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연변주 ‘길림 솜씨 좋은 언니’ 수공제작양성반 및 “녀성들 함께 치부, 솜씨 좋은 언니 ‘왕래, 교류, 융화 촉진’” 장터 활동이 돈화시 홍석향 중성촌에서 열렸다. 주부련회에서 주당위 네트워크정보및정보화위원회판공실, 주농업농촌국, 주상무국,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함께 련합으로 주최한 이번 활동은 ‘양성+장터+매체’의 방식으로 녀성들의 수공업 산업을 농촌, 문화 관광 산업발전과 융합시켜 녀성들의 취업, 창업 기능을 끌어올려 ‘녀성동력’을 불러일으키고 ‘녀성 경제’를 촉진해 우리 주 민족단결 승격판과 고품질 발전을 이룩하는 데 더욱 강한 녀성의 힘을 이바지하려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성부련회 1급 순시원 류단,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활동에 참가했다.
‘연변 솜씨 좋은 언니’들의 작품 전시, 량질의 농촌 문화 관광 상품 전시, ‘음식+복장’쇼, 민속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모두 40개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주내 ‘길림 솜씨 좋은 언니’기지, 협회, 합작사, 사업실 등에서 수공, 전지, 칼그림, 부조(浮雕) 공예 등 수공예 작품들을 전시해 우리 주 녀성들의 ‘손끝 솜씨’가 ‘손끝 경제’로의 전환 성과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 밖에 주최측은 10명의 녀성 수공예가, 무형문화유산 전승인, 문화창의제품 제작인을 초청해 현장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더욱 많은 도시, 농촌 녀성들이 수공예 제작으로 집에서의 령활취업을 실현하고 수입을 늘이도록 인도했다.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수공예 작품에 끌려 활동에 참가한 시민들 저마다 관심을 가지고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수공예 작품 전시 뿐만 아니라 주최측은 중성촌 주요거리에 음식 전시부스도 설치해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민족음식을 전시했다. 이날 활동을 위해 모인 여러 예술단체와 민족악기 애호가들은 중성촌 곳곳에서 민족복장 전시, 상모춤, 북춤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했다.
소개에 따르면 다년간 주부련회는 지역 자원우세와 녀성 창업 특점에 결부해 ‘길림 솜씨 좋은 언니’ 수공제작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실시하면서 광범한 녀성들이 수공 기능을 학습하도록 추동한 가운데 ‘길림 솜씨 좋은 언니’ 프로젝트는 이미 향촌진흥을 실천함에 있어서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뤘다. 주부련회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길림 솜씨 좋은 언니’ 수공작품 성과 전시와 소개를 깊이있게 실시해 녀성수공 특색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더욱 많은 녀성들이 좋은 ‘솜씨’로 공동 치부의 길로 나아가도록 인도할 예정이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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