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길시북산가두애심어머니협회 현판식이 연길시북산가두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연길시북산가두애심어머니협회는 장애자 부녀와 빈곤 학생들을 더욱 폭넓게 지원하고 사회공익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하게 발휘하며 연변조선족자치주애심어머니협회의 지원범위와 영향력을 확장한다는 데 취지로 설립되였다.
일찍 2004년에 북산가두에서는 ‘뢰봉반’을 꾸려 학교, 가정, 부대 등을 상대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긍정에너지를 꾸준히 전파해나갔다.
이날 현판식에서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순회 회장은 “북산가두애심어머니협회는 전 주에서 처음으로 되는 가두, 사회구역급 애심협회로 앞으로 협회가 사회복지와 문화진흥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에 봉사하고 사랑의 마음을 나누면서 긍정에너지가 넘치는 자선공익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판식 이후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 연길시애심어머니협회에 구조금을 전달하고 빈곤학생에게 조학금을 발급한 뒤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2002년에 설립된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위대한 어머니사랑을 공익정신으로 발전시켜 사회복지와 문화진흥에 이바지하자”는 원칙을 지켜나가며 연변의 8개 현, 시에 모두 현, 시 지회를 두고 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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