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6월 18일 소비축제 때에도 소형 가정용 전자제품(소가전으로 략칭)의 구매열은 식지 않았다. 새로운 소비 리념과 수요의 추동하에 소가전은 공률이 작고 기능이 구전하며 가격이 낮고 개성과 정교함이 흐르는 외관 등에 힘입어 소비자 특히 젊은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가전의 우세는 무엇이며 왜 지속적으로 인기를 누리는가?
편리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것이 가장 주된 원인이다. 이른아침, 침실에 놓여진 지능설비에 대고 전등을 켜라, 음악을 틀어라, TV를 켜놓아라 하는 말을 하면 즉각 작동이 되고 이어 카텐을 열어라, 오늘 날씨는 어떠냐 하는 지령에도 척척 행동하고 답을 준다. 침대에 누웠다가 카텐을 치려고 다시 일어나야 하는 번거로움 따위는 이젠 젊은층의 생활에서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밥을 짓고 빨래를 하고 반찬을 만드는 등 자질구레한 일들도 지능설비에 명령만 하면 기계가 작동하고 스스로 마무리하는 소가전들이 많다. 공기정화기, 바닥청소기… 등 일상의 모든 수요를 지능 소가전이 책임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젊은층은 집안의 일에 많은 시간과 정력을 소비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여 이러한 창의성을 발휘하여 소가전을 만들고 또 즐겨 사용한다. 편리함에 창의성이 더해진 소가전들은 젊은층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이다. 또 1인가구가 늘고 있는 요즘 추세에 맞추어 작고 앙증맞는 외관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열을 촉진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힘이 스며든 소가전의 전망은 그래서 앞으로도 밝고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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