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에서는 정책지지를 강화하고 대상건설을 추진하는 등 일련의 조치로 고기소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올해 5월말까지 전 주의 출하 가능 고기소는 18.1만마리로 증가률이 전 성 2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연변의 한 목장에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
올 들어 소와 소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사양호들에서 보편적으로 적자를 내고 생산경영 압력이 커졌다. 고기소의 기초생산 능력을 안정시키고 사양호들의 난관 극복을 돕기 위해 얼마전 농업농촌부 판공청은 ‘고기소 생산 발전을 안정시킬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였다.
통지는 제반 지지정책을 세밀하게 실시할 것을 요구하였다. 각지에서는 기초암소의 마리수 확대와 품질 제고, 량곡 재배를 사료작물 재배로의 개조, 목축지역의 축산 우량종 보조, 초원생태보호 보조장려, 초원 축산업의 전환, 승격 등 정책대상을 잘 조직, 실시하고 2024년 농업 관련 이전지불 대상의 실시 사업을 잘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와 재정부의 관련 요구에 따라 되도록 빨리 대상실시방안을 제정하며 대상 현을 지도하여 착지조치를 세분화하고 실시내용이 정책 요구에 부합되도록 확보하며 재정부문과 함께 보조자금의 심사, 지불을 가속화해야 한다.
초원 축산업의 전환, 승격 프로젝트 건설 진도를 가속화해야 한다. 고기소 주요 산지에서는 지방의 정책지지를 적극 쟁취하고 사양호 특히 암소 사양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사육 자신감을 안정시켜야 하며 주동적으로 금융기구의 지지를 쟁취하여 대출방출 강도를 높이며 대출 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대부금을 계속 맡거나 합리하게 대출 기한을 연장하는 것을 추진해야 한다. 고기소를 ‘지역 우세 특색농산물 보험 장려 보조자금 지원’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을 적극 쟁취해야 한다.
생산 감측 조기경보와 지도 써비스를 강화해야 한다. 각지에서는 생산 감측 조기경보를 강화하여 고기소의 사육과 출하, 번식 가능한 암소의 사육, 신생 송아지 수량 등 지표를 감측하는 적시성,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 고기소 생산 형세에 대한 분석, 연구, 판단을 강화하고 권위적인 데이터정보의 발표 강도를 높여야 한다. 당면 고기소 사육 결손 시기에 사양호들에서 규모를 합리하게 조정하도록 제때에 인도하여 나이가 많고 생산성이 낮은 소를 적당히 도태시킴과 아울러 소무리를 최적화하여 생산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축산, 수의 기술적 지지 기구, 고기소, 모우산업 기술체계와 선두기업의 기술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사양호에 대한 기술훈련과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고기소 사육 원가 절감, 효익 증대 실용기술을 보급하여 결손을 줄이며 기초암소 생산 능력을 안정시켜야 한다.
/농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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