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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할빈 조선족 향우들, 스포츠로 하나 되여 실력 비기고 우의 증진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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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2025년 제7회 동계아시안게임 유치 성공을 열렬히 축하하는 축제의 분위기 속에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널리 고취하고 문화 스포츠생활을 풍부히 하여 건강의식과 신체자질을 향상하며 각 향우회지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량호한 정신풍모와 충만된 투지를 보여주며 단결 협력하고 분발 향상하는 스포츠정신을 선양하는 것을 취지로 한 제7회 할빈시조선족향우회 운동회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열렸다. 관례에 따라 이번 운동회는 상지향우회에서 주관하고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와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협조했다.

개막식에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박태수 회장을 비롯해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강혜숙 교장, 상지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김창희 회장, 류상일 부회장 등과 각 향우회 회장들이 주석대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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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 상지향우회 박청산 회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번 운동회를 아낌없이 지원해준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와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를 비롯해 여러 향후회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실사구시, 기여, 인애, 혁신정신을 발양하고 완강하게 박투하는 스포츠정신을 발휘하며 풍격을 비기고 투지와 실력을 비기며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환락의 운동회로 거듭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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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즉 상지향우회 김영준 선수는 전체 운동원을 대표하여 포만된 정신으로 경기에 참가하고 경기의 각항 규칙과 규률을 엄격히 준수하며 심판에 복종하고 대방을 존중하며 풍격을 비기고 실력으로 우승을 따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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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원향우회 김파 심판원이 전체 심판원을 대표하여 대회의 각항 경기규칙에 따른 공정 공평한 심판을 통해 선수들이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따내도록 보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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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운동회에서 아성향우회(회장 김종학), 빈현향우회(회장 남재홍),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동문회(팀장 강혜숙), 할빈시조선족제2중학교 동문회(회장 정학철), 성고자향우회(회장 장상걸), 송북구동명향우회(회장 박준녀), 탕원향우회(회장 김학봉), 오상향우회(회장 리수봉), 상지향우회(회장 박청산) 등 9개 팀이 8인조 남자 축구, 남자 배구, 녀자 배구, 남녀 혼합 배구 등 항목에서 치렬한 각축을 벌였다. 특이 이번 운동회에 송북구동명향우회가 녀자배구팀을 조직하여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하여 주목받았다.

주최측은 만일의 경우를 고려하여 할빈시조선민족의병원 의무일군을 배치하여 운동원의 부상에 대비한 섬세한 배려도 꼼꼼히 챙겨 대회의 순조로운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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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기간 이따금 소낙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우승을 쟁취하려는 선수들의 투지를 꺽지는 못했다. 운동장 곳곳에서 “힘내라!”, “공을 뜨워라!”, “슛을 날리라!” 라는 열띤 응원소리가 울려퍼졌고 빗나간 공을 보며 “아차, 내 잘못이야!” 하며 무릎을 치는 아쉬움도 있었으며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열린 할빈시 조선족 장끼자랑에서 독창 1등상을 수상한 할빈시만방학교 김문서(金玟抒)학생이 노래를 불러 운동회에 이채를 돋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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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렬한 각축 끝에 8인조 남자 축구에서 상지향우회, 탕원향우회, 오상향우회팀이 각기 1,2,3등을, 남자 배구에서 할빈조1중동문회, 오상향우회, 상지향우회팀이 각기 1,2,3등을 차지했고 녀자 배구에서 할빈조1중동문회, 오상향우회, 상지향우회팀이 각기 1,2,3등을, 남녀 혼합 배구에서 아성향우회, 할빈조2중동문회팀이 각기 1,2등을 차지했다. 성고자향우회, 빈현향우회, 송북구동명향우회가 이번 경기에서 격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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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운동회는 3년간 코로나 19전염병과의 ‘지겨운 전투’를 치르고 4년만에 진행된 운동대회로 여러 팀원 전체가 생기발랄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경기에 참가하여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대회로 거듭났다.

차기 향우회 운동회는 아성향우회에서 주관하기로 했다. 

/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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