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옹사업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승발양하고 옹군애민의 단결의식을 강화하며 군대와 지방 청년들의 인연을 맺기 위한 감정교류를 부단히 추진하기 위해 8월18일, 장백조선족자치현퇴역군인사무국에서는 현인민무장부와 현총공회, 공청단 장백현위, 현부련회 등 단위와 공동으로 ‘연분은 군영에 사랑은 장백에’를 주제로 군대와 지방청년 친목회를 개최했다.
친목회의 현장
장백현에 주둔하고 있는 모변방부대 장병들과 현역군인 그리고 현내 여러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38명의 청년남녀가 손에 손잡고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랑만적이고 유쾌한 음악선률에 맞추어 38명의 청년남녀들이 예쁜 옷차림, 격동된 심정을 지니고 이번 ‘사랑과 인연을 맺기’활동에 참가했다. 그들은 서로 대방의 얼굴표정이나 인물체격, 년령, 직업에 대해 자기소개를 하면서 즐겁고 긴장한 분위기속에서 리상과 신념에 대해 담론하고 금후의 사업과 행복한 가정살림을 잘 꾸려갈 데 대해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마음에 드는 대방을 찾아 사랑을 고백하고 있다.
변방전사들이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대부분 청년남녀들이 미래에 대해 신심을 갖고 저마다 마음에 드는 대방을 찾아 장미꽃을 드리면서 순결한 사랑을 고백했으며 당장에서 손잡고 서로 포옹을 하면서 기쁜 소식을 자기네 친인이나 동료들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그리고 일부 청년남녀들은 아직도 대방에 대한 료해가 깊지 못했다면서 서로 대방의 전화번호와 위챗을 통해 진일보 료해하고 감정을 교류하며 친한 벗으로 사귀기로 약속을 했다.
서로 인연을 맺고 있다.
서로 감정을 교류하고 있다.
왕복군(王福君) 류휘(刘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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