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은 24절기중 4번째 절기로 이날은 봄의 중간이기 때문에 춘분이라고 한다. 춘분절기에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의 기후가 따뜻해지고 해빛이 화창하며 수양버들이 푸르러서 사람들이 나들이를 하고 연을 띄우기 딱 좋은 계절이다.
춘분양생 질병예방 춘분절기는 음과 양이 서로 교차하고 추위와 더위가 교차하며 날씨변화가 빈번하다. 게다가 이때는 세균,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번식하기 시작하므로 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고 몸이 허약한 사람들의 지병이 재발하기 쉽다. 따라서 춘분에는 질병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첫째, 집안 대청소를 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이불과 침구를 깨끗이 씻고 말려서 눈에 띄지 않는 구석과 사각지대의 먼지를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 동시에 거실은 자주 환기해야 하고 집에서 식물을 키워 공기의 신선함과 습윤함을 유지해야 한다.
둘째, 일상적인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춘분 전후에 기후변화가 비교적 크고 북방은 난방공급도 중단된다. 따라서 민성질환 환자는 여전히 아침저녁으로 보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생활상 규칙적인 일과 휴식을 취하고 과로를 피해야 한다. 락천적이고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는 동시에 자신의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고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셋째, 야외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춘분절기에는 기온이 적당하고 초목이 싹트며 생기가 넘친다. 이때 야외에서 나들이를 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봄철 양기의 상승추세에 순응하고 인체 양기를 증강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간을 조절할 수 있다. 따라서 저항력을 높이고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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