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교정에 피여나는 례의 문명의 ‘꽃’ ‘례의 연변’ 계렬 론평-문명교정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6일 08시50분    조회:9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전 주의 중소학교는 ‘덕을 쌓아 인재를 키우는 것’을 근본임무로 례의교육을 교육교수에 유기적으로 융합시키고 문명교정 건설을 추진하며 전원, 전 과정, 전방위적으로 인재를 육성해 전 주의 광범한 청소년들이 문명의 ‘해빛’ 속에서 고상한 사상품성, 량호한 도덕수양을 가진 합격된 건설자와 후계자로 성장하도록 공들였다.


◆핵심 가치관 교양의 고지 구축

‘부강, 민주, 문명, 조화, 자유, 평등, 공정, 법치, 애국, 학업과 사업에 정진, 성실, 친절’,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이 주내 중소학교 교정 곳곳에 걸린 공익광고, 문화장랑, 선전표어에 융합되여 그 깊은 내포를 광범한 학생들이 깊이 새기고 있다.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육성하고 실천하는 것은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풍부한 자양분을 떠날 수 없다.

‘례의’를 중시하는 것은 대대로 전해지는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이다. 우리 주의 각 중소학교는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례의교육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고 의식교육을 중요한 담체로, 환경건설을 중요한 토대로 해 많은 학생들이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전통미덕을 계승하고 발양하는 과정에서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육성하고 실천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전 주 교육분야는 학교를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로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교양하는 고지로 건설하기 위해 많은 유익한 시도와 탐색을 했다. 례를 들면 연길시리화소학교에서는 ‘좋은 습관을 일찍 양성하고 문명한 소년이 되기 위해 겨루자’는 주제로 랑독시합을 펼쳤는데 학생들은 경전을 랑독하는 과정에서 인, 의, 효, 렴의 정수를 전승했다. 왕청현제6중학교에서는 ‘조국을 사랑하고 행실을 문명히 하며 새로운 기풍을 수립하자’는 교정문명례의 회보공연을 개최했는데 교원과 학생들이 직접 연출한 멋진 공연종목들은 모두가 례의를 배우고 례의를 알고 례의를 사용하는 진보성과를 보여주었다. 안도현교육국은 <중소학생수칙의 노래>를 담체로 일상적인 노래연습과 평가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의 문명적인 행위습관을 배양했다. 훈춘시의 각 중소학교는 례의교육을 각 학과에 포함시키고 덕육교재를 편찬하고 교정방송국, 흑판보, 문화벽 등 교육진지를 충분히 리용해 례의교육의 일상화를 실현했다.


◆수준 높은 교원대오 양성

문명교정 건설이 청소년들이 ‘인생의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을 돕는 령혼주조 프로젝트라면 교원은 령혼공정사로서 반드시 솔선수범해야 한다. 지식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덕행을 함양해 덕을 쌓아 인재를 키우는 시범자, 선도자, 실천자가 되여야 한다.

교원들의 례의소양을 향상시키고 ‘례의 연변’ 건설을 추동하기 위해 주교육국은 2013년 10월에 개최한 연변교육대강당에 동북사범대학 교원훈련쎈터 특임교수, 길림성당위 당학교 객원교수 고람을 초청해 ‘례의훈련 전개해 직업이미지 형성하자’는 강좌를 전개했는데 태도 및 형상, 업무례의, 선도시범 등 여러 면에서 전 주 280명의 주직속학교, 연수학교, 현시학교의 행정간부, 교수연구원, 중소학교 교원을 지도했다.

품행이 바르고 모범이 될 만한 문명한 교원이여야 환경이 아름답고 인문이 조화로우며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우수한 학급집단을 만들어 자신감이 넘치고 용감하며 문명하고 훌륭한 소년들을 양성할 수 있다.

최근 몇년간 우리 주의 여러 중소학교에서 ‘규칙이 있고 책임이 있으며 자률적이고 덕을 지키자’, ‘나는 학급과 약속이 있다’ 등 학급 공약 활동과 ‘새시대의 훌륭한 소년’ 학습 선전, ‘붉은 넥타이 메달’ 쟁취, 주급 우수학생과 학생간부 선정 등 활동을 통해 문명하고 조화로운 학습 분위기를 공동으로 조성했는데 포부가 있고 학습, 로동을 사랑하며 은덕을 알고 친절하고 문명하며 례의를 준수하는 학생들이 많이 배출되였다.

 ◆덕을 쌓아 인재를 키우는 새로운 구도 구축

문명교정의 건설은 오래동안 공들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덕을 쌓아 인재를 키우는 새로운 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덕을 쌓아 인재를 키우는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려면 학교교육의 주진지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학교는 학업을 가르치고 인재를 양성하는 주진지로서 교육교수 직책을 성실히 리행하는 동시에 문명교정 건설을 학교 당 건설, 교원대오 건설과 미성년자 사상도덕 건설 등 사업의 전체계획에 포함시키고 학생들의 문명례의와 행위규범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문명소양을 부단히 향상시켜야 한다.

덕을 쌓아 인재를 키우는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려면 가정교육의 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 가정은 인생의 첫번째 학교이고 학부모는 아이의 첫번째 선생님이다. 최근 몇년 동안 주교육국은 학부모학교, 교육 강당 등을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솔선수범하고 말과 행동으로 가르치도록 인도해 부모들이 아이에게 ‘인생의 첫 수업’을 잘 강의하도록 도왔다.

덕을 쌓아 인재를 키우는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려면 전면 발전의 옥토에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한다. 올해 우리 주는 12개의 길림성 첫번째 중소학교 견학실천교육기지(캠프)를 성공적으로 신청하고 20개의 정품체험학습로선, 17개의 정품견학과정을 제출해 사회자원의 개방 및 공유를 추진하고 학생들의 사회적 책임감, 혁신정신과 실천능력을 힘써 양성했다.  

갈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지난해 1879명 신규 취직2022년 훈춘시의 도시, 진 구역에서 1879명이 신규 취직하고  농촌로력 이전 취업인수는 9244명으로 년간 목표를 모두 초과 수행했다.지난해 훈춘시는 취업 우대 정책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기업을 도와 어려움 완화, 일터 안정 정책을 힘있게 추진해 취업, 창업 봉사를 전면적으로 개선했다....
  • 2023-02-14
  • 10일, 훈춘시 첫번째 ‘트럭기사의 집’이 현판식을 갖고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되였다. 이로써 우리 주에는 현재 총 8개의 ‘트럭기사의 집’이 건설된 것으로 알려졌다.주총공회에 알아본 데 따르면 우리 주 각 현, 시는 트럭기사를 위주로 하는 새로운 취업형태의 로동자들을 관심, 배려하고 트럭기사들에게 편안한 휴식...
  • 2023-02-14
  • 무료 건강검진도 진행7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훈춘병원 현판식이 훈춘시인민병원에서 있었다.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및 훈춘시인민병원 주요 책임자와 관련 부서 의료일군이 이날 현판식에 참가했다.두 병원에서는 이날 협력기틀협약 및 급진, 위중증, 이비인후두경외과, 신경내과, 안과 전과련맹협력협의를...
  • 2023-02-13
  • 한때는 ‘남자들의 세계’로만 여겨왔던 배달업종에 요즘 들어 녀성 배달일군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7일, 룡정시 룡문가에 위치한 룡정시 메이퇀배달회사 휴계실에는 여러명의 노란색 작업복을 입은 음식배달원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었는데 그중에는 녀성 음식배달원들도 있었다.룡정시 메이퇀배달판매회사 총경...
  • 2023-02-09
  • 중국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와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중국 사회형세 분석과 예측’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취업지역 선호도가 변하고 있다. 북경, 상해, 광주, 심수 등 1선도시와 2선 경제발달도시로 가려는 대학생이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긴 하지만 서서히 하강하는 추세를 보이는 대신 3선, 4선...
  • 2023-02-08
  • 음력설기간 연길시는 외지 관광객들이 파도처럼 밀려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요즘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 택시며 숙박업소며 미처 수요량을 만족시키기 바쁜 실정이라고 한다.연길 관광붐에서 각별히 눈에 띄는 것은 ‘왕훙’ 관광, 연변대학 정문 앞은 ‘대학성 왕훙벽’을 배경으로 촬영하...
  • 2023-02-08
  • 편리, 즉시 구매, 체험 우세인터넷에 익숙하고 온라인 구매를 즐겨 하는 청년세대지만 실제 매장들을 도는 쇼핑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청년보 사회조사중심에서 근자에 청년세대 1615명을 선정해 이에 관련된 조사를 진행했는데 65.5%가 매장들을 돌면서 쇼핑하는 것이 이미 일종의 생활방식으로 자리잡았고 55.2%...
  • 2023-02-08
  • 광동성 강문시 신회구는 ‘중국 진피의 고장’으로 불린다. 이곳에 위치한 진피국가현대농업산업단지에 들어서자 향긋한 귤향이 가득하고 진피를 가공하는 기계들이 분주히 돌고 있다. 이렇게 가공된 차와 간식, 음료 등 상품은 국내 전역으로 판매된다.◆애물단지 귤, 진피로 새로운 ‘활로’ 찾아겨울은 농한기이지만 신...
  • 2023-02-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