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파키스탄 경제 전문가: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지속가능발전 모델의 본보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일 12시31분    조회:27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평화발전기금회에서 출자해 건설한 꽈다르시 파쿠르학교의 학생들이 새 문구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신화사

파키스탄 지속가능발전정책연구소의 바디아 쇼카트 경제고문은 최근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파키스탄에 인프라, 경제무역 발전, 취업 기회를 가져다주는 지속가능 발전 모델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주재 중국대사관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말 기준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파키스탄에 총 254억딸라의 직접 투자를 가져오고 23만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파키스탄이 510키로메터 고속도로와 8,000메가와트의 전력, 886키로메터의 국가 핵심 송전망을 늘이도록 도왔다.

쇼카트 고문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중요한 선행 프로젝트인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지속가능발전 모델이라면서 지난 10년 동안 회랑이 순조롭게 진전되고 효률적으로 운영된 것은 파키스탄 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회랑으로 인해 파키스탄에 건설된 도로, 항구, 공항 등 교통 인프라가 파키스탄 국내 및 지역간의 상호 련결을 촉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랑에는 청정 석탄 및 각종 재생 에너지 발전소가 건설돼 있으며 고압 직류 송전 발전소도 건설돼있어 주민과 공업용 전력 사용을 충족시키고 기업의 생산비용을 절감시키며 현지의 제조업을 발전시키고 전체 수출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파키스탄 국내에서 량질의 일자리를 대량 창출하고 다양한 지역의 통합과 발전을 촉진하며 현지를 위해 고도로 숙련된 로동력과 경험이 풍부한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파키스탄 경제발전을 위해 인구 재부를 육성했다고 말했다.

파키스탄이 다양한 외부 도전에 직면하는 중요한 자신감의 원천은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이라는게 쇼카트 고문의 생각이다. 그는 중국 기업이 파키스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회랑의 틀에서 첨단기술 지식을 파키스탄과 공유해 파키스탄 기업의 기술 진보와 성장을 촉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파키스탄은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이 뒤받침하는 강력하고 효률적인 인프라 시스템과 번영하는 시장, 왕성한 제조업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2
  • ―《길림성 관광 1조원급 난관돌파 행동방안(2023―2025년)》 발표 길림성문화관광청 청장 손광지가 《길림성 관광 1조원급 난관돌파 행동방안(2023―2025년)》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10월 7일, 길림성문화관광청 청장 손광지(孙光芝)는 성정부 정보판공실에서 소집된 《길림성 관광 1조원급 난관돌파 행동방안(2023―202...
  • 2023-10-07
  • 기자가 7일 길림성공안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추석, 국경절 련휴가 겹쳐 도로면의 인파, 차량 흐름량이 급증한 데 대비해 전 성 공안기관은 높은 등급의 근무를 가동하여 매일 3.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 전력을 다해 위험을 방지하고 안전을 보장하며 안정을 보호하는 제반 사업을 잘했다. 련휴 기간에...
  • 2023-10-07
  • 올해 추석과 국경절 휴식기간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부문에서는 관광소비잠재력을 한층 더 발굴하고 관광소비시장을 번영시키고 관광소비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켜 광범한 관광객들이 중국조선족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괄목할만한 좋은 성과들을 거두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 2023-10-07
  • 지난 9월 17일, 24라운드 경기에서 사천구우에 1:3으로 원정패를 당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23일간의 중간휴식기를 보내고 10월 10일 19시, 할빈국제회의전시체육중심체육장에서 흑룡강빙성팀을 만나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5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마지막 6라운드 경기를 남기고 있는 갑급리그 순위를 읽어보면 ...
  • 2023-10-07
  • 행사장 현장 10월5일 길림시에서 개최된 <제6회 조선족미혼청년남녀 국경절 만남행사>에서  조선족미혼청년남녀 6쌍이 손을 잡았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공익프로젝트로 <조선족청년남녀 국경절 만남행사>는 글로벌시대 세계 방방곳곳에 흩어져있는 우리 민족의 자녀들의 혼인난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하...
  • 2023-10-07
  • 긴 력사 속에서 10년은 짧은 순간이지만 하나의 리념이 세계를 변화시킬 힘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일대일로’ 창의는 약 1조딸라의 투자를 이끌어 글로벌 4천만명이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세계를 휩쓸 때 중국 백신과 의료 물자는 많은 나라에 ‘생명의 수호자’로 간주되였다. 이 배후에는 바로 중...
  • 2023-10-07
  • 방방곡곡의 관광객들 문화관광의 ‘대식’을 즐기다 추석, 국경절 련휴 연변 여러 풍경구들은 초만원 상황이 이어졌다. 800대의 드론 퍼포먼스가 연길의 저녁하늘을 수놓았다. 10월 1일 저녁 황홀한 드론 불빛쇼—‘오늘 밤 당신과 별하늘에서 만나요’가 연길시 부르하통하 상공에서 펼쳐졌다. 오색찬란한 불빛, 변화무쌍한...
  • 2023-10-06
  • 옹군우속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발양하고 애국옹군, 군인을 사랑하는 짙은 사회적 분위기를 마련하고저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추석절과 국경절을 계기로 관할구역의 로제대군인들을 위문했다. 위문과정에 파출소 경찰들은 로제대군인들에게 명절의 인사와 함께 위문금을 드리고 나서 그들의 신체상황, ...
  • 2023-10-06
  • 국경절기간 연길시 연집거리와 소시장거리가 새로운 특색거리로 조성되면서 새롭게 모습을 바꾸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에 특색거리로 개조된 연집거리는 남쪽 발전로에서 북쪽 연북로까지 총길이가 1.82킬로메터이다.소시장거리는 남쪽 원남골목에서부터 북쪽 공원로까지 총 0.42킬로메터, 리화로 동쪽으로부터 연집거리...
  • 2023-10-06
  • 추석과 국경절 련휴기간 연길시 관광시장은 새로운 열풍을 맞이하면서 대량의 관광객들이 사면팔방에서 모여들었는데 연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폭증했다. 관광객들을 위해 련휴기간 여러 관광지들에서 각종 활동들을 다채롭게 선보여 관광객들이 연길 매력에 빠지도록 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국경절기간에...
  • 2023-10-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