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경제단체 교류와 협력의 시대 앞장서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일, 연변의 중요한 두 경제단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와 연변무역협회(회장 한정호)는 연길시의란진 광업마을에서 공동으로 여름철운동회를 개최했다.

국가제창, 당기선서, 개막식 공연으로 서막을 펼친 운동회는 달리기, 줄뛰기,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체육종목과 협동력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유희로 기업인, 경제인, 차세대 경제인 등 참여자들의 화끈한 장끼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고 정체로운 경기는 단지 체육경기의 의미를 떠나 우의를 증진하고 교류를 심화하는데 뉴대적 역할로 자리매김했다.

图片

图片

'교류와 협력으로 손잡고 공동발전을 이루자'를 취지로 한 이번 운동회는 량 단체의 제1차 단합대회로서 코로나 19후 본격적으로 두만강개방개발붐이 활기차게 이뤄지는 유리한 형세하에 연변기업인들과 경제인들간의 공동발전과 성장을 추동하는데 량호한 분위기를 제공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한걸은 축사를 통해 "건당 103주년을 맞으며 연변 중요한 두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여름철 련합운동회 통해 교류, 화합, 우의를 증진하고 공동발전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이뤄나가는데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사회조직관리국 4A급 단체로서 회원가업을 위한 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작용을 남김없이 수행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경제단체로 성장했다.

图片

협회는 돌아오는 8월말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주최,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및 두만강지역발전포럼조직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연길에서 개최되는 '두만강지역경제발전 포럼'에 협력하게 된다.

图片

이번 행사는 두만강지역 개방개발이 주변국가의 협력과 참여로 국가 일대일로 전략으로 활기차게 이뤄지는 유리한 형세하에 두만강 지역으로서 연변의 대외개방과 경제발전에 일조할것이다.

图片

연변무역협회 회장 한정호는 축사에서 "두 단체가 공동으로 조직한 여름철운동회와 단합대회는 향후 량 단체가 화합해 교류의 장, 기회의 장,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지역경제발전을 추진하는 계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표했다.

연변무역협회는 연변사회조직관리국 4A급 단체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글로벌 경제단체로서 해내외 경제인들과의 경제교류로 무역창출과 차세대 성장 그리고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공식후원단체로서 연변과 세계 각국 경제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협회는 돌아오는 8월 연길에서 개최되는 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로 연변을 찾는 해내외 경제인들을 맞이하고 '월드옥타 중국대통합차세대창업무역스쿨 및 중한국제전자상거래'를 주관하고 10월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세계경제인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와 연변무역협회는 연변의 두개 중요한 경제단체로서 향후 손잡고 량 단체가 각각 주관하는 중요한 행사와 활동에 공동으로 협력하면서 지역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할것이라고 한다.

이날 연변무역협회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한걸을 고문으로 위촉했고 이에 앞서 얼마전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무역협회 회장 한정호를 고문으로 위촉한바 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류설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7
  • 지난 10월 9일, 심양시통계국은 홈페이지에 '제7차 전국인구조사 데이터에서 본 심양시 인구발전 새 변화' 문장을 발표했다.해당 문장은 특히 '소수민족 규모 확대, 인구수 증가'라는 소제목으로 심양시 소수민족 인구발전의 새 변화를 소개했다.2020년 기준 심양시에는 56개 민족이 있고 지난 2010년 제6...
  • 2022-10-13
  • 지난해 선출된 중국과학원 원사 중 최년소 원사로 알려진 박세룡 원사가 얼마전 새학기를 맞아 진달래장학마을과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에 각기 1만원 후원금을 보내며 후배 육성에 애심을 전했다.북경대학 도시와 환경학원의 교수로 재직 중인 박세룡 원사는 연길시 조양천진이 고향이다. 박세룡 원사는 진달래마장학마을에...
  • 2022-10-12
  •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안승필 교수, 박사생 지도교수가 최근 절강음악학원 음악공정학과 전자음악센터 주임, 석좌교수로 초빙 받았다.   안승필 교수 세계 6대 청년 작곡가중의 한사람으로 꼽혔던 안교수(52세)는 흑룡강성 연수현 태생으로 1993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피아국제경기에서 은상을...
  • 2022-10-11
  • 국경절과 제20차 당대회를 맞이하여 해림시조선족로년협회에서는 15,000여원에 달하는 조학금을 해림시조선족중학교에 전달하였다. 9월 30일 오전, 해림시조선족중학교 회의실에서 “2022년 가을학기 조학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해림시 전임 부시장이였던 해림시조선족로년협회 김동철 회장은 15명의 우수하...
  • 2022-10-09
  • 10월 7일, 연길청소년스포츠클럽은 사랑의 온정을 전하러 찾아온 애심인사들과 학생들의 만남으로 훈훈한 명절의 분위기로 넘쳤다.이날 국경절련휴의 짬을 타 연변민들레문화교류협회 차세대애심활동부 애심인사들은 연변성주청소년스포츠클럽에서 풍성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훈련에 땅동이를 쏟고 있는 학생들을 위...
  • 2022-10-08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기념해 최근, 연변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연변교육출판사와 연변시랑송협회가 주관한 제13회 '룡하컵' 소학생 '조선말 사랑'시랑송 동화구연 온라인경연대회시상식이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연에는 우리말을 잘할 수 있고 또 우리글을 류창하고 바르게 ...
  • 2022-10-08
  • 9월 28일 오전 흑룡강성 오상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오상시위선전부, 민종국, 민정국, 문체국등 각계 분야의 여러 래빈들과 함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촉진회 김용선회장은 촉진회 전체 리사진들을 대표하여 단결 협심하여 오상시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발전에 더...
  • 2022-09-29
  •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 참가할 2296명의 대표가 전부 선출되였다. 이 가운데 홍경(洪庆), 김문령(金文玲), 김혜경(金慧琼) 3명의 조선족이 영광스럽게 20차 당대표로 선출되였다.  홍경, 남, 조선족, 1976년 11월생, 1999년 7월 사업에 참가, 2000년 7월 중국공산당에...
  • 2022-09-26
  • 경축야회에 참석한 내빈과 공연자들 단체사진. (사진 叶茂/ 일본화교화인사단련합회 제공) 중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경축야회(이하 '야회'로 약칭)가 지난 9월 16일 현지시간으로 18시, 도쿄 네리마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다. 이날 야회에는 공현우 일본주재 중국 특명전권대사, 후쿠다 야스오...
  • 2022-09-21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