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러 민족 촌민들이 모두 잘살게 하고 싶어요” 길림성인대 대표이며 왕청현 계관향 계관촌 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 장립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5일 08시52분    조회:6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육 전문호에서 검정귀버섯산업의 수호자, 홍송 과수림 정신의 전승인으로 되기까지 길림성인대 대표, 왕청현인대 대표, 왕청현 계관향 계관촌 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장립해는 촌민들을 도와 치부 산업을 발전시키고 여러 민족의 공동 발전과 공동 부유를 촉진하는 등 실제 행동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있다.

20년 전 장립해는 제대한 후 고향 왕청에 돌아와 창업했다. 방문고찰을 거쳐 그는 양돈업에 눈길을 돌리고 자신이 모은 1만원으로 돼지 세마리를 구매하여 양돈업을 시작했다. 창업 초기에 그는 과감하게 밀고 나가며 자신의 부지런함과 신축성 있고 지혜로운 사고방식으로 양돈업을 발전시켜 인생의 첫 자금을 벌었으며 원근에 이름난 치부능수로 되였다.

부근의 촌민들은 치부경험을 배우러 저마다 그를 찾아왔다. 여러 민족 촌민들이 함께 양돈업을 통해 치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립해는 사육합작사를 설립하고 자신의 사육경험을 조금도 남김없이 양돈업에 종사하는 모든 촌민들에게 전수하여 주변 마을 빈곤인구의 증수와 치부를 이끌고 계관촌의 산업 발전에 강대한 동력을 주입했다.

촌민들을 이끌고 치부의 길로 내달리는 동시에 장립해는 군인의 초심을 잊지 않고 군인의 본색을 영원히 유지하며 계관촌의 출로를 생각하고 발전을 도모하며 고향의 락후한 면모를 개변시키는 데 힘썼다. 촌민들은 그의 노력과 기여를 직접 보고 실감했다. 2021년, 여러 민족 대중의 옹호하에 장립해는 계관촌 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으로 추선되였다.

촌당지부 서기 직을 맡은 이래 장립해는 계관촌의 자원우세에 립각하여 균농양성대회를 소집하고 양식경험을 교류하고 공유했고 균양식호들을 인솔하여 현지고찰을 하고 전문기술일군을 초빙하여 양식지식을 설명해주어 촌민들의 창업과 증수를 담보했다. 그의 인솔하에 갈수록 많은 촌민들이 검정귀버섯양식의 길에 들어섰고 실제적인 수익을 거두었다.

균양식호가 증가됨에 따라 계관촌의 기존 균배지 생산량은 수요를 만족시키기 어려웠다. 장립해는 향, 현 정부와 조률하여 자금 100여만원을 쟁취하여 균배지공장에 두개의 ‘균솥’을 증설하고 새로운 생산라인을 증가시켜 검정귀버섯균배지의 생산효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켰다.

그는 또 농촌전력부문과 적극 조률하여 농촌전기 선로를 개조하여 지상 검정귀버섯산업 발전에 편리를 마련해주었다. 그의 협조와 추동하에 계관촌의 검정귀버섯 생산량은 2021년의 400만주머니에서 2023년에는 700만주머니로 늘어났다. 길림성 14기 인대 3차 회의 기간 그는 왕청현 검정귀버섯산업 발전의 실제에 립각하여 ‘검정귀버섯산업 발전 지원 정책을 한층 더 세분화하여 균농이 양식 원가가 해마다 증가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양식 적극성을 제고하며 증수를 촉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의견과 건의를 제기하여 검정귀버섯산업 발전을 위해 정책 지지를 쟁취했다.

계관촌당지부는 예로부터 식수조림과 주변 생태환경에 대한 개선에 중시를 돌렸고 계관촌도 이로 인해 전 주에서 처음으로 ‘만무 인공림’을 가진 마을로 되였다.

우 세대가 세운 홍송과수림을 잘 수호하기 위해 장립해는 2023년부터 촌민들을 인솔하여 5000여그루의 묘목을 심고 홍송과수림의 병충해방지 사업을 적극 펼쳤으며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문화 양호지도를 받음으로써 촌집체 리익의 최대화를 보장하며 생태문명 건설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사람과 자연의 조화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힘써 형성하였다.

홍송과수림 정신을 영원히 전승하기 위해 장립해는 20여만원의 자금을 쟁취하여 ‘만무 인공림 기념광장’을 개조하고 이곳을 삼세대 촌민의 심혈이 응집된 이 광장을 계관촌이 정신리념을 선전, 인도, 육성하는 중요한 진지로 구축했다. 현재 실제 행동으로 주조한 ‘사명을 명기하고 간고하게 창업하며 친환경적으로 발전’하는 홍송과수림 정신은 이미 계관촌 촌민들의 힘의 원천이 되였고 전 촌의 여러 민족 촌민들이 인심을 모으고 단결 분진하는 정신적 뉴대로 되였다.

인대 대표이며 기층 당지부 서기인 장립해는 시종 ‘백성이 걱정하는 바를 반드시 생각하고 백성이 바라는 바를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를 행동지침으로 삼고 힘이 닿는 데까지 대중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실제적인 일을 하고 있다. 다년간 그는 자신의 호주머니를 털어 빈곤대중을 도와 의료보험료와 수도료금을 내주고 그들에게 생활용품을 보내주기도 했다. 또 빈곤가정 학생들을 도와 각종 정책 보조를 신청하여 아이들이 순조롭게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해주었다.

향후 타산과 관련해 장립해는 “나는 계관촌을 이끌고 향촌진흥의 새로운 로정에서 계속 분투하고 끊임없이 산업을 발전시켜 여러 민족 촌민들이 모두 잘 살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54
  • 군사훈련을 마치고 대원들과 함께 있는 사금상(가운데 사람).“하나, 하나, 하나둘, 하나…”, “정보로 걸엇!” 19일, 오후 6시, 연변직업기술학원 운동장에서는 이 학교 대학생 예비련의 대렬훈련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50여명의 예비련 대원들은 예비련 련장인 사금상의 구령에 맞춰 씩씩하게 행진하고 있었다. 사금...
  • 2023-06-28
  • 단오절련휴기간 많은 젊은이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연변의 문화관광 발전에 청춘의 힘을 이바지했다.◆연길서역서 자원봉사활동 펼쳐“인터넷으로 차를 예약해서 타려고 하는데 어디에서 타는 게 편리할가요?”“서쪽으로 조금 더 걸어서 나가보세요. 그러면 주유소가 보이는데 운전기사와 위치를 말하면 알겁니...
  • 2023-06-28
  • 안도현 로인식당 적극 설립로인들이 '애심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15분 로인돕기 봉사권’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구성부분인 로인 ‘애심식당’ 건설을 다그치기 위해 안도현은 6월부터 우선 안도현 장흥가두 토월사회구역, 구룡가두 진학사회구역의 ‘애심식당’  운영을 시작했다.“여기 그릇이 부족...
  • 2023-06-27
  • 문화관광부 판공청은 최근 통지를 발부하여 관광화장실 건설관리를 일층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통지는 보다 많은 정부기관, 기업, 사업단위들에서 관광객을 향해 무료로 화장실을 개방하는 것을 격려해 ‘화장실 개방 련맹’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확장하며 관광화장실 전자지도 표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관...
  • 2023-06-27
  • 중금속 납은 인체의 건강, 특히 어린이의 성장 및 발달 단계의 기관, 계통에 대해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끼친다. 어린이가 사용하는 장난감, 학습용품 등 물품의 납 함량이 높은 것은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영향 주는 중요한 요소가 되였다. 어린이가 납에 로출되면 지능저하, 발달장애, 집중력저하 등 문제가 나타날 수 있...
  • 2023-06-27
  • 한 고객이 30원짜리 흑돼지돈가스를 주문했는데 근 2000원이나 사기를 당했다.자주 배달을 시키는 배달족들 속히 확인최근 재선생은 배달을 시켰고 약 10분 후에 주문한 흑돼지돈가스가 없어서 다른 메뉴로 바꿔야 한다는 상가의 전화를 받았다. 가격이 비싸지만 관계없다면서 상징적으로 2원의 차액을 보충하면 된다고 상...
  • 2023-06-27
  • 26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주(6월 26일-7월 2일) 우리 주의 기온은 조금 높고 강수량은 많은편이다.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지난해보다 섭씨 1.5도가량 높은 섭씨 령상 21도가량 되고 평균 강수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9밀리메터 많은 25~40밀리메터가량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주 기온의 기복이 비교적...
  • 2023-06-27
  • 로령화 사회 수요에 순응연변간호학회 제1회 골과전문위원회 설립 및 골과 간호 학술교류회가 최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 있었다.연변간호학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병원 외과4(관절외과) 간호단원, 외과5(척주외과, 수족외과) 간호단원의 주관하에 이뤄진 이번 활동에는 주내 15개 의료기구에서 온 60여명의 골과 ...
  • 2023-06-27
  • 20일, 길림대학제1병원돈화병원(이하 돈화병원)에 의하면 최근 해당 병원 신경외과 의료진은 돈화시에서 처음으로 뇌내 동정맥기형 및 동정맥루 환자에 대한 구급 및 수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면서 환자의 생명을 구조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치료 분야의 공백을 메웠다.병원 관계자에 의하면 이 환자는 2022년 처음 병이 발...
  • 2023-06-26
  • 20일, 주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 ‘생명의 원천인 수원을 보호하고 물을 절약하자’를 주제로 선전활동을 조직했다.이날 주질병예방통제중심 사업일군들은 해당 중심 앞에 선전란을 걸고 시민들에게 선전책자를 나눠주며 하천, 호수 등 수원을 보호하고 오염 퇴치 및 수질 개선에 관심을 돌리며 물을 절약하는 등 실제 행동으...
  • 2023-06-26
‹처음  이전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