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해빛과 야외 활동시간이 감소되여 인체에 비타민D 결핍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매일 비타민보충제를 복용한다. 비타민은 어떻게 보충해야 할가? 많이 보충할수록 좋은 것일가?
대부분의 비타민은 인체에서 합성될 수 없으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흔히 보는 비타민은 지용성 비타민과 수용성 비타민 두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전자는 비타민 A, D, E, K 등을 포함하고 후자는 비타민C와 B를 포함한다.
비타민은 많이 보충할수록 좋은 것일가? 북경대학제3병원 림상영양과 부주임의사 왕침은 ‘다다익선’의 오유에 빠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왕침은 일부 지용성 비타민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급성 혹은 만성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례를 들어 장기적으로 대량의 비타민 A와 D를 섭취하면 간장의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고 무기력, 골통, 정신장애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 D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혈중 칼슘 증가와 일부 기관의 석화화를 쉽게 유발할 수 있다.
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용해될 수 있는데 만약 너무 많이 보충하면 인체가 스스로 조절하여 상대적으로 중독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왕침은 일부 수용성 비타민을 과량으로 섭취하면 신체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며 비타민C를 과량으로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만약 500밀리그람/일을 초과하면 신장결석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비타민을 보충하려면 우선 일상식단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식단을 통해 비타민 요구량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영양사의 지도하에 보충하는 것이 좋다.
약간의 기교는 음식의 비타민을 보류하는 데 도움이 된다. 례를 들어 비타민B1은 잡곡, 효모, 닭알 등에서 나온다. 음식을 정밀가공하면 비타민B1의 대량 류실을 초래할 수 있다. 쌀을 씻을 때 과도하게 씻지 않는 것이 좋은바 일반적으로 한번 씻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보다 많은 비타민B, 특히 비타민B1과 B2를 더 많이 보존할 수 있다.
남새를 료리하는 방법도 비타민함량에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손실을 줄이기 위해 남새를 씻은 다음 자르는 것이 좋다. 조리시간이 너무 길면 비타민이 손실될 수 있으므로 장시간 끓이기보다는 빠르게 볶고 빠르게 가열하는 것이 좋다. 조리 후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해야 하며 야채를 너무 오래 두면 비타민 손실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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