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중국 아름다운 생활 대조사’에서 지난해 우리 나라 80% 이상의 국민이 “현재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인구의 행복감이 높아져 4년 만에 최고점에 달했다. 행복감은 3선도시 주민이 가장 높았으며 5년간의 수치로 볼 때 1선도시의 행복감은 2, 3선도시에 비해 낮았다.
도시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무엇일가? 대조사에 따르면 1선도시 주민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요인으로 건강상황과 소득수준을 꼽았으며 이 두가지 모두 다른 도시들보다 4%포인트 이상 높다.
주거환경이 1선도시의 행복도에 미치는 영향도 2, 3선도시에 비해 4%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3선도시 주민들에게 가족관계가 미치는 영향력은 거의 소득수준과 비슷했다. 전체적으로 결혼감정, 가족관계, 사업성취 등 세가지 요인이 2선, 3선 도시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은 1선도시보다 2%포인트 정도 높았다.
그렇다면 어느 도시 주민의 행복감이 가장 높을가? 대조사에 따르면 하문주민들의 행복감이 가장 높아 전국 평균치의 14%포인트를 초과했다. 그중 하문 남성들이 가장 높은 행복감을 보여 전체 평균보다 14%포인트 높았다. 녀성 가운데서 성도 녀성의 행복감이 가장 높았으며 안정적인 생활은 전국 평균보다 18%포인트나 높았다.
년령대별로는 18세-25세 사이 젊은층의 행복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TV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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