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조선족전통미식 100억원시대 눈앞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5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图片

22일, 연변미식의 100억원시대를 열어가는 연변천우미래생태발전유한회사 '중국조선족민속식품산업원 프로젝트 착공식 및 전략적합작 협의서 체결식'행사가 연길고신기술산업원(延吉高新技开发区)에서 펼쳐졌다.

조선족전통미식은 독특한 맛과 영양 등 우수한 품질로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지고 있는 반면 브랜드화와 규모화 생산, 판매 등 국내 미식시장 점유률이 비교적 낮은 현황이다.

图片

연변천우미래생태발전유한회사 '중국조선족민속식품산업원' 프로젝트의 가동은 연변미식이 향후 국내에서 규모화, 브랜드 체계로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시장규모를 이루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획기적인 도약의 발판이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조선족민속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 가동건설은 안전하고 건강한 장백산 록색식자재 개발, 독특한 조선족전통음식제조공예 연구와 개발, 민족특색을 지닌 음식환경 건설 및 고표준 민속의례 서비스 구축 등 3가지 산업 융합을 발전리념으로 건설하게 된다.

图片

연변천우미래생태발전유한회사는 한국레인식품공정주식회사와 합작하여 민속식품단지에 선진적인 음식 가공공법을 도입해 표준화 생산, 정심화가공(精深化加工), 브랜드식품 생산을 목표로하는 여러개의 선진적인 식품생산라인을 건설해 집중화관리, 전문화 운영, 규범화, 표준화 공급사슬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연변의 자연자원과 전통음식 우세를 보다 업그레이드함으로서 연변미식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게 된다.

사업계획에 따라 식품산업단지는 3개 기능구역과 여러 항목을 중점적으로 건설하게 되는데 건설규모는15.0헥타르 면적에 예상설비 투자 규모는 15억원이며 2기 공사가 완공되면 년간 생산액은 100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图片

연변천우미래생태발전유한회사 리사장 전규상은 프로젝트 업무보고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중국조선족민속식품 산업원 프로젝트가 드디여 오늘 착공하게 되였다""이 프로젝트의 건설은 5년내 국내에 30000개 판매거점을 마련해 년간판매액 100억원의 목표를 실현할것이며 이는 연변주 '농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연변경제가 고품질 발전을 이루는 집중적인 전시이자 연변미식이 전국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엔진으로 작용하게 될것이다"고 밝혔다.

图片

연길고신구관리위원회 당위서기 곽정길은 축사에서 "우수한 조선족식품문화를 전승하고 발양하려면 현대산업과 융합하여 발전시켜야 한다""전통과 현대과학기술 결합 및 관리리념을 도입한 '중국조선족민속식품산업원'프로젝트 건설은 국내시장 경쟁력을 높여 조선족전통미식의 전국진출에 활력을 부여하게 될것이다"고 말했다.

图片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회장 권순기는 축사에서 "중국조선족민속식품산업단지 대상의 가동은 대상자체의 중요한 리정표로 될뿐만 아니라 연변지역경제와 문화발전의 중요한 사건"이라며 "중국조선족민속식품문화는 두터운 력사적 바탕과 광범위한 대중기초를 가지고 있다. 연변천우미래생태회사는 이 우세를 기초해 과학기술 혁신을 견지하고 록색발전을 추동하여 제품의 부가가치를 부단히 제고함으로서 산업단지를 글로벌 조선족식품산업을 대표하는 프로젝트로 건설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图片

행사에서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산업기지, 연변림업과학연구원 성과전화기자, 연변대학대학생실천기지, 연변퇴역군인실천기지, 연변산초학원전략합작기지, 중국도시파트너전략합작(북경) 등 연변천우미래생태유한회사와 관련 협력기관, 단체와의 전략적합작 협의서 체결식이 있었다.

연변천우미래생태발전유한회사 총경리 황금철에 따르면 "중국조선족민속식품산업원 프로젝트 공정은 규모가 방대한 산업이기에 연변이라는 국한된 지역 단체와 인사들의 노력만으로 이뤄낼수 없다"며 "본 사업이 성공하려면 국내 조선족단체와 기업인 그리고 조선족음식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는 모든 인사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역할로 자리매김하게 될것이다"고 하면서 "원대한 꿈은 함께 해야만 둥글게 이루어진다"고 전국방방곡곡  각계 인사들이 조선족전통미식 국내시장개척이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함께 참여해 모든 사람들이  혜택을 나누면서 공동히 재부를 창조할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주와 연변대학, 연길시, 연길고신구관리위원회 등 정부 관련기관과 아주경제발전협회 그리고 북경, 대련, 장춘, 길림, 연변 등 국내 여러지역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에서 참석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류설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2
  • 월드옥타 중국심천지회 지회장 리취임식이 최근에 중국 개혁개방의 1번지 심천에서 개최 되였다.행사에는 회원과 래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취임식에서 심천지회의 발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래외빈 대표 축사로, 신현국 전임회장의 로고를 치하하고 김충남 신임 회장에게...
  • 1970-01-01
  • "함께 손잡고 아름다운 미래로 나아가자!"배철화 회장 아름다운 퇴임, 박성진 회장 화려한 취임전국 기업가협회 회장들 대거 참석박성진 신임회장이 새로운 희망을 안고 회기를 힘차게 날리고 있다.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는 12월 8일 청도시 청양구 홀리데이인호텔에서 300여명의 하객이 참가한 가운데 ...
  • 1970-01-01
  • 중국은 '세계 놀이감 공장'으로 불리운다. 세계 놀이감의 80% 제품을 중국에서 제조하고 있다. 중국의 규모이상 완구기업이 약 6000여개로 추산되며 중국은 세계 1위 완구 생산대국이다. 동관에 완구생산 조선족기업이 30여개 되였는데 지금은 5-6곳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많이는 베트남으로 이전했다. 중국의...
  • 1970-01-01
  • 지난 한해를 둘러보고 새로운 한해를 기약하는 2023년 할빈시조선족 송구영신 친목활동이 9일 열렸다.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와 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할빈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주최하고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흑룡강신문, 흑룡강방송국 국제부 등 할빈시 조선족단위 및 단체의 협조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2023년...
  • 1970-01-01
  • 한국 쿠쿠밥솥 산동지역 총판과 삼구일품청도지역 총판을 담당하며 산동성 청도시에서 청도해운농상무유한회사를 경영하는 고향이 흑룡강성 해림인 안민수 (1975년생)사장은 맵짠 남자로 통한다. 그는 재청도해림향우회를 6년이나 이끌면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였고 임기내에 청도조선족민속축제에 세번이나 참가하였...
  • 1970-01-01
  •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는 11월 28일 오후 기업가협회 사무실 1층 교류센터에서 11월 회장단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협회에서 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성진 사장을 제12기 회장으로 선출하였다.회의에는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 1970-01-01
  • 중학교 교사에서 한국기업의 회사원으로, 한국기업의 중견관리인으로 부터 기업인으로 변신을 거듭하며 '대기만성(大器晚成)'의 인생역전드라마를 써내려 가면서 자그마한 전자부품협력업체를 4-5개의 계렬사를 가진 동종업계의 '다크호스(黑马)'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 있다. 그가 바로 천진진원전자유...
  • 1970-01-01
  • 지난 11월 18일 도쿄 도시센터(都市センター)호텔에서는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에서 주최한 글로벌경제 전문가 안유화 교수의 첫 도쿄 특강 '시대의 경제흐름을 파악하고 부의 기회를 잡아라'가 개최되였다.200여명 참가자 전원 집체사진 촬영강연은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전호남회장의 인사말로 시작...
  • 1970-01-01
  • 풍성한 수확을 예고하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하여 할빈시민족사회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장장 60년 력사를 자랑하는 할빈시동력(动力)조선족소학교에서 개교 60돐 축제행사를 성대히 개최한 것이다.동력조선족소학교 권국화 교장과 래빈들이 단상에 올라 56개 민족복장을 입은 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순간을 보내고 있...
  • 1970-01-01
  • "한개 나라에서 60세이상 로인인구비례가 전체인구의 10%, 혹은 65세이상 로인인구가 7%의 비률을 차지할때 이를 로령화사회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중국은 2021년 5월 제7차전국인구조사에서 60세이상 로인의 비례가 18.9%, 65세이상 로인의 비례가 14.2%로서 언녕 로령화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어떻게 건강한 로령화 ...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