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가장 아름다운 ‘석류홍’으로 대중의 마음 밝혀 길림성, 왕청현 2급 인대 대표, 왕청현 장영가두 강북사회구역당총지 서기 오선화의 이야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9일 08시48분    조회:6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족이든 조선족이든 만족이든 회족이든 우리에게는 중화민족이라는 공동한 이름이 있다.”

왕청현 장영가두 강북사회구역 당군중봉사중심에서 길림성, 왕청현 2급 인대의 대표이며 왕청현 장영가두 강북사회구역당총지 서기인 오선화가 주민들에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중요한 의의를 선전하고 있다.

2008년, 오선화는 장영가두 강북사회구역에서 주민위원회 위원으로 있었다. 그때 강북사회구역은 고정된 활동장소가 없었고 오선화는 매일 거리를 누비며 주동적으로 주민들과 인사하고 담소를 나누며 신변의 사소한 일을 례로 들어 당의 정책을 선전하고 여러 민족 대중들이 문명, 례절, 단결을 중시하도록 교육 인도했다. 후에 사회구역의 조건이 개선되여 고정된 활동장소가 생기자 오선화는 특별히 ‘신앙대강당’을 개설하고 주민들을 조직해 사회구역에 가 학습과 강습을 받도록 했다. 그는 이중 언어로 연설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속적이고 알아듣기 쉬운 언어로 정책을 설명해 당의 정책이 대중들의 마음속에 스며들도록 했다. 그의 인솔하에 관할 지역의 여러 민족 주민들이 사회구역 활동과 사회구역 건설에 참여하는 열정은 날이 갈수록 높아졌으며 이웃간의 단결우애가 새로운 풍조로 되였다.

선전, 교양 형식을 더욱 풍부히 하기 위해 2021년 당창건 100돐이 되는 해에 오선화는 아빠트단지의 울타리를 리용해 당사, 국사 교양기지를 건설하고 직접 해설원을 맡아 주민들에게 100년간 중국공산당이 걸어온 휘황한 려정을 소개하며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민족정신을 육성하는 데 힘 기울였다. 2024년, 왕청현에서 ‘붉은 석류’ 기층선전강연대오를 건립한다는 소식을 접한 오선화는 즉시 주동적으로 신청했다.

올해 전 주 상하가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시범사회구역 창건 사업을 전개한 이래 여러 민족 대중들이 집 앞에서 중화민족의 문화매력을 배우고 느끼고 민족단결의 우량한 전통을 계승하도록 하기 위해 오선화는 당건설련맹의 자원을 빌어 민족단결시범거리, 붉은석류생활관, 붉은석류문화관을 건설했다. 그리고 ‘혀끝의 미식’, ‘동심으로 함께 중국꿈 구축’, ‘부흥의 꿈을 노래하다’ 계렬 주제활동을 조직하고 공동한 생활환경을 빌어 여러 민족 대중의 사상공명을 끌어내는 등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공들였다. 현재 강북사회구역의 민족단결시범거리는 여러 민족 대중들이 중요한 명절이면 반드시 찾는 곳으로 되였다.

오선화는 선전강연을 통해 단결을 인솔할 뿐만 아니라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고 실제 행동으로 여러 민족 대중들이 당의 신변에 뭉치도록 하고 당과 대중, 간부와 대중 사이에 마음을 잇는 다리를 놓았다.

주민 김모는 의지할 곳 하나 없는 독거로인이고 살 집이 없어 자그마한 려관에서 살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오선화는 그를 도와 렴가임대주택을 신청해주었으며 자기의 주머니를 털어 쌀, 밀가루, 기름 등 생활용품을 구매해주었다. 어느 날 새벽, 김모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오선화는 상황을 료해한 후 즉시 그를 병원에 호송해 치료를 받게 하였다. 로인이 스스로 생활할 수 없게 되자 오선화는 주동적으로 로인을 보살피는 책임을 맡았다.

강북사회구역의 많은 로인들이 리발과 출행, 식사 등 면에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사회구역당총지 서기로서 오선화는 당건설자원봉사자련맹의 힘을 모아 출행이 불편한 로인들을 위해 방문 리발과 대리 구매 등 봉사활동을 제공하는 한편 인대대표의 신분을 리용해 건의안을 작성하고 대중을 위해 목소리를 냈다. 2023년초, 오선화는 처음으로 성인대 대표의 신분으로 길림성인민대표대회에 참가했다. 그는 전단계 조사연구를 거쳐 사회구역에 혜민식당을 건설할 데 관한 건의를 제출했다. 같은 해 10월, 강북사회구역 상감식 식당이 정식으로 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에서 설립되였다. 식당은 로인들을 위해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제공하고 음식의 영양 배합이 합리적이고 맛도 좋아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민생이 가장 큰 정치라는 것을 알기에 오선화는 각종 방법을 동원해 주민들의 소구를 료해하고 있다.

2021년은 사회구역 기층치리의 해이다. 오선화는 사회구역의 실제에 근거해 ‘백가의 그림을 그리고 백가의 상황을 방문하며 백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삼백’ 사업법을 제출했다. 그는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자기가 담당한 구역내 주민들의 기본 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하는 동시에 ‘하루 두차례 순회 다섯차례 방문’을 해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어려움을 해결해줄 것을 요구했다. 2023년 한해에만 강북사회구역은 루계로 120명의 당원을 동원해 1만 6000원어치의 물자를 기증했고 ‘작은 소망’ 30개를 수령했으며 연 1300여명이 대중을 위한 봉사에 동참하고 대중을 위해 200여건에 달하는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했다. 2024년 1월 24일, 강북사회구역의 ‘삼백사업법’은 전 주 ‘풍교경험’ 선진전형에 입선되였다.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시범사회구역을 창건한 이래 오선화는 주택단지와 물업 사무실에 ‘붉은 석류’ 의사장소를 개설하고 대중을 조직해 신변의 일을 함께 토의하게 해 진정으로 주민의 일을 주민이 토론하고 결정하도록 했다.

오선화는 “사회구역 서기나 인대대표나 모두 당, 인대, 정부와 기층 대중 사이의 뉴대이다. 우리는 당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할뿐더러 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함께 건설하는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애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54
  • 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의 신속한 발전은 우리에게 많은 편리를 가져다주었고 사람들의 생활방식, 사교모식 심지어 사유모식까지 큰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동시에 이러한 변화는 사람들의 심리건강 특히는 대학생들의 심리건강에 새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터넷 의존, 수면 장애, 사교 회피, 정보 불안, 인터넷 폭력 ...
  • 2024-05-29
  • 연변대학 국제교류합작처에 따르면 연변대학에는 매년 50명 좌우의 류학생이 찾아와 재학중이다. 이들은 한국, 로씨야, 조선, 일본, 파키스탄, 네팔, 인도, 방글라데슈, 타이, 베트남, 라오스 등 국가에서 왔다. 동남아에서 온 류학생들은 주로 중국언어문학, 외국언어문학 등 언어학과를 전공하고 남아시아 지역에서 온 류...
  • 2024-05-29
  • 최근년간, 왕청현에서는 촌간부대오 건설을 힘써 최적화하고 ‘선발, 양성, 심사’를 정밀하게 틀어쥐여 촌 ‘두개 위원회’ 간부대오 구조가 점차 개선되고 업무능력이 뚜렷하게 제고되며 사업열정이 높아지도록 추동함으로써 인재진흥으로 향촌진흥을 떠밀도록 조력하고 있다.왕청현은 치부 선두주자, 퇴역군인, 귀향창업...
  • 2024-05-28
  •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청춘남녀들.20일, 화룡시 복동진 룡덕민속락원에서 화룡시 60명의 독신 청년남녀가 ‘풍선 터뜨리기’, ‘참참참’ 등 유쾌한 단체게임을 즐기면서 서로 료해하고 친목을 다지며 인연을 쌓았다. 활동의 마지막 순서인 ‘사랑의 고백’ 코너에서 청춘남녀들은 용기 있게 자기의 마음을 표현했는데 도합...
  • 2024-05-28
  • 24일, 길림성홍위사회조직혁신발전중심, 길림성애만천하아동관심기금회,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에서 련합으로 주최한 청년자원봉사 창업부화대상 가동식 및 제2회 청년자원봉사교류회가 연변대학에서 있었다.가동식에서 주최단위는 대학생자원봉사 학교—사회 합작 건설 실천기지 기틀협의를 체결하고 우세 상호 보충,...
  • 2024-05-28
  • 현재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 안정적으로 서식하는 야생 동북범이 약 70마리, 야생 동북표범이 약 80마리인 것으로 검측되였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국장 단조강에 따르면 이 공원은 우리 나라 최초로 설립된 5개 국가공원중 하나로 2017년 8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2021년 9월에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시범사업을...
  • 2024-05-28
  • 16일, 가짜 타격 유명 블로거(打假博主)가 련운항 수산물시장에서 새우를 구매하는 과정에 ‘도깨비저울’(鬼秤, 저울의 실제 무게를 부풀려 물건을 판매)의 불공평과 함께 시장 사업일군에게 휴대전화를 강탈당하는 영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사건이 발생한 후 련운항시 해주구 관련 부문은 고도의 중시를 돌리고 해...
  • 2024-05-28
  • 최근 호북성 무한시 황파구에 위치한 모 아빠트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를 초래했다. 화재 발원지로 된 집주인은 화재원인을 전기모기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짚고 있다.집주인인 손녀사에 따르면 며칠 전 높은 기온 때문인지 집안에 모기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손녀사는 5년 전 한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구...
  • 2024-05-28
  • 최근 발표된 ‘중국 아름다운 생활 대조사’에서 지난해 우리 나라 80% 이상의 국민이 “현재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했다.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인구의 행복감이 높아져 4년 만에 최고점에 달했다. 행복감은 3선도시 주민이 가장 높았으며 5년간의 수치로 볼 때 1선도시의 행복감은 2, 3선도시에 비해 낮았다.도시...
  • 2024-05-28
  • 상해 안전관리조례 수정상해시인대 상무위원회의 ‘상해시 비동력차량 안전관리조례를 수정할 데 관한 결정’(이하 ‘결정’)이 최근 상해시 제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제13차 회의에서 표결에 통과되였으며 6월 1일부터 시행된다.충전시설 건설 추진 강도 확대‘결정’은 상해시와 구인민정부는 이미 건설된 주택소구역의 비...
  • 2024-05-28
‹처음  이전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