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길시심계국에서는 북산가두 단광사회구역과 손잡고 ‘복도 조명 밝혀 귀가길 환히 비추자’는 활동을 펼쳐 육재소구역의 컴컴한 복도의 고장난 전기선로를 점검하고 파손된 전구를 교체하고 음성인식 센서를 보수하는 등 작업을 벌렸다. 이를 통해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 하기’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실시하는 한편 어둠 속을 더듬으며 계단을 올라야 하는 대중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연길시심계국에서는 당원, 간부들을 조직해 수시로 단광사회구역에 내려가 지부 련계점, 동시 출석, 홍색금요일 등 활동을 펼쳤는데 이 과정에 물업관리 업체를 두지 않은 로후 아빠트단지들이 전구가 파손되거나 선로 로화로 센서가 둔감한 등 원인으로 복도조명이 꺼지면서 주민들의 야간 귀가에 불편함을 가져다주고 특히 로인, 아동들에게 큰 안전우환을 조성함을 발견했다. 연길시심계국에서는 인차 단광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함께 물업관리 업체를 두지 않은 로후 아빠트단지를 낱낱이 조사해 파손된 조명 수량과 고장 원인을 통계했다. 이후 간부,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조직해 파손된 조명 수량이 비교적 많은 육재아빠트단지에서 선로를 점검하고 전등 소켓(灯座)을 교체했으며 파손된 균압기(均分器) 4개를 보수하고 센서소켓 66개와 전구 115개를 새로 바꾸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아늑하고 밝은 복도 조명은 아빠트단지를 밝혔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귀가길을 환히 비춰주고 이들의 마음을 훈훈케 했다. 아빠트단지 주민들은 복도 조명을 밝힌 사소한 일이 주민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류흠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