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업농촌부 대책 마련해 고기소 생산 발전 안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8일 10시21분    조회:14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에서는 정책지지를 강화하고 대상건설을 추진하는 등 일련의 조치로 고기소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올해 5월말까지 전 주의 출하 가능 고기소는 18.1만마리로 증가률이 전 성 2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연변의 한 목장에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  

올 들어 소와 소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사양호들에서 보편적으로 적자를 내고 생산경영 압력이 커졌다. 고기소의 기초생산 능력을 안정시키고 사양호들의 난관 극복을 돕기 위해 얼마전 농업농촌부 판공청은 ‘고기소 생산 발전을 안정시킬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였다.

통지는 제반 지지정책을 세밀하게 실시할 것을 요구하였다. 각지에서는 기초암소의 마리수 확대와 품질 제고, 량곡 재배를 사료작물 재배로의 개조, 목축지역의 축산 우량종 보조, 초원생태보호 보조장려, 초원 축산업의 전환, 승격 등 정책대상을 잘 조직, 실시하고 2024년 농업 관련 이전지불 대상의 실시 사업을 잘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와 재정부의 관련 요구에 따라 되도록 빨리 대상실시방안을 제정하며 대상 현을 지도하여 착지조치를 세분화하고 실시내용이 정책 요구에 부합되도록 확보하며 재정부문과 함께 보조자금의 심사, 지불을 가속화해야 한다. 

초원 축산업의 전환, 승격 프로젝트 건설 진도를 가속화해야 한다. 고기소 주요 산지에서는 지방의 정책지지를 적극 쟁취하고 사양호 특히 암소 사양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사육 자신감을 안정시켜야 하며 주동적으로 금융기구의 지지를 쟁취하여 대출방출 강도를 높이며 대출 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대부금을 계속 맡거나 합리하게 대출 기한을 연장하는 것을 추진해야 한다. 고기소를 ‘지역 우세 특색농산물 보험 장려 보조자금 지원’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을 적극 쟁취해야 한다.

생산 감측 조기경보와 지도 써비스를 강화해야 한다. 각지에서는 생산 감측 조기경보를 강화하여 고기소의 사육과 출하, 번식 가능한 암소의 사육, 신생 송아지 수량 등 지표를 감측하는 적시성,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 고기소 생산 형세에 대한 분석, 연구, 판단을 강화하고 권위적인 데이터정보의 발표 강도를 높여야 한다. 당면 고기소 사육 결손 시기에 사양호들에서 규모를 합리하게 조정하도록 제때에 인도하여 나이가 많고 생산성이 낮은 소를 적당히 도태시킴과 아울러 소무리를 최적화하여 생산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축산, 수의 기술적 지지 기구, 고기소, 모우산업 기술체계와 선두기업의 기술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사양호에 대한 기술훈련과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고기소 사육 원가 절감, 효익 증대 실용기술을 보급하여 결손을 줄이며 기초암소 생산 능력을 안정시켜야 한다.

/농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7
  • 지난 24일(북경시간), 국제축구련맹은 최신 남자축구 국가팀 세계랭킹를 발표했다. 중국 남자축구는 전기에 비해 한단계 떨어진 92위였는데 이는 국가대표팀이 지난 8년여 동안 가장 낮은 세계랭킹이다.국제축구련맹이 지난번 세계랭킹을 발표한 것은 올해 9월이며 당시 중국팀의 세계랭킹은 91위, 아시아에서의 순위는 13위...
  • 2024-10-28
  • 전 3분기, 전 성 농림목어업 증가세...안정 발전 전면 성장의 량호한 태세 유지 또 하나의 풍작의 계절이다. 가을의 전야에는 황금 나락이 물결치고 가지마다에는 풍성한 열매가 주렁지고 농민들의 얼굴마다에는 웃음꽃이 피어난다. 한폭의 아름다운 풍작의 화폭이다. 울긋불긋 가을의 대지, 가는 곳마다 풍성한 열매,...
  • 2024-10-28
  • 갑급리그가 슈퍼리그 진출 경쟁을 두고 마지막까지 안개 속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상황에서 그 중심에 서 있는 건 2위인 대련영박팀과 3위인 광주구락부팀이다. 그리고 올 시즌 잔류 임무를 순조롭게 완수한 연변팀에겐 하등 관련이 없어보이는 이 ‘경쟁’에 연변팀이 ‘휘말리’게 되였다...
  • 2024-10-28
  • [로병사 이야기](4)"그때 우리가 포격지원을 한 전투가 상감령 전역의 일부였네요"항미원조 참전로병사 김응진을 만나보다91세 고령의 김응진 로병사 “부대를 따라 귀국하고 몇년이 지나서 《상감령》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야 당시 우리 포병부대가 포격지원을 한 전투가 상감령 전역의 일부였다는 걸 알게...
  • 2024-10-28
  •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수상연길시민정국 당조 서기이며 국장인 리평이 회의에 참가, 민정국을 대표해 수상했다.25일 북경에서 소집된 제15차 전국민정회의에서 연길시민정국은‘전국 민정부문 선진집단’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에 이은 두번째 수상이다.최근 년간 연길시민정국은 ‘민정위민, 민정애민...
  • 2024-10-28
  • 천진시가 중국의 해양 문화관광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해안선 길이가 153킬로메터에 이르는 천진시는 유구한 력사문화 도시이자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는 해안도시이다. 이에 이곳에선 항구, 산업, 도시를 융합해 색다른 해양 문화관광 트렌드를 만들어냈다.특히 지난 국경절 련휴 기간에는 동강친해(东疆亲海)공원 음악...
  • 2024-10-28
  • 산동성 태안시에 위치한 태산관광지에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르는 로봇개가 등장했다. 이는 태산문화관광그룹 부동산관리회사에서 화물 운반과 쓰레기 수거용으로 테스트 중인 로봇개로, 산악 관광지의 쓰레기 처리 및 인력 운송 제한 문제의 새로운 해결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산관광지에서 로봇개를...
  • 2024-10-28
  • 10월 26일,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에서 주관한 시인들의 문학탐방 ‘천년의 전통, 그 뿌리를 만나보다’ 행사가 길림성도문강제약회사내에 자리잡은 도문시 량수진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분적 회원들과 문학애호가, 촬영가, 탐석인 등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 2024-10-28
  • 인터뷰 화면 캡쳐.10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광주시 화도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광주구락부팀(이하 광주팀)에 1대3으로 원정패했다.  결과는 졌지만 얻은 것도 있는 경기였다.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후반전에...
  • 2024-10-28
  • 27일 저녁 대련보만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련맹 U-17 아시안컵 예선 C조 최종전에서 중국 대표팀(U-16)은 한국팀(U-16)과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똑같이 3승 1무, 승점 10으로 래년 4월에 열리는 U-17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중국팀은 앞서 3경기 조별리그에서 바레인을 2대0으로, 부탄을 6대0으...
  • 2024-10-28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