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북경시교육위원회는 북경시 고중입시 개혁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었다. 이번 개혁은 과목별 특성에 따라 초중학업수준 시험과목을 시험, 점검, 평가 3가지로 구분하고 올해 9월 8학년이 되는 학생부터 시행되며 2025년에 첫 시험을 맞이하게 된다. 요점은 다음과 같다.
점수 기록 과목 6과목으로 축소
도덕과 법치 필기시험을 오픈북(开卷)으로 조정제1류 시험과목에는 도덕과 법치, 어문, 수학, 외국어, 물리, 체육과건강 6개 과목을 포함하며 성적은 점수로 반영되고 졸업과 진학에 사용된다.
어문, 수학, 외국어 점수는 모두 100점이다.
외국어 필기시험 점수는 60점, 듣기 및 회화 시험 점수는 40점이다.
도덕과 법치의 점수는 80점으로 그중 필기시험 70점, 종합자질평가가 10점을 차지한다. 도덕과 법치 과목 필기시험은 오픈북으로 조정함과 동시에 종합자질평가의 운용을 강화하여 ‘종합자질평가 일상행위’를 고중입시 성적에 포함시켜 10점을 차지했다.
물리 점수는 필기시험 70점, 실험조작 10점을 포함하여 총 80점이다.
체육과 건강 점수는 70점이며 그중 현장시험 점수는 30점, 과정성 평가가 40점으로 <북경시의무교육 체육과 건강 평가방안>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력사, 지리, 화학, 생물 성적은 등급으로 반영제2류 점검 과목에는 력사, 지리, 화학, 생물을 포함하며 성적은 등급으로 반영하되 높은 등급에서 낮은 등급으로 A, B, C, D의 4가지 등급으로 구분되며 평가 과목의 성적은 졸업에 사용되고 진학에서 참고한다.
제3류 심사 과목에는 정보과학기술, 예술, 로동, 종합실천활동이 포함되고 성적은 합격/불합격으로 반영되며 졸업에 사용되고 진학에서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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