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련휴에 모임이 많아지면서 식탁에 맛있는 음식들도 가득할 것이다. 그러나 신체건강을 위해서 우리는 음식섭취를 절제해야 한다. 심천시 룡화구인민병원 림상영양과 주임의사 류효군은 련휴기간에 가능한 한 일상적인 식습관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정량 대로 식사를 하며 영양균형과 음식의 다양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집밥을 먹든 외식을 하든 다음과 같은 몇가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균형적인 영양 유지
명절에는 식단이 풍부하고 고기와 튀긴 음식이 많을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고 끼니마다 포만감이 70~80% 정도 되게 섭취할 것을 권장하며 과식과 폭식을 피해야 한다.
채소, 과일, 곡물, 육류, 닭알, 우유, 콩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식품을 선택하고 기름지고 맵고 가공한 식품의 과도한 섭취를 피해야 한다.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성인의 하루 평균 물섭취량은 1500ml 이상이며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할 것을 건의한다. 일반적으로 끓인 물, 연한 차물, 소다수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설탕함유 음료와 알콜 섭취 통제
모임에서 음료와 술을 피할 수 없는데 저당 혹은 무설탕 음료를 우선적으로 선택할 것을 건의한다. 성인의 하루 설탕 섭취량은 50g을 넘지 말아야 하고 25g 이내로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다.
술은 마시지 않거나 적게 마셔야 하며 특히 강한 알콜음료를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공복에 음주하는 것을 피하고 술을 마실 때 많은 안주음식을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성인의 하루 알콜섭취량은 15g 이하로 통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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