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주로령사업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주로령사업위원회 판공실, 연길시로령사업위원회 판공실에서 주관한 주 및 연길시 2024년 ‘전국 경로월간’ 광장선전활동이 연길시청년광장에서 열렸다.

소개에 따르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여러 민족 대단결 촉진, 로인 친화형 사회 구축’을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인구로령화 국정교양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로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대폭적으로 조성하며 로인 군체들을 위한 민생복지를 부단히 증진하는 사업에 사회 각계의 힘을 모으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활동 현장에서 주로인협회, 주로년체육협회에서 여러 로인 문화, 체육 단체들을 조직해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선보였고 주로인서화연구회에서 서화전시를 했으며 주로인과학기술협회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무료건강진료를 제공하고 주법률원조중심과 주공안국에서는 법률자문과 사기예방 선전을 했다.

주로령사업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현재 우리 주는 이미 초로령화 사회에 진입했기에 인구로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전략을 실시하고 로인 친화형 사회를 구축하여 로인들이 안락한 만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각급 당위 정부와 전사회의 책임이다.”며 “2024년 ‘전국 경로월간’기간 우리 주는 광범위하게 위문, 방조, 부축 활동을 조직하고 로인들의 문화, 체육 활동과 인구로령화 국정교양 활동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로인 합법적 권익 보장, 로인건강지식 선전, 보급 등 사업을 잘하여 전사회적으로 로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위기를 충분히 조성해 로인들의 행복감, 획득감, 안전감을 부단히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