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에 ‘젊은이가 침대 아래자리에 카텐을 달아 로인이 불만을 표하는’ 짧은 영상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일으켰다. 어느 기차에서 한 아주머니는 젊은이들이 침대 아래자리에 카텐을 달아 70세 로인을 앉지 못하게 한다고 하면서 침대 아래자리에 카텐을 단 젊은이들을 촬영해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후 네티즌들이 시시비비를 가려줄 것을 호소했다.
영상을 보면 마주보고 있는 두 침대 아래자리에는 모두 카텐이 쳐져있었고 카텐 안에는 젊은이들이 머리를 숙이고 앉아있었다. 아주머니의 질책에 대해 젊은이들은 상대하지 않고 말대꾸도 하지 않았다. 이 영상이 온라인에서 널리 퍼진 후 관련 화제도 미니블로그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항주일보의 4월 15일 보도에 의하면 12306 공식측은 가림막을 사용할 수 없다고 명확히 규정하지 않았다면서 기타 려객들에게 영향주지 않으면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승객들과 잘 협상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자기가 산 좌석인데 왜 다른 사람을 앉게 하는가?”, “자신의 자리에 앉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며 앉을 자리가 없다면 철도부문을 찾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소리’는 2023년 8월 관련 문제와 관련해 12306 고객상담쎈터에 자문한 바 있는데 대방은 승객이 표를 구매하면 상응한 위치의 사용권한이 표를 구매한 승객에게만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만약 그 기간 분쟁이 생기면 렬차 관련 일군을 찾아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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