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퇴역군인사무국
쌍옹판공실 주임 박성운
옹군, 옹정애민, 렬사 유가족 우대의 우량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연길시는 9회 련속 ‘전국 쌍옹 모범도시’의 영예를 획득했다. 괄목할 만한 이 ‘성적표’에는 연길시 ‘쌍옹’사업을 위해 밤낮없이 분투해온 ‘가장 아름다운 퇴역군인’ 연길시퇴역군인사무국 쌍옹판공실 주임 박성운의 노력을 빼놓을 수가 없다.
2008년 12월에 전역한 박성운은 연길시 쌍옹판공실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퇴역군인으로서 군인들의 수요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는 광범한 퇴역군인들의 알뜰한 ‘봉사자’로 최선을 다했다. 퇴역사병 안치 사업에서 박성운은 적극적으로 정부에 회보하고 편제보류 등 방법으로 정부의 일터 배치 조건에 부합되는 퇴역사병과 가족들에게 상응한 일터를 배치해주고 주동적으로 인력자원및사회보장 부문과 련계해 직업기능 양성, 전문초빙회 전개, 세금 감면 등 방법으로 군인 가족들에게 편리한 창업조건을 마련해주었다. 그동안 그는 407명의 종군 조건에 부합되고 취업하지 못한 군인 가족에게 616만원의 취업보조금을 쟁취해주어 전 시 종군 가족 취업 안치 만족률 100%의 성적을 달성했다.
“무휼우대 대상들은 국가를 위해 가족을 잃고 자기의 건강을 잃었습니다. 그러기에 제가 그들의 가족이 되여주어야 합니다.”고 말하는 박성운은 늘 무휼우대 대상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어려움에 마음 쓰며 성심성의껏 돕고 있다. 그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하에 연길시 10명 중점 무휼우대 대상은 모두 엘리베이터가 있는 무휼우대 렴가주택에 입주했으며 324명의 무휼우대 대상은 최저생활보조금을 향수할 수 있게 되였다. 박성운은 진심 어린 노력으로 우대대상들의 ‘큰 어려움’을 해결해주어 전 시적으로 ‘한 사람이 참군하면 온 집안이 영광스러운’ 농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연길시 새시대 ‘쌍옹’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기 위해 박성운은 새로운 전민 옹군활동 담체를 적극적으로 탐색했다. 그는 100여개 지방 단위와 사회단체, 기업, 연길 주둔 부대와 공동 건설 협의를 체결하고 쌍옹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군대, 지방의 공동건설의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부대의 실제적인 곤난을 해결하기 위해 박성운은 ‘연길시 방문 위문 실시 의견’, ‘연길시 군인 종군 가족 취업 안치 실시방법’ 등 문건의 출범을 적극적으로 조직하여 연길 주둔 부대 ‘세가지 보장’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주었다.
군복을 벗고 신분은 변했지만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그의 초심은 늘 변함이 없다. 연길시의 수많은 퇴역군인과 우대대상들을 위해 박성운은 늘 그들이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어 퇴역군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퇴역군인이고 또 퇴역군인 관련 사업을 하면서 군인들을 관심하고 가족들을 관심하는 것은 저의 책임이자 저의 초심입니다. 앞으로도 초심 그대로 퇴역군인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박성운의 변함없는 초심이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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