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1일발 신화통신(기자 허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조락제는 2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국가두마 의장 볼로딘과 회담을 가졌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인 인도하에 중국-로씨야 신시대 전면전략합작동반자관계는 시종 옳바른 발전방향을 유지하고 있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끊임없이 공고히 하고 실무협력을 적극 발전시켰으며 인문과 지역 교류를 지속적으로 심화시켜 신형 대국관계의 본보기를 수립했다.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화발전하든 중국과 로씨야는 시종 량국 원수가 확립한 ‘서로에 대한 네가지 확고한 지지’의 중대한 원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을 함께 공고발전시키며 량국 인민에게 끊임없이 행복을 마련해주고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해야 한다. 량국은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유라시아경제련합의 련결을 계속 추진하고 더 많은 실무협력성과를 형성하며 상해협력기구, 브릭스 등 기제의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량국이 설립한 중-로 의회협력위원회는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실무협력을 추진하며 인민의 우의를 전승하는 데 유익한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플랫폼이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로씨야련방회의와 더불어 량국 원수의 중요한 공감대를 구체화하는 것을 선차적 과업으로 삼고 교류와 왕래를 가일층 밀접히 하여 량국의 신시대 전면전략합작동반자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중-로 우호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로씨야 국가두마, 각 당파, 각 단체가 오랜 시간 동안 기울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래년 량국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량국의 기존의 량호한 협력기반과 성공사례에 립각하여 교류기제, 전문위원회, 량자우호팀, 사무기관 등 플랫폼의 역할을 발휘하여 다차원적이고 다분야적인 교류와 협력을 깊이 있게 전개하고 섭외 립법경험교류를 강화하여 량국의 경제무역, 금융, 투자, 안전, 정보, 인문, 지방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촉진하는 데 튼튼한 법적 보장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
월로진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과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로씨야의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끊임없이 심화시킬 데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량국관계가 력사상 가장 훌륭한 수준에 처하도록 인도했다. 로씨야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동요없이 견지한다. 로씨야련방 국가두마의 각 당파와 단체들은 중국과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일치하게 지지한다. 로씨야련방 국가두마는 중국의 전국인대와 함께 립법 등 형식을 통해 량국 정상간에 형성한 공감대를 잘 관철하고 중국-로씨야 의회협력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해 량국의 실무적인 협력에 법률보장을 제공하고 로씨야 의원과 중국 인대대표간, 량국인민간의 상호 리해를 증진하고 우의를 돈독히 해 량국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용의가 있다.
팽청화 등이 회담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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