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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뉴스] 영원한 군인 본색 간직한 감금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일 10시15분    조회: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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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진 촌민 감금봉은 해방전쟁과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한 로병이자 정부의 호소에 호응하여 농업생산을 발전시킨 선두자로서 그의 개인적 경험은 중화민족 대가정의 운명과 밀접히 련결된다. 아래 기자의 카메라를 따라 감금봉의 이야기를 함께 료해하도록 하자.

감금봉은 1927년 산동 제성에서 출생했으며 1948년 중국인민해방군 제26군 76사단에 입대하여 군 생활을 시작했다.

맹범매 만보진 사회사무판공실 주임

"우리가 료해한 데 따르면 로인은 76사단에 입대한 후 부대를 따라 선후로 제남전역, 도강전역에 참가하여 전국의 해방을 위해 불후의 공훈을 세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50년, 조선전쟁이 발발하여 전쟁의 불길은 압록강변까지 미쳤는바 감금봉은 부대를 따라 서둘러 동북으로 향하여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했다.

감영지 감금봉의 아들

"아버지의 말씀에 따르면 당시 군사 상황이 긴급하여 아버지와 그의 전우들은 솜옷도 갈아입지 못하고 은밀히 조선에 진입했습니다. 장진호 전역에서 그들은 적의 포화를 뚫고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며 확고한 신념과 의지로 진지를 굳건히 지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제대 후, 감금봉은 국가의 호소에 호응하여 생산을 발전시키고 여러 곳을 거쳐 안도현 만보진에 와서 생활했다. 1969년, 당시 현당위 서기였던 장보전은 조사연구시 감금봉과 로점산 두 명의 복원군인들을 격려하여 생산대의 사원들을 인솔하여 황무지를 개간하고 농지를 만들었으며 집을 건설하고 생산을 발전시켜 강북촌의 기초조건을 개선했다.

초문해 만보진 강북촌 촌민

"이곳은 원래 둑촌이라고 불렸는데 당시 서너 가구가 고기를 잡고 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꾸려 가고 있었습니다. 감금봉과 로점산은 이 황무지를 개간하기 위해 십여 가구를 이끌고 집을 지어 사오십 헥타르의 황무지를 개간했습니다."

항미원조의 진정한 영웅은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평화를 지켰네 

고향 건설의 중임을 짊어지고 진정으로 인민을 위해 새로운 공을 세웠네. 

그 당시 감금봉의 사심없는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사원들이 창작한 시가 지금도 강북촌에 전해지고 있다.

부대든지 향촌이든지를 막론하고 변하지 않는 것은 감금봉의 나라를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는 초심과 군인으로서의 강한 본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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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안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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