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곧 여름인데... 남녀로소 살빼는 데 걸리는 시간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26일 20시03분    조회:3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살을 빼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여름이 다가오면서 어김없이 살빼기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빨리 목표 체중을 감량하고 싶지만 맘처럼 되기 쉽지가 않다. 체중 감량 계획을 세우는 데 보다 현실적인 기대치를 설정하면 쉽게 지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살을 빼는 데 걸리는 시간은 정해진 것이 없다. 너무도 많은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런 요소에는 뭐가 있는지, 건강한 체중 감량률은 얼마인지,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라인(Healthline)을 통해 알아보자.

체중 감량의 기본은 칼로리에 있다

많이들 알고 있듯,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더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면 살이 빠진다. 반대로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계속해서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면 살이 찐다.

섭취하는 칼로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과 음료에 들어있는 총 칼로리양을 계산하면 된다. 소비하는 칼로리의 경우는 조금 더 복잡하다. 칼로리 소비는 크게 호흡과 같은 정상적인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해 필요한 칼로리양인 안정시대사율(RMR), 음식을 소화하고 흡수하고 대사하는 데 사용되는 칼로리인 TEF(thermic effect of food), 운동이나 활동 중 사용되는 칼로리인 TEA(thermic effect of activity)로 구성된다.

남녀, 나이 등 여러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

△성별_남자가 더 잘 빠진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지방-근육 비율이 더 높다. 때문에 같은 신장의 남성보다 안정시대사율이 5%~10% 가량 더 낮다. 휴식 시 남성보다 여성이 일반적으로 5%~10% 더 적은 칼로리를 소모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칼로리가 동일한 식단을 통해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빨리 체중을 감량하는 경향이 있다.

△연령_나이 들수록 잘 안 빠진다

노화와 함께 일어나는 많은 신체 변화 중 하나는 신체 구성 변화다. 지방량(fat mass)은 증가하고 근육양은 감소하는 것이다. 이러한 신체 변화는 안정시대사율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70세 이상 성인은 젊은 사람보다 안정시대사율이 20%~25% 더 낮다. 이러한 안정시대사율 감소로 인해 나이가 들면서 살을 빼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신체조건_체질량에 따라 다르다

초기 체질량과 구성 또한 체중을 감량하는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절대 체중감소치(kg) 보다는 비율(%)에 신경쓰도록 한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 적게 나가는 사람보다 감량한 체중의 숫자는 크더라도 본인의 체중을 기준으로 한 감량 비율은 같을 수 있다.

△칼로리_ 소모 칼로리가 섭취 칼로리보다 커야한다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야 한다. 두 칼로리 차이의 크기가 얼마나 빨리 살을 빼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그 차이가 너무 크지는 않아야 한다. 계획을 지속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영양소 결핍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방이 아니라 근육양이 줄어 살이 빠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수면_잘 못 자면 더 안빠진다

만성 수면 부족은 체중 감량과 체중 감량 속도를 크게 저해할 수 있다. 단 하룻밤 수면 부족이 과자, 케이크, 단 음료와 같은 고칼로리이면서 영양소는 부족한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칼로리 제한식을 하면서 매일 잠을 5.5시간 혹은 8.5시간 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2주간의 연구 결과, 5.5시간을 잔 사람은 8.5시간 잔 사람보다 체지방은 55% 더 적게, 지방제외체중(lean body mass)은 60% 더 많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감량에 적당한 속도, '주당 체중의 1%'

많은 사람이 빠른 체중 감량을 원하지만 너무 많이, 너무 빨리 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하면 담석, 탈수, 영양실조 위험이 증가한다. 그 외에도 두통, 예민, 피로, 변비, 탈모, 생리 불순, 근손실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0.45kg~1.36kg 또는 체중의 약 1% 정도 감량할 것을 권장한다. 체중감량은 선형적인 과정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어떤 주에는 살이 더 많이 빠지고, 어떤 주에는 더 적게 빠지거나 전혀 빠지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체중 감소 속도가 느려지거나 며칠 동안 정체된다고 해도 실망하지 않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건강하면서 칼로리를 낮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다. 단, 오랫동안 너무 낮은 칼로리 식단을 고수하는 건 어렵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쉽다.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면 칼로리 섭취량을 적당히 줄이고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으로 구성된 운동 계획을 병행하면 지방 감량을 최대화하고 근육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가공식품은 피하고 채소, 과일, 통곡물, 건강한 지방, 단백질과 같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 체중 감소 및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1
  • 클립아트코리아 채소는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도움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모두 그렇지만은 않다. 옥수수, 감자 같은 것들은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라면 조심해야 한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연구한 적이 있는데, 감자, 옥수수, 완두콩을 먹은 사람들은 체중이 0.31~0.92㎏ 늘었다고 한다. 채소는 대부분...
  • 2019-05-30
  • 보통 많은 사람들이 휴가 몇 주전부터 바짝 몸매관리를 시작하지만 단기간의 체중감량은 요요현상을 부를뿐더러 건강마저 크게 해칠 수 있다 휴가 철이 다가오면 사람들은 또 한 번 바짝 몸매 관리에 나선다. 그야말로 ‘불꽃 다이어트’에 나섰다면 올해는 미리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체중관리에 나서보는 건 어...
  • 2019-05-30
  • 클립아트코리아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늘 식욕과의 싸움이 괴롭다고 호소한다. 식욕, 어떻게 다스릴까. 식욕은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과 관계가 깊다. 세로토닌은 식욕 억제 신호를 뇌에 발생시키는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면 식욕이 높아진다. 식욕을 억제하...
  • 2019-05-30
  • 클립아트코리아 여름이다. 이제라도 몸매 관리를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살을 빼기 위해 보통 식사량을 먼저 조절하는데, 다이어트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식사량을 줄이기 2주 전부터 몸을 '에너지 소모 체질'로 바꾸는 게 좋다. ◇식사량부터 줄이면 안돼 살을 빼려면 먼저 몸을 에너지 소모 체질로 만...
  • 2019-05-28
  • [사진=master1305/gettyimagesbank] 살을 빼려면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운동을 하면 칼로리가 많이 소모돼 체중을 빨리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트레드밀이나 실내 자전거 등 유산소운동 기구들은 운동을 하면서 태우는 칼로리를 보여준다.  하지만 어떤 기계도 측정할 수 없고 운동 마니아도 모르는 게 한...
  • 2019-05-28
  • 클립아트코리아 20~30대는 기초대사량이 높아 조금만 노력해도 살이 잘 빠진다. 40대 이후부터는 기초대사량이 줄어 살 빼는 게 어렵다. 어떻게 하면 살을 잘 뺄 수 있을까?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서는 근육을 분해해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때문에 근육이 감소한 중장년층에게 굶기는 기초대사량을 떨어트...
  • 2019-05-23
  • [사진=CROX/shutterstock]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룻밤 사이에 성취할 수도 없으며 실천해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다이어트는 시작하기가 가장 힘들다.  하지만 이제까지 해오던 생활방식을 완전히 바꿀 필요는 없다. 이와 관련해 '팝슈가닷컴'이 소개한 이제까지의 습관을 조금...
  • 2019-05-20
  • 클립아트코리아 뱃살 때문에 고민이라면 자세를 바꿔보자. 앉아 있을 땐 의자에 등을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에 닿게 한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야 한다. 이 상태에서 복부에 힘을 주면 복부 근육이 강화되고 뱃살이 줄어든다. 복부 근육이 강화돼 복근의 힘이 길러지면,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복부가...
  • 2019-05-16
  • 클립아트코리아 살을 빼려면 섭취 칼로리보다 소비 칼로리가 많아야 한다. 소비 칼로리를 늘리기 위해 운동하는 게 도움이 되지만, 운동을 통한 에너지 소모량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운동만으론 살 절대 못 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보통 빠르게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중강도의 운동을 실시한다. 이런 운동은 한 시...
  • 2019-05-15
  • 생리 중에는 황체 호르몬이 지방분해효소 작용을 억제해 살이 찌기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을 앞둔 요즘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다이어트 중인 여성은 생리 기간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비만클리닉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여성은 배란 후 생리 전까지 기간인 '황체기...
  • 2019-05-09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비만 전문가 박용우 의사가 “간헐적 단식은 살이 안 찌게 하는 방법이지 살을 빼게 해주는 방법은 아니다”며 몸을 속이는 ‘기습적 단식’ 다이어트 법을 공개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는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 2019-05-08
  • 걸그룹 티아라 출신 전보람이 자신 의 다이어트 비결은 '와일드망고'라고 밝히면서 와일드망고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게티이미지뱅크 걸그룹 티아라 출신 전보람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은 '와일드망고'라고 밝히면서 와일드망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보람은 6일 SBS 좋은 아침에 엄마인 배우 이미영과 동...
  • 2019-05-07
  • 연자육이 다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다이어트와 두통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연꽃의 씨앗인 연자육은 오독한 식감이 일품이며 양귀비가 사랑한 미의 식재료로 일컫어진다. 예부터 연자육은 여러 효능 때문에 왕의 보약, 왕의 치료제, 왕의 음식으로 불리며 사랑받아 왔다. 연자육은 우리가 흔히 알고...
  • 2019-04-24
  • 잠시 유행에 불과…장기적으로 요요 초래 1일 3식 고전적인 식단이 가장 몸에 좋아 ‘공복이야말로 최고의 보약이다.’(후나세 슌스케의 ‘간헐적 단식으로 내 몸 리셋’에서)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크게 유행하는 ‘1일 1식’, ‘간헐적 단식’ 등 신종 다이어트가...
  • 2019-04-23
  • 바나나는 칼로리가 예상 외로 높은 음식이다. 바나나의 100g 당 칼로리는 93kcal로, 토마토의 3배 이상이다. 칼로리 높은 바나나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통하는 이유는 뭘까. 칼로리가 높은 식품을 먹으면 살이 찌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바나나는 높은 칼로리에 비해 지방은 적고 당질이 많다. 변비를 완화하는 수용성 식이 ...
  • 2019-04-22
  •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한다면 버려야 할 식습관이 있다. ◇너무 적게 먹기 식사량을 너무 많이 줄이면 우리 몸이 요구하는 기초대사량 이하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될 수 있다. 몸에서 지방, 수분, 근육이 갑자기 빠져나가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요요 현상, 폭식증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식사량을 줄이면 줄어든 식사...
  • 2019-04-17
  • GI 높은 감자보다 낮은 고구마가 효과적 “GI와 함께 칼로리ㆍ영양소도 고려해야” “GI가 낮은 음식 다이어트가 제일 효과가 좋더라. GI가 낮은 음식만 골라 먹으면 되니까 힘든 시간이 없고 편하다.”  한 여성 유명 탤런트가 혈당지수(Glycemic IndexㆍGI)가 낮은 음식만 먹고 ...
  • 2019-04-09
  • 살 안찌는 체질이 따로 있을까요? 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운동하셔야 합니다.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나보다 더 많이 먹고 운동도 안하는 것 같은데 살이 안찌는 친구나 동료를 시샘한 적 없으신가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정말로 살 안찌는 체...
  • 2019-04-08
  • 최근 내원한 한 고객은 이른바 ‘착실한 다이어터’였다. 클리닉에서 조언한 다이어트 관련 주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려 노력했고, 무엇보다 본인이 꼭 살을 빼야겠다는 의지가 커 누구보다 빨리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꽤 오랜 기간 병원을 오가며 다...
  • 2019-04-03
  • 최근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이어트 신소재 THIN의 원료인 시서스(Cissus)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을 뜻하는 시서스의 공식 명칭은 ‘시서스 쿼드랑굴라리스(Cissus quadrangularis Linn)’이다. 포도과에 ...
  • 2019-03-25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