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성의 22개 과학기술정원이 중국농업기술협회 승인을 받아 설립되였다. 동시에 전국 최초의 장과(浆果)과학기술정원 군체가 비준을 받아 길림성에서 건설을 가동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전 성에서 중국농업과학기술협회의 승인을 받은 과학기술정원은 156개에 달하는데 그중 성내 건설 149개, 여러 성 공동건설 6개, 해외건설 1개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우리 나라 전체의 10%를 차지했다.
다년간의 실천, 탐구를 거쳐 과학기술정원은 점차 ‘당위가 지도하고 정부가 지지하며 과학기술협회가 주도하고 부문이 련동하며 대학이 지원하고 실체가 추동하며 농민이 혜택을 보고 산업이 발전하며 향진이 진흥하는’ 모식을 형성,‘한개의 학원 건설, 한개의 단체 입주, 한개의 산업 추동, 한개 향촌 영향’의 사업 효과를 실현했다. 현재 과학기술정원 공동건설 대학교와 과학기술연구원에는 길림농업대학, 연변대학, 북화대학, 길림대학, 성농업과학원, 중국농업과학원 특산연구소 등 17개 단위가 포함된다. 전 성 과학기술정원은 시, 주 피복률이 100%, 현(시, 구)의 피복률이 95%에 달하는데 인삼, 옥수수, 벼, 식용균 등 67개 산업 범주를 포괄하여 길림특색의 ‘정원군체’를 형성했다.
현재 전 성 과학기술정원에는 도합 300여명 전문가가 있고 새 품종, 새 기술 156개(항)를 보급하고 있다. 과학기술정원은 지방 주도산업 혹은 특색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농업과학기술의 완정한 사슬을 구축하는 것을 수단으로 하면서 ‘일촌일업’, ‘일촌일품’ 구축과 결부해 산업발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풍부한 지적자원에 의탁해 농업기술 과학보급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함으로써 농민의 과학자질, 문화소양, 직업기술의 승격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현재 길림성의 과학기술정원들은 일선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농업기술교양을 루계로 800회 실시했고 3만여명에게 생산기술을 전수함으로써 농민의 과학소양과 농업생산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했다. 동시에 과학기술정원은 ‘학교—정원—농촌’ 인재양성의 새로운 경로를 열고 ‘대학+과학기술정원+기층기업+지방정부’가 통합된 농업인재 양성의 새로운 모식을 추진함으로써 정원에 입주한 연구생들의 과학연구 학술 능력, 실천 능력, 조직조률 능력을 향상시켰다.
현재 우리 성은 인삼산업을 농촌산업 진흥을 촉진하는 상징적 산업으로 삼고 전 성의 힘을 모아 인삼산업을 힘써 추진하고 있다. 전국 과학보급의 날 및 길림성 제22회 과학보급 주간행사 기간에 길림성과학기술협회는 중국농업기술협회 길림돈화인삼과학기술정원, 길림무송인삼과학기술정원 등 7개의 인삼과학기술정원을 엄선해 전시회에 참가시키고 현장 해설, 실물 전시, 시연 등 방식을 통해 길림 특색의 인삼산업 문화를 구축하는 데 힘을 실어주었다.
래원:길림일보
편역:실습생 윤하림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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