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단왕청현위
주제단일활동 전개
학생들이 렬사비 앞에서 입단선서를 되새기고 있다.
3일, 공청단왕청현위에서 왕청현 중학교 사생대표들을 조직하여 ‘혁명선렬들을 추모하고 홍색유전자를 전승하자’ 특별 주제 단일활동을 전개했다. 왕청현 7개 중학교의 140여명 공청단원, 우수학생, 청년교원이 활동에 참가했다.
왕청현렬사릉원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울려퍼지면서 활동이 시작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장엄한 렬사비 앞에서 인민영웅들을 향해 머리 숙여 묵념하고 렬사비에 꽃바구니를 드렸다. 이어 연변청소년 ‘경기병’ 선전강연단 성원인 왕청현제5중학교 부가흠 교원이 중국공산당 동만특위 서기 동장영의 사적을 생동하게 강의했고 학생들이 입단선서사를 되새겼으며 차례로 기념비 주위를 한바퀴 돌면서 인민영웅들의 위대한 업적을 되새기고 영렬들에 대한 깊은 추모와 숭고한 경의를 전했다.
공청단왕청현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주제단일활동은 단원청년들이 혁명선렬들을 추모하는 과정에 애국주의 정신을 발양하고 홍색유전자를 전승하며 나라에 보답하려는 원대한 리상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하는 데 취지를 뒀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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