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녀성들 함께 치부, 솜씨 좋은 언니’왕래·교류·융화 촉진 장터 돈화서 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1일 08시52분    조회:9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연변주 ‘길림 솜씨 좋은 언니’ 수공제작양성반 및 “녀성들 함께 치부, 솜씨 좋은 언니 ‘왕래, 교류, 융화 촉진’” 장터 활동이 돈화시 홍석향 중성촌에서 열렸다. 주부련회에서 주당위 네트워크정보및정보화위원회판공실, 주농업농촌국, 주상무국,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함께 련합으로 주최한 이번 활동은 ‘양성+장터+매체’의 방식으로 녀성들의 수공업 산업을 농촌, 문화 관광 산업발전과 융합시켜 녀성들의 취업, 창업 기능을 끌어올려 ‘녀성동력’을 불러일으키고 ‘녀성 경제’를 촉진해 우리 주 민족단결 승격판과 고품질 발전을 이룩하는 데 더욱 강한 녀성의 힘을 이바지하려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성부련회 1급 순시원 류단,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활동에 참가했다.

‘연변 솜씨 좋은 언니’들의 작품 전시, 량질의 농촌 문화 관광 상품 전시, ‘음식+복장’쇼, 민속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모두 40개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주내 ‘길림 솜씨 좋은 언니’기지, 협회, 합작사, 사업실 등에서 수공, 전지, 칼그림, 부조(浮雕) 공예 등 수공예 작품들을 전시해 우리 주 녀성들의 ‘손끝 솜씨’가 ‘손끝 경제’로의 전환 성과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 밖에 주최측은 10명의 녀성 수공예가, 무형문화유산 전승인, 문화창의제품 제작인을 초청해 현장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더욱 많은 도시, 농촌 녀성들이 수공예 제작으로 집에서의 령활취업을 실현하고 수입을 늘이도록 인도했다.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수공예 작품에 끌려 활동에 참가한 시민들 저마다 관심을 가지고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수공예 작품 전시 뿐만 아니라 주최측은 중성촌 주요거리에 음식 전시부스도 설치해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민족음식을 전시했다. 이날 활동을 위해 모인 여러 예술단체와 민족악기 애호가들은 중성촌 곳곳에서 민족복장 전시, 상모춤, 북춤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했다.

소개에 따르면 다년간 주부련회는 지역 자원우세와 녀성 창업 특점에 결부해 ‘길림 솜씨 좋은 언니’ 수공제작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실시하면서 광범한 녀성들이 수공 기능을 학습하도록 추동한 가운데 ‘길림 솜씨 좋은 언니’ 프로젝트는 이미 향촌진흥을 실천함에 있어서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뤘다. 주부련회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길림 솜씨 좋은 언니’ 수공작품 성과 전시와 소개를 깊이있게 실시해 녀성수공 특색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더욱 많은 녀성들이 좋은 ‘솜씨’로 공동 치부의 길로 나아가도록 인도할 예정이다. 

추춘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5
  • 5월 29일, 제9회 전국 로인체육과학대회가 섬서성 서안시에서 개막됐다. 이번 과학대회의 주제는 ‘건강한 로령화- 중국식 현대화 진척에서의 로인체육 고품질 발전’이다.대회는 이틀간 진행되였고 국내 유명 전문가를 초청하여 대회 주요 보고와 분회장 보고를 했으며 벽보 교류와 서면 교류 등 다양한 형식을 증가했다...
  • 2024-06-05
  • “집의 로인에게 지팡이를 건네주는 과정에 새로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지팡이의 손잡이 련결 부분이 흔들리는 것을 발견했다. 로인이 사용할 때 빠져버리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일전, 상해시의 호녀사는 편지를 통해 양로보조기구에서 존재하는 품질문제를 반영했다.근년에 갈수록 다원화되는 양로수...
  • 2024-06-05
  • QR코드로만 주문 접수로인들 ‘불편함’ 호소현재 갈수록 많은 식당들이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주문하는 봉사를 출시하고 있고 심지어 오직 QR코드로만 주문이 가능한 식당들도 적지 않다. 최근에 기자가 천진의 여러 식당을 방문한 결과 적지 않은 식당의 복무원들이 고객을 자리까지 안내한 후에 그냥 가버렸다....
  • 2024-06-05
  • 부친이 13년, 아들 부부가 14년 27년간 신문을 붙여온 가족"부친은 늘 신문을 붙여놓으면 사람들이 모여들어 신문을 읽고 함께 토론하는 모습에 너무 뿌듯하기도 하고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이일은 부친에게는 참으로 기분 좋은 특별한 일이였습니다."연길시 공원교 동쪽에 위치한 자그...
  • 2024-06-05
  • 올 들어 안도현은 과정 재설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자원을 통합하고 일처리 과정을 최적화해 보다 간편하고 능률적이며 실무적인 일처리 모식을 구축하여 ‘고능률 사무처리’ 모식의 안정적인 운행을 다그침으로써 대중들이 일처리에 대한 만족도를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통로를 원활히 해 ‘한개 창구 수리’를 실...
  • 2024-06-05
  • 최근년간 연길시는 새시대 우수간부 기준을 참답게 시달하고 간부대오 건설 ‘1대5’ 체계를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젊은 간부들을 분류해 관리, 등용함으로써 젊은 간부가 원천적으로 비축되고 선택공간이 있으며 후비력이 있도록 했다.젊은 간부 선발제도를 심화해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했다. ‘세가지 추천...
  • 2024-06-05
‹처음  이전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