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이 우리와 멀어진 것 같지만 사실 바이러스는 사라진 적이 없다. 최근 #3차 양성인 사람들이 속속 출현#해 실검에 오르기 시작했다. 동시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변이주 EG.5 감염사례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세계보건기구는 지난주 이를 ‘주의할 필요가 있는 변이주’로 지정했다.
질문1: ‘3차 양성’ 래습?8월 15일, 북경의 조녀사는 잠에서 깨여난 후 온몸이 쑤셔나고 기침이 나오고 목이 아팠다. 항원측정을 한 후 그녀는 자신이 또 ‘양성’이 되였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에 이어 세번째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다. "증상은 1차보다 가볍고 2차와 비슷하며 체온은 38℃를 넘지 않았다."라고 조녀사가 말했다.
국가감염병림상의학연구센터 주임이자 심천시제3인민병원 원장인 로홍주는 기자와의인터뷰에서 8월 병원 외래진료실 일반발열환자 가운데서 하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검염증 확정환자는 약 5명으로 이전보다 뚜렷한 증가추세가 없다면서 '2양 양성'이 주를 이루고 있고 현재 심천의 '3차 양성' 사례는 비교적 적으며 '2양 양성'과 비교했을 때 환자는 나이 등 방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표시했다.
이 밖에 입원중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확진자수는 매일 2명 정도인데 주로 고령, 당뇨병, 신부전, 종양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이고 소수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며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사망자수비률은 매우 적다고 한다.
질문2: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양성’이 나타났다?일부 네티즌들은 '3차 양성'과 '2차 양성'의 간격이 짧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2차 양성'후 한달도 지나지 않아서 '3차 양성'이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과연 가능할가?
향항대학 생물의학학원 교수이자 바이러스학전문가인 김동연은 단기간내에서 반복감염될 확률은 매우 낮고 재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2차 양성'과 '3차 양성'은 정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는 핵산검사를 하지 않으며 항원검사도 간섭요소가 있을 수 있다. 게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취소되고 대부분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었기 때문에 독감, 일반감기, 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 등 기타 호흡기 감염병에 감염되면 그 증상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과 구분하기 어렵다.
또한 면역력이 특별히 약한 일부 사람들, 특히 로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양성기간이 길어 10일 또는 2~3주에 달할 수 있다. 극소수의 사람들은 회복후에도 핵산 양성반응이 비교적 오래동안 지속된다.
루홍주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3차 양성'이라는 표현에 대한 통일된 판단기준이 없는데 일반적으로 ‘2차 양성'과 '3차 양성'의 시간간격이 약 3개월 이상이다. 구체적으로 환자 개개인의 상황과 결부해야 하는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호흡기 증상이 다시 뚜렷하게 나타날 경우 '3차 양성'으로 간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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