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막을 내린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10개 대상을 성공적으로 계약하고 34.62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동북아박람회에서 연변전시관은 실력으로 ‘팬을 끌어들였는바’ 1만여명이 발걸음을 했다.
동북아박람회 연변전시구에 전시된 ‘연변의 좋은 물건’
이번 동북아박람회에서 연변전시구의 전시품은 하이라이트가 많고 주목을 받았으며 민족단결, 번영진보의 대외개방 형상을 선전, 전시했다. 전통민속은 커피문화와 함께 바이어와 관광객을 끌어들여 시식 체험, 출첵, 사진촬영, 5,000여잔의 연변사과배커피 및 특산차를 관람객들에게 시식할 수 있도록 하여 일치한 호평을 받았다. ‘연변의 좋은 물건’은 국제상품과 함께 방송되였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훈춘e구매’, ‘길전우선’, ‘연길서시장 공식상점’ 등 플래트홈을 출시하여 1,500여종의 연변특산물 및 국제상품을 전시하여 연인수로 1만여명의 관람객이 발길을 했다. 다국경 전자상거래, 호시무역 등 연변 대외무역분야의 업태, 의약, 식품, 담배, 신에너지 등 10대 산업집군 및 중점 투자유치 대상이 집중 전시되여 디지털인, 터치스크린 복합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우세와 특점을 전시하고 전 주 경제 발전의 활력과 잠재력을 부각시켰다.
동북아박람회 연변전시구에 전시된 한복
동북아박람회 기간에 연변은 일부 현(시), 개발구 및 기업을 적극 조직하여 제12회 동북아협력고위층포럼, 제3회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 로씨야 비즈니스의 날 등 행사에 참가했다. 주 및 각 현(시), 개발구는 더욱 적극적으로 선전하고 소개했는바 심수탁예사창과학기술, 한국농수산식품류통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기업 및 상협회와 련계하여 상담했다. 이밖에 돈화시는 장춘에서 ‘동북아 공동 건설, 협력하여 미래로’ 투자유치투자련결회를 개최하여 돈화의 자원과 투자유치 정책을 소개했다. 훈춘시는 대외무역전시구역을 충분히 빌어 시장구매, 호시무역, 다국경 전자상거래 등 대외무역업태의 우세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장춘한송수출입무역, 단동동윤무역 등 국내외 바이어들과 련계하여 상담했다.
동북아박람회 연변전시구
동북아박람회 연변전시구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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