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31일발 신화통신] 8월 31일, 중공중앙 정치국은 회의를 소집하고 <간부 교양양성 사업 조례>와 ‘전국 간부 교양양성 계획(2023년-2027년)’을 심의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인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간부 교양양성은 자질 높은 간부대오를 건설하는 선도적, 기초적, 전략적 공정으로서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위업과 당건설의 새로운 위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지위와 역할을 갖고 있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새시대 당건설의 총요구와 새시대 당의 조직로선을 참답게 시달하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심각하게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리상과 신념, 취지를 확고히 하는 것을 근본으로 하고 집권능력을 전면적으로 증강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여 정치적으로 강하고 새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며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을 지도하는 능력을 갖춘 자질 높은 간부대오를 양성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는 것을 주제와 주선으로 삼고 끊임없이 당의 혁신리론으로 마음을 굳히고 영혼을 주조하며 기초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 정치훈련을 간부의 성장 전체 주기에 관통시키는 것을 견지하고 간부가 옳바른 권력관, 업적관, 사업관을 수립하도록 교양, 인도하며 간부의 정치적 판단력, 정치적 터득력 및 정치적 집행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간부 교양강습의 공급과 수요의 정확한 접목을 추동하고 조직수요, 직무요구, 간부수요를 더 잘 충족시키며 교양강습의 방법과 방식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교양강습의 체계성, 목표성, 능률성을 일층 증강시켜야 한다. 당중앙의 중대한 결책, 포치를 둘러싸고 국가의 중대한 전략적 수요와 결부하여 분야별로 전문 학습강습을 진행함으로써 간부들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능력과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능력, 위험을 방지, 해소하는 능력을 제고시켜야 한다. 간부 교양강습의 기초보장을 착실하게 수행하고 당학교(행정학원)의 간부 교양강습의 주요경로와 주요진지 역할을 잘 발휘시키며 정치 관문을 강화하고 교원대오 건설에 지속적으로 공을 들여야 한다. 리론과 실제를 결부시키는 맑스주의 학풍을 대대적으로 발양하고 형식주의를 극력 경계하며 근검하고 규범적으로 학교를 운영해야 한다.
회의는 또 기타 사항을 연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