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훈춘시 첫번째 ‘트럭기사의 집’이 현판식을 갖고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되였다. 이로써 우리 주에는 현재 총 8개의 ‘트럭기사의 집’이 건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총공회에 알아본 데 따르면 우리 주 각 현, 시는 트럭기사를 위주로 하는 새로운 취업형태의 로동자들을 관심, 배려하고 트럭기사들에게 편안한 휴식 조건을 마련해주어 그들의 안전감, 획득감, 행복감, 귀속감을 일층 제고하려는 데 취지를 두고 지난해부터 ‘트럭기사의 집’ 건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트럭기사의 집’ 봉사에는 주요하게 트럭 주차, 휴식, 식사, 선전 등 기능이 포함되여있는데 주차장에는 일정한 수량의 전용 주차 자리가 설치되여있고 위험화물운수 차량 전용 주차 자리가 따로 마련되여있으며 관련 소방기재와 응급물자가 구전히 준비되여있다. 휴식실 안에는 온수기, 전자레인지, 전자로 등 설비가 갖추어져 트럭기사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여있으며 애심의약상자, 핸드폰충전기, wifi도 무료로 제공해 트럭기사들에게 다양한 편리를 주고 있다. 또 휴식실 벽면에는 당건설문화, 공회지식, 안전교육, 도로운수정책 등 내용을 담은 선전란을 설치하고 관련 서적과 간행물 등 선전 자료도 다양하게 배치해 선전교양 기능도 효과적으로 발휘하고 있다.
알아본 데 의하면 각 현, 시 공회는 ‘수요에 립각하고 정부에서 인도하며 실제에 부합되는’ 원칙에 따라 각각 1~2개의 ‘트럭기사의 집’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봉사 기능을 꾸준히 최적화하고 감독을 강화해 봉사 능력과 수준을 꾸준히 제고할 계획이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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