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27일발 본사소식: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조락제는 27일 오후 14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에 렬석한 전국인대 대표들과 좌담과 교류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대대표는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고 법정직책을 충실히 리행하여 당과 국가가 인민군중과 련계하는 교량역할을 잘해야 한다.
좌담회에서 대표들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사업 및 상무위원회사업보고원고 작성과 관련해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조락제는 참답게 경청하고 여러 사람들과 상호 교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년은 14기 전국인대 및 그 상무위원회가 법에 따라 직책을 리행한 첫번째 해이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령도 아래 상무위원회는 자각적으로 당의 전면적 령도와 당중앙의 집권적 통일령도를 견지하고 자각적으로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으로 대뇌를 무장하고 실천을 지도하고 사업을 추동했으며 인대사업의 정확한 정치방향을 단단히 파악하고 중국식 현대화 추진을 긴밀히 둘러싸고 법에 따라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했으며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면서 인대사업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하여 립법, 감독, 대표, 대외교류, 자체건설 등 방면의 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옴으로써 량호한 출발을 실현했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상무위원회의 직책리행은 대표들의 지지와 참여를 떠날 수 없다. 립법항목의 모집, 조사연구초안의 작성으로부터 심의개정, 론증평가에 이르기까지 많은 대표들이 적극 참여하여 립법질의 향상을 위해 지혜를 기여했다. 1년래 연인원 270여명의 대표들이 상무위원회회의에 렬석하고 연인원 50여명의 대표들이 집법검사에 참가하여 적지 않은 백성들의 생활과 밀착되고 민의에 부합되며 실행 가능하고 쓸모 있는 의견과 건의를 제출함으로써 상무위원회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기초를 다졌다. 상무위원회는 대표들이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고도로 중시하는바 대표사업위원회 설립을 계기로, ‘두가지 련계’ 강화를 착수점으로 대표사업을 심화하고 확장했으며 대표사업능력건설을 강화하고 대표들의 법에 의한 직책리행을 지지하고 보장했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개월이 지나면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가 소집된다. 대표들이 집중시찰을 깊이 있게 전개하고 대중들의 념원, 목소리와 요구를 광범위하게 청취하여 각 방면의 사업을 잘하기 위해 방법을 생각하고 사로를 도모하며 실제적 조치를 내놓음으로써 시찰실효를 증강하기 바란다. 대회전에 중앙경제사업회의 등 중요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경제사회발전 등 정황을 전면적으로 료해하여 사상과 행동을 당중앙의 형세에 대한 분석판단과 사업에 대한 결책포치에 통일시켜야 한다. 회의에서 민주권리를 정확하게 행사하고 국가의 전반 국면에 착안하고 인민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의견과 건의를 참답고 책임성 있게 제기하여 료해한 진실한 정황, 군중들이 생각하고 기대하고 바라는 바를 심의발언 속에 반영하고 의안과 건의 속에 체현해야 한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전문위원회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각자 업종의 특장과 결부하여 깊이 있게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립법, 감독 등 사업에 참답게 참여함으로써 인대사업의 품질과 수준을 공동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리홍충이 좌담회를 사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