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방영·정계길림(百花放映·情系吉林)’—연변공익영화 혜민위문공연
‘백화방영·정계길림(百花放映·情系吉林)’—연변공익영화 혜민위문공연이 9월 14일 저녁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펼쳐졌다.
행사에는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중국문학예술련합회(이하 중국문련) 당조성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중국영화가협회 분당조 서기인 장굉, 중국영화가협회 분당조 성원이며 부비서장인 조준, 주정협 주석 강방이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했다.
중국문련과 중국영화가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층 대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가일층 풍부히 하고 영화 예술 종사자들이 생활에 깊이 침투하고 군중속에 뿌리 내리도록 인도하며 군중과 시대를 찬양하는 우수한 작품들을 많이 창작하여 날로 늘어나는 인민군중의 정신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취지를 두었다.
저녁 7시경, 위문공연은 연변가무단의 무용 ‘활짝 핀 진달래’로 막을 올렸다.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사회자 주우와 청년배우 후경건이 공동으로 진행을 맡은 이번 공연은 배우 염청여의 독창 〈영산홍〉, 바이올린 연주자 장소박의 바이올린연주 〈말리화〉, 〈초원인민은 당신을 열애하네〉, 배우 조효명, 정호녕, 방효리의 시랑송 〈불명의 영웅〉, 영화 〈팔각롱중(八角笼中)〉의 주연 왕보강과 진영승의 영화 제작 과정과 감상 소감 공유, 당중화의 영화 〈강산성장(江山盛装)〉등 유명 영화인과 배우들의 정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면서 현장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인 뢰진우, 성문련 당조 성원이며 부주석인 손봉평, 장춘영화집단유한책임회사 당위 부서기이며 총경리, 길림성영화가협회 주석인 포성화, 주 지도자들인 김기덕, 석기화, 한장발, 윤조휘와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 그리고 사회 각계 군중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9월 14일 위문공연에 앞서 9월 13일 이번 공익영화위문행사에 참가한 유명 영화인과 배우들은 선후로 화룡시 광동촌, 연변박물관 등지를 방문하면서 조사연구 및 답사활동을 펼쳤다. 그들은 습근평 총서기가 다녀간 발자취를 따라 연변의 력사와 문화를 깊이 료해하고 연변의 자연풍광을 감수하며 풍부한 민속문화를 체험하면서 향후의 예술창작을 위해 령감을 얻고 소재를 축적했다.
유명 배우 방효리는 “30년전에 연변에 다녀왔고 이번 기회에 다시 연변을 방문하게 되였는데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다. 연변의 빠르고 좋은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유명 배우 조효명은 “예술은 생활에서 오고 배우는 인민속에서 나와 인민들 속에 깊이 들어가야 한다”라고 하면서 “이번 연변행이 감수가 깊다. 앞으로의 예술 창작에 더욱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