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플랫폼의 데터에 따르면 북경지역의 호흡기감염 약물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가을 초부터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중 오셀타미비르(奥司他韦)의 전단대비 판매량은 1.6배 이상 증가했다.
오셀타미비르는 독감을 예방할 수 있을가?
복단대학 부속화산병원 감염과 부주임 장계명 교수는 오셀타미비르가 현재 인플루엔자바이러스치료의 주요 약물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그는 독감에 걸린 모든 사람이 오셀타미비르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장계명은 오셀타미비르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뉴라미니다제에 대한 강력하고 선택적인 경쟁성 억제효과가 있는 일종의 특이성 뉴라미니다제 억제제로서 감염된 세포에서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방출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체내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확산을 감소시켜 A형 및 B형 인플루엔자를 치료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즉, 오셀타미비르의 주요 역할은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이다. 따라서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정상인의 경우 오셀타미비르를 복용해도 바이러스감염을 예방할 수 없다. 현재 백신접종은 여전히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형식이다.
장계명은 오셀타미비르외에도 마바로사페편(玛巴洛沙韦片)도 인플루엔자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이지만 둘 다 처방약이며 일정한 부작용이 있으므로 의사의 지도하에 사용해야 하지 맹목적으로 약물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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