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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 가득한 연길, 갈수록 아름답게 변모 ‘연길 록화 미화’행동 단계적 성과 이룩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5일 08시52분    조회: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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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량쪽에 펼쳐진 록지, 거리와 골목에서 넘실대는 꽃바다, 수시로 보이는‘미니공원’, 종횡으로 뻗어있는 생태 산책로, 촘촘한 도시생태망… 연길시에서 도시풍경과 자연생태경관이 어우러진 살기 좋고 일하기 좋고 관광하기 좋은 도시의 새로운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 ‘연길 록화 미화’행동을 전개한 이래, 연길시는 점, 선, 면이 다차원적으로 융합된 록색공간망을 구축하면서 부르하통하 량안, 3개 도시 출입구, 18개 주요도로 및 45개 유원광장의 록화미화 승격 공사를 완수했다. 총 2.7만그루의 교목, 560만여포기의 꽃을 심고 록지 23헥타르를 추가 조성함으로써 하나 또 하나의 도시의 새 ‘명소’를 구축했다.

‘연길 록화 미화’행동에서 연길시 서부, 남부, 북부 3개 출입구는 경관 개선의 중점이였다. 연길서출구의 축구 조형은 록색 풍경과 어우러져 연변인민들이 축구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다. 연길남출구는 자두나무, 백양나무 등 나무를 심어 생태록지를 형성했고 단결상조 조형물로 연길 여러 민족 인민의 단결, 우애를 보여준다. 연길북출구에는 배경림, 꽃물결, 진달래를 주제로 한 꽃바다 등 록화 경관을 설치했는데 조선족의 대표적인 상모춤,  장고춤 등 우아한 민속무용의 표식과 어우러져 연변의 오랜 가무문화를 보여준다.

도시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미니공원’ 건설이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거리의 면모가 크게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집만 나서면 공원’을 거닐 수 있게 했다. 별빛처럼 반짝이고 꿈 같은 야경이 빛나는 별빛만유원지, 운동과 친자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문삼원, 도시생활구역의 ‘후화원’으로 불리우는 와룡유원지 그리고 민속문화, 과학견학, 놀이와 레저 기능이 통합되고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공룡박물관과 함께 ‘1로3원’의 특색경관을 형성한 삼공원, ‘로동인민’에 대한 존경을 담은 ‘중국꿈·로동의 아름다움’ 테마유원지… 문화적 상징을 부여하고 도시의 추억을 담고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이런 곳들은 공공 공간으로 발전하면서 내실 있는 ‘생태 섬’, 행복한 생활의 ‘소형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밖에도 연길시는 록음이 우거지고 색채가 아름다운 정품 도로를 구축하는 데 공들이고 도시 록화미화 회랑을 부단히 연장했다. 복숭아꽃이 만발한 장백산로, 층차가 뚜렷하고 색채가 풍부한 공원로 록화 경관대, 푸르름이 짙은 중환로 등 주요 도로의 록화 경관을 승격했고 소장거리, 리화로, 연집거리 등 3개의 특색 거리에 현대적 요소와 매력이 넘치는 젊음의 요소, 자연요소를 주입함으로써 도시의 새로운 명소로 건설했다.

초여름에 접어들면서 연길시정부는 통일적으로 계획, 배치하고 가두 사회구역이 광범위하게 참가하며 기업단위들이 책임지는 록지보충, 록지증가, 록지확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각 진, 가두 및 사회구역에서 ‘300메터마다 록지가 있고 500메터마다 유원지가 있다’는 목표에 따라 ‘연길 록화 미화’행동을 질서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로후 도시구역 록지건설, 신규 도시구역 승격 등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러 단위들에서도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자를 조직해 ‘연길 록화 미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실제 행동으로 록지건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임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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