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28일발 본사소식(기자 조병): 임필시동지 탄생 120주년 기념좌담회가 28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인 채기가 좌담회에 참석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전에 채기 등 지도자들은 임필시동지의 친족을 회견했다.
임필시동지는 위대한 맑스주의자이며 걸출한 무산계급 혁명가, 정치가, 조직가이며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해방군의 탁월한 지도자이며 모택동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제1세개 중앙지도집단의 중요한 구성원이다.
채기는 연설에서 임필시동지의 생애 업적과 탁원할 기여를 회고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임필시동지는 청년시기에 구국구민의 혁명리상을 수립하고 시종 혁명투쟁의 최전선에 서서 중화민족의 독립과 중국인민해방사업을 위해 한평생 분투해 그의 일생을 바쳤다. 임필시동지는 신민주주의혁명시기 당의 주요지도자중의 한명이며 그의 혁명생애는 중국공산당의 창건, 발전, 장대 그리고 중국 신민주주의혁명 승리의 모든 력사와 밀접하게 련결되여있다.
채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임필시동지는 과감하게 리론탐색을 추진해 맑스주의 중국화 관련 문제에 대해 깊이 해석했으며 당건설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당의 령도를 수호하고 강화하는 데 대해 많은 옳바른 견해를 내놓았으며 정치적으로 멀리 내다보고 경제건설사업을 지도하고 전개하는 데 대해 전망적 사고를 진행했으며 새로운 지도방법과 사업작풍을 양성하는 데 중시를 돌리고 당의 군중로선을 풍부히 하고 발전시키는 데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했다. 필생의 분투에서 보여준 임필시동지의 숭고한 정신적 품성은 전당에 빛나는 본보기를 보여주었고 사람들로 하여금 형상적으로 ‘락타정신’으로 칭송되였으며 대대로 중국 공산주의자들을 자양하고 격려했다.
채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 장정의 길에서 우리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고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인식해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고 당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훌륭한 작풍을 대대적으로 고양하며 신심을 확고히 다지고 개척진취해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분투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조직부 부장 리간걸이 좌담회에서 사회를 맡았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하위동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좌담회에서 중앙당사문헌연구원 원장 곡청산, 호남성당위원회 서기 심효명이 선후로 발언을 했다. 관련 부문 책임동지와 간부대표 그리고 임필시의 가족과 향우대표 등이 좌담회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