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중국 전통명절의 하나로 두터운 문화적 함의와 짙은 나라와 가족의 정서를 담고 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길림성 각지의 가두와 사회구역들에서는 풍부하고 다채로우며 형식이 다양한 행사를 펼쳐 다 함께 추석을 보내는 짙은 명절분위기를 만들었다.
따스한 정과 그리움으로 넘치는 추석명절이 되자 장춘시 이도구 영광가두 풍태사회구역은 이색적인 수제월병 만들기 행사를 조직하여 주민들이 즐거운 웃음으로 추석명절을 맞이하고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끼도록 했다. 행사 당일, 아늑하고 아담하게 꾸며진 계화원 업주(业主)식당에는 각양각색의 식자재와 도구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월병제작 전문가가 월병 제작 절차와 기교를 상세히 소개하자 주민들은 지체없이 월병을 만들기 시작했다. 밀가루 반죽하기, 껍질 누르기, 소 넣기와 모형에 넣고 누르기...... 일련의 절차가 끝나자 추석 월병이 눈앞에 나타났다. 모두가 서로 어울리며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휘남현 서봉가두 태안사회구역 새시대문명실천소에는 ‘둥근 달 행복한 가족 —우리의 명절 · 추석’을 주제로 한 취미놀이 행사가 뜨겁게 열렸다. 경기전 사회구역 관리봉사일군, 자원봉사자, 주민들이 각기 팀을 무었다. 모두가 이기려는 결심이 대단했는데 흥겹고 우렁찬 구호소리속에서 행사가 시작되였다. 경기종목이 풍부하고 다채로웠는바 사과 이고 달리기, 수수께끼 맞추기, 옥토끼 올가미 걸기 등 경기로 행사장은 떠들썩했으며 활기차고 즐거운 명절음악이 행사를 하나 또 하나의 고조에로 끌어올렸다.
추석이 되면 달이 유난히 밝고 명절의 짙은 정이 민심을 따뜻하게 한다. 정우현 정우진은 빈곤가정에서 사회구역의 따뜻함과 명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련합하여 거동이 불편한 관할구역의 빈곤군중들을 방문하고 위문하고 그들에게 월병, 과일, 쌀, 밀가루, 기름 등 생활물자를 전했다. 가정방문에서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군중들의 신체상황, 일상생활 및 가정 구성원 등 상황을 상세하게 문의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마음속 말을 경청하고 의문에 해답해주었으며 어려운 점을 기록함으로써 곤난 군체가 조직의 따뜻함과 생활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기층당조직과 곤난 군중 사이의 거리를 한층 더 좁혔다.
“추석은 온가족이 모이는 날이지만 소방관 아저씨들은 나라를 위하고 우리의 평안을 지킵니다. 우리는 삼촌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가요?” 명절을 앞두고 훈춘시 하남가두 영성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동방록주유치원의 어린이들을 데리고 훈춘시소방구조대대 훈춘변경경제협력구 전직소방대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소방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은 화재진압 전투복을 입고 소방관 체험을 해보기도 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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