형이 깨질 수 있다. 발바닥 통증이 있는 사람은 발바닥을 눌렀을 때 특히 더 아픈 부분이 있고 딱딱한 띠처럼...
  • 2021-07-09
  • [스포츠경향]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각자의 신념을 표현하는 ‘미닝아웃’ 트렌드가 불거지고, 이는 소비와 생활습관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 중요한 이슈 중 하나가 바로 ‘탄소저감’이다.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은...
  • 2021-07-09
  • 물 한 잔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 물은 몸속에 들어와 대사 작용을 돕는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데 열량이 소모돼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 특히,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좋다. 위장에 물이 채워져 공복감이 덜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식사 3...
  • 2021-07-09
  • 트림이 자주 나오거나 소리가 유독 크면 몸에 이상이 생겼을 수도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트림은 음식을 먹는 과정에서 소화 기관으로 들어간 공기를 배출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식사 후 서너 번 트림이 나오는 것은 정상이지만, 너무 잦거나 소리가 크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수도 있다. 트림이 자주 나온다면...
  • 2021-07-09
  • 대변의 색깔로 건강을 진단해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변(血便)과 흑변(黑便)은 비슷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혈변은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변에 피가 나온 것이다. 대변에서 선홍색 피가 비친다. 이때는 출혈 부위가 항문에서 그리 멀지 않다는 뜻이다. 항문 가까이에 생긴 치질이나 대장이나 소장...
  • 2021-07-09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요즘 혈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뇨병 환자 뿐 아니라 건강한 사람도 혈당 조절에 신경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평소 혈당 조절에 관심을 두면 자연스럽게 살도 빠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상에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혈당 높아지면 당뇨병....
  • 2021-07-09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수박씨를 먹으면 뱃속에서 수박이 자란다? 서양에서 아이들이 수박을 먹을 때 씨를 뱉게 하려고 부모가 들려주는 이야기다. 물론 거짓말이다. 수박 먹다가 씨 몇 개 삼켰다고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수박씨는 영양이 풍부하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에 따르면 수박씨 30...
  • 2021-07-09
  • 남성도 두경부암 예방을 위해 HPV 백신을 맞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성들은 자궁경부암에 대한 두려움 탓에 원인 바이러스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대한 경각심이 높다. 그런데 남성 역시 HPV를 주의해야 한다. HPV 감염에 의한 두경부암(혀, 볼, 잇몸, 편도 등에...
  • 2021-07-09
  •   '하루 1만 보를 걸어야 건강에 좋다'는 통념은 일본에서 유래한 상술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8일,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하루 1만 보를 걸어야 건강해진다는 속설은 일본에서 유래한 미신에 가깝다"며 1만 보 걷기가 유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NYT는 지난 1964년, 일본에서 도쿄 올림픽...
  • 2021-07-09
  • 눈에게 더없이 가혹한 시대다. 직장에서 내내 컴퓨터를 응시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어둠 속 침대 위에서 유튜브를 본다. 눈이 쉴틈없이 바쁜 시대, ‘젊은 노안’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40대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3대 노인성 안질환 환자 수가 늘고 있다는 통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 2021-07-06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여름에는 되도록 발을 내놓고 다니는 게 건강에 좋다. 그러나 맨발에 샌들을 꺼리는 이들도 많다. 예를 들어 발뒤꿈치가 허옇게 갈라졌다면? 발톱이 흉하게 살을 파고들며 자랐다면? 발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각질 = 처음도 보습,...
  • 2021-07-06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앉거나, 서거나, 몸을 굽힐 때 무의식적으로 "끙", "어이쿠"하는 신음이 나올 때가 있다. 나이를 먹어 삭신이 쑤시고 결린 탓일까? 미국 '허프포스트'에 따르면 나이 때문만은 아니다. 젊고 튼튼한 운동선수도 소리를 낸다. 테니스나 역도 경기장에 가보면 선수들은 경기 중에 기합과 비명 사...
  • 2021-07-06
  • 서울 역삼동에 사는 주부 박미정씨(48)는 올해 들어 "이래선 안 되는데" 하면서도 고3 딸에게 짜증내는 일이 많아졌다. 왠지 불안하고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나고 두통 불면증까지 생겼다. 주부 김성희씨(45·경기 서현동)는 하루 두 세 번 별 이유 없이 울가망해진다. 툭하면 얼굴이 달아올라 외출할 때...
  • 2021-07-06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잠을 잘 못자면서 운동까지 하지 않으면 심장병, 뇌졸중,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영국스포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호주 시드니 대학교 의과대 보건학부 연구진...
  • 2021-07-06
  • [사진=게티이미지뱅크]덥고 습한 장마철이다. 지난 2일 시작된 올해 장마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렇게 장마가 오래 지속되면 햇볕을 쬘 기회가 줄어든다. 햇볕을 받으면 피부에서 비타민D가 합성된다.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이 문제가 되지만, 하루 15분 정도는 햇볕을 쬐어야 비타민D 합성에 문제가 없다. ...
  • 2021-07-04
  • 젊은 여성에게 많은 ‘무릎연골연화증’, 증상과 예방법[사진=게티이미지뱅크]3일부터 내린 비는 오후부터 점차 갤 전망이다. 하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정체전선이 머물면서 4일 이후에도 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전망된다. ☞오늘의 건강= 본격적...
  • 2021-07-0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멍이 쉽게 드는 사람이 있다. 유전적 요인 때문일 수도 있고 경미한 부상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멍은 장기나 혈관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에 멍이 드는 패턴이 달라지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나이가 들면 혈관이 약해지고 피부는 얇아져 멍이 더 쉽게 들기도 하고, 생활습관이나...
  • 2021-06-29
  • [사진=게티이미지뱅크]내 피가 유난히 끈적끈적해진 것을 상상해 보자.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을 금세 깨달을 것이다.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고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가 탁해진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아예 막힐 수 있어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위험이 높아진다. 나이 들면 혈액의 흐...
  • 2021-06-29
‹처음  이전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