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상당수 대졸생, 취직관념 부모와 엇갈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4일 09시43분    조회:6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늘날 취업환경의 변화, 자유직업, 신흥직업 및 이동식 근무가 흥기하면서 대학생 취업에 더욱 많은 가능성을 제공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일부 대학생과 부모의 직업선택 관념에서 그 차이가 더욱 분명해졌다.

최근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중심에서 본기 졸업생 13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응답자의 83.1%가 취직관념에서 부모와 의견이 엇갈렸고 56.4%는 부모가 안정적인 사업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취업관념에 차이를 보인 본기 졸업생의 62.5%가 어른들과 서로 존중하고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답했다.


◆부모는 창업, 자유직업을 ‘모험행동’으로 간주

호남성에 거주하는 호하는 올해 본기 졸업생이다. 그녀는 취업에 있어서 부모와 적지 않은 갈등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은 학력문제인데 그의 부모는 본과 졸업 후 그가 곧바로 사업에 참가하지 말고 계속하여 연구생 공부를 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호하는 “본과 졸업생은 취직에 우세가 없고 앞으로의 발전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부모의 우려”라고 말했다. 호하의 부모는 그녀가 공무원시험이나 교원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 “그들의 눈에는 안정성이 높은 일자리는 사회적 지위도 높은 것으로 비쳐진다. 창업이나 자유직업은 부모에게 ‘모험행동’으로 간주되기에 감히 입에 올리지도 못한다.”고 호하는 덧붙였다.

올해 24세의 라한은 광동성 모 대학교의 올해 본기 졸업생이다. 라한은 부모와 근무지 선택에서 아직 의견일치를 보지 못했다. 라한은 젊었을 때 많이 돌아다녀야 자신을 단련하고 세상물정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부모는 라한이 고향에서 사업하면 환경에 익숙할 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서로 돌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본기 졸업생 83.1%의 응답자가 부모와 취직관념에서 차이가 있었다. 그중 15.3%의 응답자가 의견이 크게 엇갈린다고 직설적으로 밝혔다. 일층 진행된 분석에서 3, 4선 도시의 본기 졸업생(85.4%)과 부모의 취직관념이 서로 다른 비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한 시대, 부동한 세대 차이 표준 초래

부모와 자녀의 취업관념 차이에 대해 응답자의 55.8%는 교육리념이 달라 인식의 충돌이 있다고 답했다. 54.2%의 응답자는 부모와 지금의 세대는 부동한 시대를 경험하면서 직업선택 표준에서 의견이 엇갈릴 수밖에 없다고 느꼈다. 49.6%의 응답자는 두 세대의 신흥업종, 일터에 대한 리해와 평가가 다르다고 답했으며 17.2%의 응답자는 부모와의 소통이 부족한 것을 선택했다.


◆62.5% 응답자 적극 소통 선택, 32.8% 언급 회피

부모와의 구직관념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호하는 직접 부정하기보다는 부모의 조언이 타당한지부터 고민했다. “필경 부모는 직장에서 많은 경험을 쌓으셨다.”며 “두 세대의 정보격차를 타파하는 데 인내심이 필요했다. 부모들이 요즘 젊은이들의 생각을 더 많이 알고 선택의 리유를 알려드리기 위해 자료를 많이 찾고 네티즌들의 토론을 통해 조언을 듣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어른과의 취업관념이 다를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 응답자의 62.5%는 어른과 서로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32.8%의 응답자는 관련 화제에 대해 언급을 회피하거나 무시한다고 답했다. 이외 자신의 의견을 고집(28.9%)하거나 소극적, 반항적(19.3%)으로 대하며 6.7%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른다고 답했다.

민강학원 신화도상학원 부교수 하청운은 자녀와 부모의 취업관념 차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취업관념에 있어서 부모가 맞다, 자녀가 맞다고 말할 수 없다. 금방 직장에 발을 들여놓은 대학졸업생더러 리상만 말하라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으며 부모의 경험은 중요한 참고자료로 될 수 있다. 모든 부모는 자녀가 좋은 수입을 얻고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를 바라지만 젊은이들은 대체로 개인의 미래와 발전을 중시하고 자유롭게 직업을 선택하기를 희망한다. 부모가 지나치게 간섭하면 일자리 찾기에 과도한 견제를 받게 된다. 서로 소통하고 위치를 바꿔 상대방의 립장에서 많이 생각해야 한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본기 졸업생 응답자 가운데 본과 졸업생이 77.2%, 석사 졸업생이 19.9%, 박사 졸업생이 2.9%, 남성이 47.0%, 녀성이 53.0%를 차지했다. 고향이 1선도시인 비률이 30.1%, 2선도시 38.1%, 3, 4선 도시 25.0%, 도시 혹은 현구역이 4.8%, 농촌이 2.0%를 차지했다. 

중국청년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54
  • 부친이 13년, 아들 부부가 14년 27년간 신문을 붙여온 가족"부친은 늘 신문을 붙여놓으면 사람들이 모여들어 신문을 읽고 함께 토론하는 모습에 너무 뿌듯하기도 하고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이일은 부친에게는 참으로 기분 좋은 특별한 일이였습니다."연길시 공원교 동쪽에 위치한 자그...
  • 2024-06-05
  • 올 들어 안도현은 과정 재설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자원을 통합하고 일처리 과정을 최적화해 보다 간편하고 능률적이며 실무적인 일처리 모식을 구축하여 ‘고능률 사무처리’ 모식의 안정적인 운행을 다그침으로써 대중들이 일처리에 대한 만족도를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통로를 원활히 해 ‘한개 창구 수리’를 실...
  • 2024-06-05
  • 최근년간 연길시는 새시대 우수간부 기준을 참답게 시달하고 간부대오 건설 ‘1대5’ 체계를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젊은 간부들을 분류해 관리, 등용함으로써 젊은 간부가 원천적으로 비축되고 선택공간이 있으며 후비력이 있도록 했다.젊은 간부 선발제도를 심화해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했다. ‘세가지 추천...
  • 2024-06-05
  • 오늘날 취업환경의 변화, 자유직업, 신흥직업 및 이동식 근무가 흥기하면서 대학생 취업에 더욱 많은 가능성을 제공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일부 대학생과 부모의 직업선택 관념에서 그 차이가 더욱 분명해졌다.최근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중심에서 본기 졸업생 13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응답자의 83....
  • 2024-06-04
  • 지난해 7월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미얀마와 관련된 범죄를 타격하기 위한 전문사업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4만 9000명의 전신, 인터넷 사기 범죄혐의자가 우리 나라에 이송되였다. 지난 5년간 전국 공안기관은 도합 194만 5000건의 전신, 인터넷 사기 범죄사건을 해명하여 전신, 인터넷 사기범죄의 상승추세를 효과적...
  • 2024-06-04
  • 비만은 우리 나라에서 일종의 사회적인 만성질환으로 통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신체건강에 비교적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일부 범죄자들은 다이어트에 대한 소비자의 절박한 심리를 리용하여 제품의 효능을 과대 포장해 선전하거나 일반식품을 비싸게 판매하여 소비자의 재산과 인신...
  • 2024-06-04
‹처음  이전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