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가장 매력적인 배꼽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20일 05시46분    조회:7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크롭탑을 입어 배꼽을 노출시키는 여성들도 많아졌다. [사진=게티이미지]
날씨가 더워지면서 복부가 드러나는 상의인 크롭탑을 입어 배꼽을 노출시키는 여성들도 많아졌다. 그 여느 때보다 배꼽에 신경 쓸 수 밖에 없는 계절, 배꼽에 대한 여러 사실들을 짚어본다.

 

배꼽은 무슨 기능을 할까?
세상에 태어나 탯줄이 떨어지면서 배의 한가운데에 생긴 자리, 배꼽은 생의 기원인만큼 많은 생물학적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실질적인 기능은 없다. 탯줄은 모체로부터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통로로, 출산 후 탯줄이 떨어진 흔적일 뿐이다. 배꼽이 위치하는 부위가 거의 동일하여 중앙으로써 위치 기준점으로 사용되기는 한다.

배꼽으로도 건강을 알 수 있다?
기능은 없지만 배꼽의 생김새로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너무 마르거나 살찌면 배꼽 모양이 예쁠 수 없으며, 태어날 때 엄마의 건강이 좋지 않았어도 배꼽 모양이 이상할 수 있다.

가장 매력적인 배꼽의 형태는?
사람들이 가장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배꼽의 형태는 T자형에 아래 위로 뻗은 모양이다. 반면 배꼽이 너무 크거나 돌출형이면 인기를 끌지 못했다. 매력적인 배꼽은 그 사람이 유전학적으로 건강하게 출산됐으며, 현재의 건강도 좋다는 의미다.

배꼽에 때는 왜 생기나?
탯줄의 흔적인 배꼽은 그 모양에 따라 다르지만 패인 홈이 있다. 그 안에서 지방질, 땀, 죽은 세포 등이 함께 뭉쳐 때로 생기는 것이다.

배꼽 때를 벗겨도 되나?
배꼽의 때를 제거한다고 복막염이 생기지 않는다. 복막염은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막에 발생한 염증이다. 복수에 세균이 증식하거나 복강 내 장기가 천공된 경우, 결핵과 같은 전신 감염 등이 원인이다. 배꼽 때를 제거하거나, 배꼽에 상처가 있다고 해서 복막에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 배꼽을 계속 파도 근육을 싸고 있는 단단한 ‘근막’이 복막을 덮고 있어 복막까지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얘기다.

배꼽을 후비면 안된다?
배꼽을 후비면 주변에 통증이 생긴다. 배의 표면은 피부, 지방층, 근육, 복막으로 되어 있다. 배꼽 주변은 이 구조가 상대적으로 얇다. 배꼽 주위를 누르면 배의 다른 부위를 눌렀을 때보다 자극이 예민하게 감지되는데, 이것이 통증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배꼽 관리는 어떻게?
배꼽 주변피부는 다른 부위와 다르게 조직이 얇아서 세균이 서식하기 쉽다. 하지만 배꼽 때에 발견된 세균의 박테리아는 누구에게나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인체에 무해하다. 따라서 배꼽을 관리할 필요가 있지만, 특별히 안 씻는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다만, 배꼽 깊숙이 안쪽으로 들어간 모양이면 때가 저절로 안 없어지는데, 이때는 솜, 면봉 등 보이는 곳만 가볍게 닦아 주면 된다. 손으로 파는 것은 금물이다. 배꼽 조직이 얇아서 상처가 쉽게 나고 세균이 침입할 수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59
  • [사진=ersinkisacik/게티이미지뱅크] 인생의 마지막 순간 우리는 무엇을 떠올리게 될까? 최근 연구에 의하면 죽는 순간 삶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는 표현을 실제로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 소설이나 영화에만 등장하는 것으로 생각했던 회상 장면이 현실에서도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 이는 국제학술지 ≪프론티어...
  • 2022-02-25
  • 어깨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어깨 질환은 50대 환자들이 많은데,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다빈도질병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2020년 50대의 경우 어깨질환으로 병원에 환자 수가 전체 질환 중 세 번째로 많았다. 어깨질환의 증상은 다양하지만, 통증을 제외한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 2022-02-25
  • 운동 후 단백질 섭취는 굳이 30분 이내에 하지 않아도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저항성 운동(근력운동) 후 30분 이내에 단백질을 먹어야 근육 합성에 효과적이다'라는 속설이 있다.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근력운동 후에 단백질을 먹는 것은 근육 합성에 도움이 된다. 건국대 글로벌 캠퍼스 김주영 교...
  • 2022-02-24
  • 잘 때 너무 높은 베개를 베면 목 근육이 긴장해 목주름이 생기기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얼굴에 주름이 지듯 목에도 주름이 생긴다. 얼굴 나이는 속여도 목 나이는 못 숨긴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목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고 피하지방이 적어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데다가, 움직임이 많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또한 고...
  • 2022-02-2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육류 섭취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 몇 년간 채식이나 육류 섭취를 최소화하는 다양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육류 섭취가 전반적인 건강과 기대 수명에 중요한 이점을 제공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애들레이드대 연...
  • 2022-02-2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가 있다. 자리에 따라 당황스러울 수 있다.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장시간 붉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과 달리, 붉은 기운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얼굴이 붉어지는 여러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 얼굴 붉어지는 이유... 안면홍조와 홍반, 다른...
  • 2022-02-24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국내 취업포털과 알바앱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병 경험’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7명이 입사 후 건강 이상 증세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경험했던 직장병을 묻는 질문에는 척추·관절 질환인 거북목증후군(12.2%)과 목·허리 디스크(10.8%)가 각각&nbs...
  • 2022-02-23
  •   코로나가 불러온 의외의 병이 있습니다. 바로 ‘쇼핑중독’입니다. 사람들을 못 나가게 가두니, 손가락 하나로 ‘안방 쇼핑’을 하고 있는 것이죠.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19년 134조였던 것이&nbs...
  • 2022-02-23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에서 친구가 남긴 음식을 먹은 후 세균 감염으로 양쪽 다리를 절단한 남성(19세)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폭스뉴스, 더 선 등 외신은 뉴잉글랜드 의학저널(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논문을 인용해 패혈증으로 다리를 절단한 A씨의 사연을 지...
  • 2022-02-23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루 한 잔의 음주는 혈액순환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한다는 연구도 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한 잔도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심장·간 건강 약화는 물론 암 유발에도 영향을 미친다. ◆ ALT 수치와 간질환 최근 국제학술지에 ALT 수치와 간질환에 대한...
  • 2022-02-23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당뇨병이 있으면 특정한 과일은 먹지 말라는 얘기도 있다. 과일은 탄수화물의 원천으로, 지방과 단백질보다 더 빨리 분해되어 혈당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그러나 미국 여성건강 미디어 '위민스 헬스'에 의하면 어떤 과일도 완전히 배제할 필요는 없다. 뉴욕에 기반을 둔 등록영...
  • 2022-02-23
  • 여성들 사이에 부러움을 사는 몸매가 있다. 바로 ‘사이 갭(thigh gap)’이 있는 여성이다. 사이 갭은 양쪽 허벅지 사이에 빈 공간이 있다는 의미다. 사이 갭이 있는 여성은 두 발을 붙인 채 서있어도 허벅지가 서로 닿지 않는다. 이 같은 다리를 만드는 비결은 뭘까. 허벅지 안쪽은 다이어트를 하는 ...
  • 2022-02-22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기 오염이 심한 도시에 사는 남성은 정자 운동성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푸단대 연구진은 중국 전역 130개 도시에 사는 남성 약 3만 4천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과 정자 질 사이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 2022-02-22
  • [사진=국립농업과학원] 건강을 생각해 쌀밥에 현미, 보리, 콩 등을 넣어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수수와 팥은 어떨까? 쌀밥에 모자라는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고, 수수와 팥이 빚어내는 시너지효과도 상당하다. 어떤 변화가 있을까? ◆ 수수와 팥, '궁합'이 잘 맞는 이유? 지난 대보름 때 오곡밥을 먹은 사람이 있...
  • 2022-02-22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라는 말이 있다. 이가 부실하면 먹는 것부터 해서 몸 곳곳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인지 기능이 저하된다. 치아 상태는 심장 혈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칫솔질이 가장 중요하다. 과연 나는 적당한 시간에 필요한 ...
  • 2022-02-22
  • 나트륨을 너무 적게 먹어도, 많이 먹어도 문제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복적으로 몸이 붓고 입안이 건조하다면,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원인일 수 있다. 나트륨은 신진대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그러나, 나트륨을 너무 많이 먹어도, 적게 먹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입안 건조해지...
  • 2022-02-21
  • 생리 중에 설사를 하는 여성들이 많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생리 기간마다 설사를 하는 여성이 많다. 생리통에 설사까지 겹치면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 격. 생리 주기에 맞춰 설사를 하는 이유는 뭘까? 생리혈에 들어 있는 프로스타글란딘 때문이다. 프로스타글란딘이란 자궁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생리활성물질의 하나...
  • 2022-02-21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람마다 잠을 잘 때 선호하는 자세가 다르다.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꼭 옆으로 누워 웅크리고 자는 사람도 있다. 나에게 익숙한 자세가 있다고 하더라도 꼭 건강에 좋다고 할 수 없다. 건강 상태에 따라 더 바람직한 수면 자세가 있다. ◆ 과식했다면 주말에는 과식하는...
  • 2022-02-21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야생형 폴리오바이러스에 의해 3살 여자아이가 소아마비(폴리오)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아프리카에서 야생 폴리오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은 5년 만에 처음이다. 아프리카 대륙은 2020년 모든 형태의 야생 폴리오가 사라졌다고 선언한 바 ...
  • 2022-02-21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얼핏 보기엔 크기만 다른 두 채소가 영양적으론 어떤 차이를 갖고 있을까? 토마토에는 노화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혈관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의 성장도 억제한다. 방울토마토는 어떨까? ◆ 작지만 더 알찬 방울토마...
  • 2022-02-21
‹처음  이전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