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귀환 도중에 산동 조장에서 고찰
채기 고찰시 수행 절강 항주/산동 조장 9월 25일발 본사소식: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은 최근 절강에서 고찰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둘러싸고 공동부유시범구 건설에 초점을 맞추어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전시하는 중요한 창구를 만들어내며 한장의 청사진을 끝까지 그려나가는 것을 견지하고 ‘88전략’을 깊이 있고 실속 있게 지속적으로 추동하며 시종일관 과감히 선두에서 달리며 실속 있게 일해 중국식 현대화의 절강의 새로운 장을 분발해 엮어나가야 한다.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습근평은 절강성당위 서기 역련홍과 성장 왕호의 수행 아래 선후로 금화, 소흥 등지에 가서 농촌, 상업무역시장, 진렬관, 문화단지 등에 심입해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20일 오전, 습근평은 금화시 의우시 후택가두 리조촌에 가서 고찰하고 조사연구를 했다. 최근년래 리조촌의 거주환경은 크게 개선되였는바 각종 창업주체가 분분히 진주하고 향촌관광이 자못 흥성하여 전국문명촌으로 선정되였다. 습근평은 선후로 촌당군중봉사센터, ‘공동부유시장’, 홀치기염색가게 등 장소에서 리조촌의 발전변화정황을 알아보았다. 리조촌의 년간 일인당 소득이 5.2만원에 달했다는 것을 알고 습근평은 매우 기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조촌이 공동부유를 착실하게 추진한 것은 절강 ‘천만공정’이 뚜렷한 성과를 거둔 축도로서 한층 더 분발해 향촌진흥 추동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향촌진흥은 젊은이들에게 재능을 펼쳐보일 기회를 제공해주었는바 더욱 많은 젊은이들이 향촌진흥에서 적극적 역할을 발휘하기 바란다. 마을을 떠날 때 현지 군중들은 총서기를 둘러싸고 열정적으로 환송했다. 습근평은 여러 사람들에게 향촌진흥은 잠재력이 무한하고 전도가 유망하다면서 마을사람들이 노력분투해 함께 공동부유의 아름다운 래일을 향해 달려가라고 말했다.
뒤이어 습근평은 의우국제상업무역성에 가서 고찰했다. 그는 전자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업무역운영 및 ‘의우-신강-유럽’렬차운행정황을 알아보고 시장에 들어가 상가, 소기업주 대표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면서 시장시세를 상세히 물어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의우의 소상품은 대시장을 개척했고 대산업을 일으켰는바 여기까지 온 것은 대단한 일이다. 모든 사람들이 참여자, 건설자, 공헌자이다. 상업무역성은 새로운 휘황함을 재차 창조하여 국내 국제 시장을 확장하고 국내 국제 이중순환을 원활히 하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올해는 모택동동지가 ‘풍교경험’학습보급에 관한 지시를 내린 60주년이다. 20일 오후, 습근평은 ‘풍교경험’발원지 제기시 풍교진에 가서 풍교경험진렬관을 참관하고 새 시대 ‘풍교경험’의 생동한 실천을 알아보았다. 습근평은 새 시대 ‘풍교경험’을 잘 견지하고 잘 발전시키며 당의 군중로선을 견지하고 인민내부모순을 정확히 처리하며 인민군중에게 긴밀히 의지하여 문제를 기층에서 해결하고 맹아상태에서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뒤이어 습근평은 차를 타고 소흥에 위치한 절동운하문화원에 가서 고찰했다. 그는 도보로 고운하 강줄기와 주변 력사문화유물들을 살펴보고 절동운하 발전변화사와 현지에서 물자원을 합리하게 리용하고 대운하보호를 추진한 등 정황을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운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긴 인공운하로서 아주 보귀한 문화유산이다. 대운하문화는 중국 우수한 전통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보호, 전승, 리용 방면에서 힘을 들여 오래된 대운하로 하여금 시대의 새로운 풍모를 발산하게 해야 한다.
21일 오후, 습근평은 절강 성당위와 성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절강이 각항 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긍정했으며 절강에 대하여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절강은 과학기술혁신으로 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구축함에 있어서 선두에서 달려야 한다. 과학기술혁신능력을 증강하는 것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과학기술혁신의 힘과 우세자원을 통합하여 과학기술 최전방분야에서 다그쳐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 기업의 과학기술혁신 주체적 지위를 강화하고 혁신사슬, 산업사슬, 자금사슬, 인재사슬의 심층융합을 추동함으로써 과학기술성과의 착지와 전환을 다그쳐야 한다. 실체경제를 현대화산업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으로 삼아 전통산업을 인도, 지지하고 선전적인 적용기술을 다그쳐 응용함으로써 제조업의 고급화, 지능화, 록색화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국가디지털경제혁신발전시범구 건설을 심화함에 있어서 국제경쟁력이 있는 전략적 신흥산업클러스터와 디지털산업클러스터를 많이 건설해야 한다. 과학기술기초능력건설을 강화하여 과학기술혁신고지를 구축해야 한다. 글로벌시야로부터 산업사슬, 공급사슬 건설을 배치하여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인성과 안전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발전방식의 록색전환을 확고부동하게 추동하여 록색 저탄소 순환발전의 경제체계를 수립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절강은 공동부유를 추진하는 데서 선행과 시범 역할을 해야 한다. 도시와 농촌 차이, 지역차이, 수입차이를 줄이는 것을 주공방향으로 하고 도시와 농촌 융합발전의 체제와 기제를 한층 더 건전히 해야 한다. 취업우선정책을 견지하여 전통산업의 전환격상과 신흥산업발전 촉진에서 취업용량 확대에 중시를 돌리고 중점계층의 취업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 수입분배제도개혁을 심화하고 다차원의 사회보장체계를 건전히 해야 한다.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향촌 특색산업을 적극 발전시키며 ‘천촌시범, 만촌정돈’프로젝트를 심화해야 한다. 평안절강, 법치절강 건설을 강화하고 기층 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촉진하는 데서 더욱 많은 경험을 창조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절강은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는 데서 새로운 장을 계속 엮어나가야 한다. 중점분야의 개혁을 인도로 여러 분야의 체제 및 기제 혁신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전국을 위해 봉사하고 전세계에 눈길을 돌리는 시야로 개혁을 계획하고 규칙, 규제, 관리, 표준 등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여러 개방플랫폼의 기능역할을 발휘하고 외자를 리용하고 대외무역을 크게 발전시키는 방법과 경로를 혁신해야 한다. 국제 경제무역규칙의 재구성추세에 주동적으로 적응하고 봉사업 개방, 디지털화 발전, 환경보호 등 방면에서 먼저 실행하고 먼저 시범을 보여야 한다. ‘두가지 확고부동하게’, ‘세가지 변함없이’를 견지하고 민영기업이 세계적 범위에서의 산업분담과 자원배치에 적극 참여하도록 격려, 지지하여 핵심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절강은 중화민족의 현대문명건설에서 적극 탐색해야 한다. 력사적 문맥을 이어가고 문화유산보호를 강화하며 우수한 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중화문화립장을 고수하고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며 시대적 특색을 지니고 있는 신문화를 적극 발전시키고 중화문명의 현대형태를 발전시켜야 한다. 위대한 창당정신을 발양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광범위하게 육성하고 실천하며 사회주의선진문화를 발전시켜야 한다. 문화사업과 문화산업을 번영, 발전시키고 도시와 농촌 공공문화봉사의 표준화, 균등화를 계속 촉진하며 공민도덕건설을 강화하고 서향(书香)사회건설을 촉진해야 한다. 항주 아시아경기대회, 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 세계인터넷대회 등 창구를 활용하여 문화 교류와 전파를 강화함으로써 중국문화의 감화력과 중화문명의 영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의 전면적 령도를 견지하고 강화하며 당의 건설을 강화하고 개진해야 한다. 정확한 정치업적관을 수립하고 실제에 립각하여 과학적으로 결책하는 것을 견지하며 장원함에 착안하고 토대를 다지는 것을 견지하며 실속 있게 일하고 실효를 추구하는 것을 견지하며 형식주의, 관료주의를 방지해야 한다. 간부 교육양성과 실천단련을 강화하고 간부들이 책임감을 지니고 일하는 것을 격려하고 보호하는 기제를 건전히 하며 간부들의 사업과 창업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친절함과 청렴함의 통일(亲清统一)의 신형정경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각급 당조직은 제2차 주제교양의 조직령도와 사업지도를 강화하고 부동한 계층, 부동한 분야, 부동한 대상의 특점을 파악하고 실제와 결부시키고 분류지도하며 상하가 련동하여 정돈개조를 틀어쥐여 대중들이 실제적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9월 24일 오후, 북경귀환 도중에 습근평은 산동 성당위 서기 무림과 성장 주내상의 수행 아래 조장시에 가서 고찰했다. 조장은 우리 나라에서 석류 집중재배면적이 가장 크고 품종이 가장 다양하며 산업사슬이 가장 완전한 지역의 하나이다. 습근평은 역성구의 관세류원 석류종자품질자원고에 가서 석류 수종(树种)을 고찰하고 당지의 석류 재배력사, 종자품질자원의 수집보존과 산업발전 정황을 알아보고 석류재배원에서 농민들에게 올해 석류재배, 수확과 소득 정황을 문의했다. 당지에서 석류재가공과 석류분재재배를 힘차게 발전시켜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힘 있게 이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습근평은 매우 기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있고 량질의 특산시장수요가 증가되고 있는바 석류산업은 발전잠재력을 갖고 있다. 브랜드를 잘 만들고 품질을 향상시키며 산업사슬을 연장해야 하며 산업의 시장경쟁력과 종합적 효과를 증강하여 더욱 많은 백성들의 공동부유를 이끌어야 한다. 백성들의 생활이 석류열매처럼 번창하기를 기원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판공청 주임 채기가 고찰시 수행했다.
리간걸, 하립봉, 왕소홍 및 중앙과 국가 기관 관련 부문 책임동지들이 상술한 관련 활동시 각각 수행했고 주제교양 중앙 제 5순회지도조 책임동지가 회보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