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29일 발 신화통신: 4월 29일, 국가 부주석 한정은 북경에서 뻬루 외교부장 곤살레스-올레체야와 아르헨띠나 외교부장 몬디노를 각각 회견했다.
곤살레스–올레체야를 회견할 때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보르아루트 대통령과 지난해 11월에 샌프랜시스코에서 성공적으로 회담을 가지고 중국-뻬루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량국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중국측의 념원은 분명하고 확고하다. 중국측은 뻬루측과 함께 공동으로 노력하여 량국원수의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시달하고 고위층 왕래의 태세를 유지하고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며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일대일로’를 고품질로 공동건설함으로써 중국-뻬루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뻬루측이 올해 아태경제무역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를 성공적으로 소집하는 것을 지지한다.
곤살레스-올레체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뻬루와 중국은 문명고국으로서 량국의 친선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으며 량자협력은 탄탄한 토대와 광활한 전망을 갖고 있다. 뻬루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고수한다. 우리는 중국측과 고위층 왕래를 밀접히 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깊이하여 뻬루-중국 관계가 새로운 높이에 오르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몬디노를 회견할 때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는 중국-아르헨띠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 수립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아르헨띠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량국의 장원한 리익에 부합되며 량국인민의 기대이기도 하다.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구축의 중대한 리념과 글로벌발전제안, 글로벌안전제안, 글로벌문명제안은 인류가 직면한 공동문제해결에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중국측은 아르헨띠나측과 함께 계속하여 상호 리해하고 상호 지지하면서 서로의 발전의 길에서 동행자가 되고 량국의 정치적 상호 신임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며 량자 실무협력이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추동함으로써 량국인민에게 혜택을 줄 용의가 있다.
몬디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년래, 아르헨띠나-중국 관계 발전은 량호하다. 중국과의 협력은 아르헨띠나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 아르헨띠나측은 중국의 발전을 긍정적으로 보고 중국의 계렬 중요 리념과 주장을 높이 평가하며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시행한다. 아르헨띠나측은 중국측과 끊임없이 량자 및 다자 협력을 확고히 하고 확장하기를 바라며 더욱 많은 중국기업이 아르헨띠나에 와서 투자하고 발전하는 것을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